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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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왼쪽) 지청장이 근로자에게 쿨토시와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7월 25일(금) 오후 2시, 쌍용건설㈜에서 시공하는 ‘평택 가재지구 1블럭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 현장 폭염 대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고온 현상과 폭염특보 발효 등에 따라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평택·오산·안성 안전관리자 지역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 롯데칠성음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실천 강조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 배부 ▶쿨토시, 물티슈 및 이온 음료 제공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건설·물류·농업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에 대하여 지난 7월 17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반영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집중지도하고 있으며, 7월 4일부터 지청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경환 지청장은 “여름철 작업 환경이 폭염에 노출되고 있는 만큼 근로자 안전을 위한 조치는 필수이며,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2시간 이내 20분 휴식을 반드시 부여해야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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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건설 현장 폭염 대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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