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2025 정책토론회’… 지역 복지 현안 논의
8월~9월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취약계층 복지 욕구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은 8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5년 평택복지재단 정책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복지재단이 수행한 세 편의 연구를 중심으로 책임연구자의 발표와 함께, 연구 참여자와 학계, 공공, 민간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토론회는 8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평택시청년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고립 청년의 현황과 과제: 사회적 연결고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평택시 사회적 고립 청년의 실태와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두 번째 토론회는 9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열리며, ‘평택시 주거빈곤가구의 현실과 해법을 논하다: 나도 집다운 집에서 살고 싶다’를 주제로 주거취약계층의 현실과 정책적 방안을 다룬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어지는 세 번째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평택형 보건복지의 미래: 평택시 디지털 기반 보건복지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건복지 서비스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가 평택시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실천적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연구 결과가 지역사회의 복지정책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