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수영장 ‘3월 1~31일’ 임시 휴장
시민 편의와 안전 위해 수영장 여과기·욕수 교체 및 시설물 정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평택시립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시 휴장 기간에는 이용객들의 안전한 환경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수영장 내 욕수 전량을 교체하고, 풀장을 비롯한 편의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수영장의 낡은 여과기 교체, 대청소, 타일 보수, 코스로프 교체, 방수공사 등 시설물 개보수공사도 진행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수영장 수질 개선을 위해 낡은 여과기 장치를 전면 교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이충동), 서평택국민체육센터 수영장(안중읍)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3월 한 달간 임시 휴장 후 수영장은 4월 1일부터 개장하며, 수영강습은 5월부터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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