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3,000가구에 전달
평택시는 9일(수) 삼성전자와 함께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2016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 나눔 김장축제’를 진행했다.
올해 담근 김치의 양은 작년보다 10톤이 증가한 30톤 분량으로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3,0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김장김치를 받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행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센터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에 함께해 주신 삼성전자 임직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