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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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배후단지 시공업체 관계자가 공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일(수)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장기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건설산업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체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는 경기도 및 평택시에 소재지를 둔 건설업, 건설용역업, 건설자재 제조·유통업 등 지역건설산업체 20여 개 업체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건설업체 및 건설사업관리단이 참석했으며, 지역건설산업에 대한 각 기관별 입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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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감도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건설공사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건설경기가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는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단독으로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25일(화) 착공식을 가졌으며,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2027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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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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