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 “이웃 위한 여름 김치 나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취약계층 40가구에 김치 전달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40가구에 여름 김치를 전달했다.
지난 7월 시행된 1차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인 삼계탕에 이어 이번 2차에서는 취약계층 40가구에 여름 김치 나눔을 지원했으며, 홀몸노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직접 김치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백성권 위원장은 “무더위에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 계층에게 평택시 농산물을 이용하여 위원분들과 직접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며 “앞으로 시행될 9월 먹거리 지원사업도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매번 직접 먹거리를 마련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나눔을 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진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7월에 진행된 1차 먹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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