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상반기 우수부서 시상금으로 소외계층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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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상현)에서는 21일 평택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상반기 평가결과 우수부서로 받은 시상금 50만원으로 쌀을 구입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22명에게 쌀 10kg를 각각 전달했다. 신평동에서는 그동안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추진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가 함께 참석해 사랑을 전했다.

  박상현 신평동장은 “고생한 보람으로 오늘 더 큰 보람을 얻는 시간이 됐다. 그동안 함께 고생해 주신 단체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함께 동정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관균 통장협의회장은 “민·관이 뜻을 모아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쌀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더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평동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동 직원들은 지난 5월에도 행정종합관찰제 추진으로 받은 시상금 30만원으로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하는 등 각종 시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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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사랑은 나눌수록 커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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