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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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 비누를 만들고 있는 청년 참가자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7월 20일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마음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서클 대화모임 ▶천연 비누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로마 향수 명상 등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확인해 보면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마음힐링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스트레스 해소가 정신건강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울과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1-658-9818) 또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 전화해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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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마음힐링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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