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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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기형(가운데) 대표의원

 

평택시의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기형)’는 1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기형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김승겸·최선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기업투자과 노사협력팀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시화노동연구소 손정순 연구위원으로부터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노동 관련 조례와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노동시장 분석 ▶국내 우수사례 비교 시찰 ▶평택시 노동정책 방향 설정 ▶평택시 노동자 지원을 위한 조례(안) 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평택시는 산업단지 확장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노동자 규모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체계를 갖춘 노동자 지원 조직 및 정책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연구회의 다양한 제안들이 평택시 맞춤형 노동정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하여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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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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