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4,000여 만원 재산피해
26일(목) 밤 10시 9분께 평택시 포승읍 소재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A(57)씨가 숨졌다.
불은 A씨가 살던 집 36㎡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4,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7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가 발행하자 건물에 살고 있던 주민 20여명이 한밤 중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웃 주민 등 화재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