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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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평택직할세관은 1일(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수출희망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 4명을 배치하여 관세행정 관련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익관세사 제도는 공익관세사로 위촉된 관세사가 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뿐만 아니라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종합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업체에서 상담 요청 시, 세관 직원과 공익관세사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평택직할세관(☎ 031-8054-7026)에 문의하면 된다.


민희 평택직할세관장은 “앞으로도 공익관세사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중부권역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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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공익관세사와 함께 맞춤형 수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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