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하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김진학 서장 “시민의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오성면 당거리 선착장(평택강)에서 하계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구조대원 44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중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과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특별구조훈련에서는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조작법 숙달 ▶수중 구조훈련 숙달 ▶구조보트 접안방법 및 선외기 조작법 훈련 등을 진행했다.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은 “여름철은 휴가와 장마로 인해 수난사고가 많은 기간”이라며 “전문적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평택시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학 서장은 지난 11일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초기 화재 대응 매뉴얼 구축 방향을 논의하면서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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