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 민·관 합동 집중호우 대비에 나서
사전 예방 위해 배수로 점검, 낙엽·토사 제거, 취약지 순찰
평택시 서탄면(면장 이동복)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7.1.~8.15.)를 대비해 폭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5월 26일(월) 서탄면 자율방재단(단장 조덕상)과 함께 순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점검 및 정비, 낙엽·토사 제거, 취약지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하면서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금암리와 내천리 등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중심으로 수해 예방 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도로변 배수로 기능 회복을 위한 환경 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조덕상 서탄면 자율방재단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의 임무를 더욱 철저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폭우는 있어도 재난은 없는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우기 대비를 위한 정비와 점검에 힘써주시고, 내 집, 내 점포 앞 환경 정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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