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NH농촌현장봉사단, 돌봄 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나눔
윤주섭 지부장 “농촌 소외계층 위한 나눔 활동 이어가겠습니다”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지역농협(송탄, 안중, 팽성, 평택) 직원들로 구성된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난 10월 30일 고향주부모임연합회와 함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 참여자들은 평택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쌀, 청국장, 사골곰탕, 김, 물김치)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해마다 도움을 주시는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사랑의 밑반찬이 어려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 1522-5000)’는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조합원)에게 전화를 통해 말벗 상담, 정보 안내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제공하는 전용 콜센터이며,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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