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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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를 하고 있는 우창용 신임 세무서장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8월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창용 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평택고등학교와 세무대학(10기)을 졸업했으며,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2019년 12월 통영세무서장, 2021년 12월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2022년 12월 남양주세무서장, 2023년 12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장, 2024년 7월 노원세무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우창용 서장은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 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우 서장은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정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 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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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무서, 제73대 우창용 세무서장 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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