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인플루엔자 유행.png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난주 대비 감소하면서 유행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도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백신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 효과가 충분하다면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11.1.1.~’24.8.31.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59.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올해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손 씻기는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며, 각종 감염성 질환의 70% 예방이 가능하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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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지났지만 아직도 ‘높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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