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맘편한 임신’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제공=행정안전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임산부의 편의를 위해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정부 기관, 지자체, 공공기관별로 각각 신청해야 했던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 창구에서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신청일 기준 평택시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제·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SRT 할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표준 모자보건수첩 ▶에너지 바우처 등 정부 공통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엽산제·철분제 등의 물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경우 이전에는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임산부가 희망하는 장소로 택배 신청(온라인을 통한 착불 비용 선결제)을 하면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 평택시 임산부들이 각종 서비스를 편하게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편의성이 보장되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