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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중출장소, 신설 기업 방문해 현장 목소리 경청
    기업 현장을 찾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문종호(우측 두 번째) 소장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지난 3일(수), 신설 제조기업인 ㈜동부와 미성휀스건설㈜를 찾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동부는 자동차 적재함 시트를 제조하여 국내 주요 자동차기업에 납품하는 강소기업이며, 미성휀스건설㈜는 금속재 울타리 전문 생산업체로, 신규 공장을 설립해 지역민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종호 소장은 현장에서 경영진과 임직원을 만나 기업 운영 과정에서 나오는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의 기업 지원제도와 관련 행정 사항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기업과 지역 행정의 공동 노력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안중출장소는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적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업경영 안정화,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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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 평택시의회, ‘노동정책 연구회’ 선진사례 벤치마킹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한 노동정책 연구회 위원들 평택시의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기형)’는 지난달 28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안산시 이동노동자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자체가 설립·운영 중인 노동센터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기형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최선자 의원, 외부 전문가 회원, 기업투자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전국 최초로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된 지역 노동상담 기관으로, 기존의 위탁 운영 방식을 벗어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지자체 노동센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기관으로,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와 사업주의 노동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회는 두 센터의 운영 주체와 예산 구조, 핵심 사업과 성과 등을 청취하며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방문한 안산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는 운영 방식과 성과를 살펴보고, 기반 시설을 시찰하며 평택시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 수립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노동자가 존중받고 사업주와 상생할 수 있는 평택시형 노동정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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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2
  • KGM, 8월 8,86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9%↑
    평택시 칠괴동에 소재한 KGM 평택공장 전경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이하 KGM)가 지난 8월 내수 4,055대, 수출 4,805대를 포함 총 8,86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하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면서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4천대 판매를 넘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가 각각 916대와 1,040대가 판매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로 생산 물량이 줄면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4.8%, 누계 대비로도 10%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KGM 관계자는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내수 판매 증대를 위한 고객 접점 확대 등 공격적 마케팅 전략은 물론 글로벌 신모델 론칭과 신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GM은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KG 레이디스 오픈’과 ‘2025 런서울런’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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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2
  • 평택시, 대형 누수·싱크홀 재난 대응 모의 훈련 실시
    훈련을 참관하고 있는 이성호(왼쪽 두 번째) 부시장과 김영임(맨 왼쪽) 소장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영임)는 지난 8월 28일 팽성읍 신궁리 시도10호선 동창리 미군부대 진입도로 일원에서 대형 상수도 누수로 땅꺼짐(싱크홀) 발생 재난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년도와 달리 대형누수는 물론 지난 7월 30일 실시했던 황화수소·일산화탄소·탄소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안전교육 실전 대응, 비상 급수차 운용, 간이식수대 설치, 병입수 확보 등 상하수도사업소 주관으로 시 관련 부서, 평택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상수도대행업체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복합 모의 훈련으로 전개됐다. 이날 훈련은 광역5단계 비전2배수지에서 팽성읍 전체로 공급되는 대형 배수관로 900㎜ 연결부위 조인트 이탈 대형누수로 인한 싱크홀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싱크홀 발생도로 부분 차단) ▶단수 홍보 및 비상 급수 대비 ▶도로 전광판과 재해 문자 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상황 정보제공 ▶신속한 누수복구 공사 ▶질식가스 밀폐공간 대응훈련 등 단계별 상황별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됐다. 김영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대형 상수도관 누수로 싱크홀 발생 등 신속한 비상 대응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훈련장을 찾은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과 상수도 시설물의 수시 안전 점검을 통해 비상 상황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상수도 비상 대응 지침서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1회 모의 훈련을 진행하여 비상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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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1
  • 서현옥 경기도의원 “반도체 산업 육성 위한 정책적인 지원 필요”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한 서현옥(가운데) 의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8월 27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제이엑스포·㈜전자신문사가 주관했으며, 183개 기업, 35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전시 품목은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공정 장비, 패키징 소재 및 부품, 패키징 기술 솔루션, 기타 반도체 후공정 소재·부품·장비 등으로, 국내 유일 지자체 주도의 반도체 국제 전시회였다. 서현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산업전이 첨단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기업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과 역량 있는 인재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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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1
  • 평택시,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참여 대상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 참여 대상자를 9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다. 지원 대상자는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체육인이며,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평택시민이어야 하고,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약 287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평택시청 체육진흥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기회소득 지원을 통해 체육인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 체육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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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1
  • 평택호남향우회, 57년사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개최
    호남향우회관에서 열린 57년사 출판기념회 평택호남향우회(회장 김장직, 이하 향우회)는 지난 8월 26일(화), 평택동에 소재한 호남향우회관에서 ‘평택의 빛, 평택호남향우회 57년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향우회는 1968년 현 향우회의 전신인 전라도민회를 창립한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지역의 주요한 단체로 성장했다. 57년사는 12명의 전직 향우회장들과 고문 등의 인터뷰와 백승종 교수의 57년사 책임 집필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시장 부인 이성숙 여사, 김현정 국회의원 부인 박은정 여사, 서현옥 경기도의원, 이기형·김산수 평택시의원, 최원용 평택시 전 부시장, 김기성 평택시의회 전 부의장, 정재형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조규선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장, 향우회 전직 회장단 및 고문·회원이 참석했다. 또한 시민단체에서는 김종기 금요포럼 공동대표,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박명진 사회적협동조합 공장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이태규 평택대 AI융합대학원장과 57년사를 출판한 심재호 ㈜이다 대표도 함께했다. 행사는 1부 축하공연에서 행복한팬플룻스쿨(단장 양미화)이 축가를 연주했으며, 2부에서는 권희수 시인의 ‘호남의 숨결, 영원한 고향’ 축시 낭송, 발간사·축간사·격려사, 57년사 헌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직 회장은 발간사에서 “평택호남향우회는 최고의 향우회관과 규모를 가졌음에도 향우회의 역사적 기록이 없다는 점을 늘 아쉽게 생각하던 중 평택호남향우회 57년사를 기록으로 임기 안에 남겨야겠다는 사명감으로 발간하게 되었다”며 “지금 펴내는 57년사가 미래의 평택호남향우회의 앞날을 밝히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윤식 초대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장은 “57년사는 향우회원 여러분의 지나온 발자취와 현재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땀과 정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소중한 기록”이라며 “후세들에게 고향에 대한 사랑과 연대의 정신을 전해줄 귀한 유산이자 향우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인하는 기념비적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간사에서 “향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고향의 이름으로 뭉친 끈끈한 정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고향을 떠나 계신 곳에서도 늘 고향을 생각하고, 어려울 때마다 서로 손을 잡고 도와주신 그 마음이야말로 우리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자 자랑”이라고 축하했다. 57년사 김훈 편집위원장은 경과보고에서 “과거를 담은 기록이지만 오늘의 우리는 그 연장선에서 살고 있고 그 바탕에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57년사 발간이 평택의 빛, 평택호남향우회원들이 더욱 화합하고, 지역발전의 기둥이 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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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9
  • 송탄소방서, 시민 안전 위해 ‘평택아트센터’ 안전지도
    홍의선(왼쪽 세 번째) 서장이 평택아트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평택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될 ‘평택아트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대상처의 소방시설 확인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 추진으로, 향후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지도에서는 ▶공사 현장 화재사례 공유 ▶전기·용접 등 화기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가연성 자재 및 위험물의 안전한 보관 상태 ▶피난로, 대피 동선 확인 등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했다.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은 “평택아트센터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문화시설인 만큼, 공사의 안전한 마무리와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 모두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건설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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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9
  • 김동연 도지사, 민생경제 현장투어 첫 일정… 평택 방문
    포승읍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김동연(맨 왼쪽) 지사와 정장선(왼쪽 두 번째) 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8월 20일 평택시를 방문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포승읍 희곡리에 소재한 TOK첨단재료㈜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하여 “반도체는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첨단전략산업이며, 그 중심에 소재, 부품, 장비가 있다”면서 “경기도를 반도체 국제허브로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착공식의 의미를 평가했다. TOK(도쿄오카공업)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에 납품하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 포토레지스트 생산기업이며, TOK첨단재료㈜는 TOK의 한국법인으로, 이번에 평택 공장이 준공되면 일본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핵심소재 포토레지스트의 국내 자급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 지사는 포승읍 내기1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과 소통한 후 평택 통복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민생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통복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새 정부가 지금 걷고 있는 올바른 방향에 저희 경기도도 함께 힘을 보태서 힘든 상황에 계신 상인 여러분들,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과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평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도내 시·군을 돌며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을 만나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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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2023~2024년 경기도내 유통 식품 7,477건… 방사능 기준치 이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경기도내 유통 식품 7,477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고 8월 22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수산물 5,851건(고등어, 삼치, 오징어 등) ▶농산물 1,135건(사과, 오이, 감귤, 배, 포도 등) ▶가공식품 491건(소스, 천일염, 과자, 카레 등) 등이다. 수산물이 전체의 78%를 차지해 주요 품목으로 집중 관리됐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유통 수산물 검사는 2022년 1,563건에서 2024년 3,481건으로 2.2배 늘어나며 강화됐다. 유통 식품 수거는 도매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소매점, 로컬푸드 직매장, 재래시장, 온라인 판매처, 배달 음식점 등 다양한 유통경로에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 급식시설 방사성물질 차단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2022년 1,719건에서 2024년 2,676건으로 1.5배 증가했으며, 2023년부터는 6개 어린이집 납품 수산물도 포함하여 총 794건을 점검했다. 도영숙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마핵종분석기 7대, 알파핵종분석기 1대, 액체섬광계수기 1대를 보유하고 있어, 정밀한 검사를 바탕으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사능 검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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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교육국 신설 업무 보고 청취
    기획행정위원회가 교육국 신설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8월 19일, 제257회 임시회 폐회 중 제5차 회의를 열고, 지난 7월 28일자로 신설된 교육국의 2025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 위원, 이기형 위원, 최재영 위원과 교육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청소년과·평생학습과·배다리도서관·안중도서관으로 구성된 교육국의 주요 업무와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보고된 주요 과제로는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평택시 평생학습관 건립 ▶도서관 인프라 지속 확충 ▶지역-도서관 독서 문화 네트워크 강화 등이며, 위원들은 평택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교육 기반 조성 방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작은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평생학습관·도서관 건립의 철저한 관리 필요성을 지적했으며,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쉼터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교육국 신설은 우리 시 교육 정책과 평생학습, 독서문화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라며 “각 부서의 전문성을 살리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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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평택세무서, 제73대 우창용 세무서장 취임식 가져
    취임사를 하고 있는 우창용 신임 세무서장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8월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창용 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평택고등학교와 세무대학(10기)을 졸업했으며,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2019년 12월 통영세무서장, 2021년 12월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2022년 12월 남양주세무서장, 2023년 12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장, 2024년 7월 노원세무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우창용 서장은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 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우 서장은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정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 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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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평택직할세관, 7월 ‘수출 3.8%↓, 수입 2.3%↑’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 이하 평택세관)은 2025년도 7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7월 평택세관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은 3.8% 감소한 59억4천만 달러, 수입액은 2.3% 증가한 66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7억 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수출 주요 품목 중 철강제품(4.7%), 일반기계(7.8%), 정밀기기(2.6%)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승용자동차(△2.4%), 반도체(△3.3%), 석유제품(△21.1%), 정보통신기기(△29.7%)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승용자동차는 대미 수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16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하이브리드 수출이 감소했고, 전기·디젤 수출은 증가했다. 수출 주요 국가 중 호주(29.4%), 튀르키예(88.6%), 대만(74.5%), 일본(8.6%) 등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1.0%), 미국(△26.7%), 베트남(△10.5%), 싱가포르(△25.5%)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승용차(8.0%), 반도체 제조용 장비(37.0%), 석유제품(24.8%) 등은 증가한 반면, 원유(△11.6%), 석탄(△8.6%), 가스(△20.6%), 철광(△7.6%)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에서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7.0% 증가한 3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8-26
  • 경기평택항만공사, 2025 청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2025 청렴 역량강화 워크숍 기념 촬영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GPPC)는 8월 25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청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석구 사장의 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전 직원의 청렴 문화를 내재화하고 부패 방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슬로건은 “청렴으로 뛰는 여러분이 GPPC의 심장입니다”로, 청렴이 기관 운영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 반부패 청렴정책 및 주요 사례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된 청렴 표어 공모전은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GPPC의 청렴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청렴 강의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공공기관의 청렴 의무와 반부패 정책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공사 직무와 관련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는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석구 사장은 “청렴은 단순한 규율 준수를 넘어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청렴 실천은 어렵지 않다. 어떤 식사나 선물이든 불편하다고 생각되면 안 하면 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윤리적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8-26
  • 평택시, 서탄면·현덕면 ‘똑버스’ 운행 개시
    농촌지역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한 ‘똑버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25일부터 서탄면과 현덕면에서 ‘똑버스’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지난 2023년 5월 고덕국제신도시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번에 농촌지역인 서탄면과 현덕면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똑버스’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로,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서탄면은 2대의 차량이 서탄면 일원과 주민의 주 이동지점인 진위역과 송탄시장을 운행한다. 아울러 진위역 연결을 통한 지하철과 환승 체계 구축 등 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덕면은 4대의 차량이 현덕면 일원과 안중터미널, 안중시장, 안중역, 서부복지타운 등 주요 거점을 운행하여 주민들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덕면과 인접한 화양지구까지 운행하여 입주 초기 신도시 주민의 이동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똑버스’는 10인승 소형 승합차로 운행되고, 서탄면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현덕면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똑타’ 앱이나 유선전화(☎ 1688-0181)로 호출이 가능하며, 호출 시 탑승 위치, 차량 정보, 목적지 도착 예정 시각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서탄면과 현덕면의 똑버스 시행으로 지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편의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8-26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한 일터 위한 불시 감독 실시
    사업장을 불시 방문해 안전 수칙을 당부하고 있는 이경환 지청장 고용노동부 이경환 평택지청장은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지난 8월 21일(목) 평택시에 소재한 ㈜○○캠을 방문하여 ‘안전한 일터’를 위한 불시 감독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정부가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추락·끼임·부딪힘 등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감독했다. 특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이경환 지청장이 1주일에 1회 이상 직접 불시감독에 참여하고 있다. 현장 감독 결과, 산업용로봇 방책 불량 등 총 9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시정조치 하였고, 정비 및 청소 작업 시 LOTO(Lock Out Tag Out) 키 뭉치 휴대 지도 등 총 4건에 대하여 시정을 권고했다. 평택지청은 시정에 불응할 경우 엄정하게 사법조치할 예정이다. 이경환 지청장은 “관내 사업장에서 6~8월 중대재해가 다발하고 있어, 경계심을 갖고 안전상 조치를 다해야 한다”며 “제조 사업장의 경우 로또(LOTO)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에 있어 끼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정비와 청소 작업 시, 기계 전원을 차단하고 작업에 임하는 등 안전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지청은 고위험사업장 494개사를 전담관리 사업장으로 선정하여 전담감독관이 불시 감독하고 있으며, 이날까지 38개소 사업장을 불시 점검하여 88건에 대하여 시정 지시, 19건에 대하여 시정 권고, 5건에 대하여 과태료 2,550만 원을 부과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8-25
  • 송탄소방서, 시민 안전 위해 숙박시설 화재 예방 총력
    숙박시설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하고 있는 홍의선(가운데) 서장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해 8월 부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마련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 운영과 관련하여 관내 숙박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주간(8월 18일~22일)은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추진됐으며, 송탄소방서는 기간 동안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지도, 합동 소방 훈련,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홍의선 서장은 관계자들과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면서 ▶비상구 및 옥상 대피 가능 여부 확인 ▶객실 내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안내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은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은 다시는 대형 화재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숙박 업주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안전주간을 비롯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8-22
  • 평택비정규노동센터, 노동안전 합동점검 실시
    평택비정규노동센터(소장 김기홍)에서는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0일(수), 평택시 관내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평택시 위탁을 받아 진행되는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에서는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의 자격을 소지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노동안전지킴이 6명이 50억 이하 소규모 건설 현장과 50인 미만 영세 제조업 현장을 중심으로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평택시 기업투자과 유주형 과장,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소장,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해 현장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점검, 이주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안내,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 참여한 평택시 기업투자과 유주형 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재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평택시 관내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평택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소장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평택시 산업재해가 조금이나마 줄었으면 한다”며 “오늘 합동 점검이 평택시민인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비정규노동센터는 그동안 평택지역 노동자들의 부당해고 및 체불 임금에 대한 무료 노동 상담과 함께 감정 노동자 무료 심리 상담,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 환경 실태조사 및 건강 교실, 여성과 청년 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을 위한 편의점 실태조사 및 권익 보호 사업 등 노동자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8-22
  • 경기도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많이 사용한 곳은?
    <제공=행정안전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민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음식점(일반 한식 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5.4%인 1,295만 명, 지급 금액은 총 2조819억 원에 이른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공동운영협약을 체결한 평택시를 비롯해 28개 시·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월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경기지역화폐로 소비쿠폰 총 4,754억 원이 지급됐고, 지급액의 52.7%(2,503억 원)가 이미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27.4%)이며, 일반한식 업종이 591억 원(23.61%)으로 모든 업종 중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식과 일식이 각각 49억 원(1.94%), 31억 원(1.27%)씩 소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식점에 이어 사용 비중이 높았던 업종은 편의점과 슈퍼 등 일반 소매점(15.2%)이다. 편의점은 203억 원(8.11%), 슈퍼마켓 등에서 176억 원(7.05%)이 각각 사용됐다. 그 뒤를 이어 교육 및 학원 분야에서 13.4%, 정육점을 비롯한 농축 수산물 업종에서 9.2%, 커피·음료·제과 등 디저트 업종에 7%가 각각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당초 정책의 취지에 맞게 소상공인분들과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신속히 소비쿠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8-20
  • 평택시의회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 벤치마킹 실시
    평택시의회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산수)’는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청년1번가와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울청년센터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류정화·김혜영·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각 지자체의 청년 공간들을 둘러보고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청년친화도시 추진 사례를 청취하여 향후 평택시 청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회는 먼저 ‘안양청년1번가’를 찾아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여러 활동 공간을 둘러본 뒤, 청년 활동가 양성,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여가 사업 등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어 방문한 서울청년센터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에서는 다양한 활동 공간을 둘러본 뒤 관악구의 청년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주요 청년 정책 사업 전략 및 청년 정책 실행 과정 등을 청취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택시 청년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과 청년들의 실질적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산수 대표의원은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은 평택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택시의 실효성 높은 청년 정책 마련과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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