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
Home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실시간 평택사람들 기사
-
-
세교동, 사랑의 연탄 “따뜻하게 보내세요”
-
-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외계층에 연탄 1500장 직접 배달
평택시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병배)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소외계층, 차상위계층 3가구에 각각 500장씩 사랑의 연탄 총 1,500장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병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하시고 직접 배달까지 같이 해주신 이해붕 동장님과 바르게살기 회원 30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속해 따뜻한 온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그동안 미혼모 시설인 동방사회복지회 '에스더의 집 중식나눔 봉사활동,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 교복지원, 저소득층 연탄 나눔, 백미 나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고 있는 단체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11-12
-
-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옷 모으기 운동"
-
-
숨은 헌 옷 모아 불우이웃에게...헌 옷 17톤 수거
10월 30일(목) 오전 10시 안전행정부 후원과 평택시새마을회 주최, 평택시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여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숙)는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자원 다시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헌옷을 수거하여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에서는 22개 읍·면·동에서 모은 헌옷 17톤을 수거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실시하였고, 지난 6월 실시한 1차 경진대회시 수거한 47톤과 총 합산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헌옷 등 생활용품을 모아 수출업체를 통해 어려운 국가들에 수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토록 하여 국제적인 인보사업을 통한 국위선양에 앞장설 수 있어 흐뭇하다"며 "주변에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을 다시 사용하여 어려운 이웃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11-05
-
-
소사벌적십자봉사회 "희망의 나무 심어"
-
-
캄보디아 오지 춤복마을에 집짓기, 우물파기, 나무심기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평택소사벌봉사회(회장 한기석)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주 반티스레인군 춤복마을을 방문해 집짓기, 우물파기, 나무심기, 급식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캄보디아에 희망을 나무를 심고 왔다.
소사벌봉사회가 찾은 춤복마을은 캄보디아 내에서도 오지로 소문난 지역으로 지금까지 봉사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못했다. 소사벌봉사회는 이번 봉사에서 가정집 두채와 자가전기시설 2기를 설치하고 마을 중심에 위치한 학교에 생명의 우물을 파주었으며, 장기적으로 마을주민들의 수입을 창출시키기 위해 70그루의 망고나무(1그루당 연 200달러 수입창출)를 심어주었다.
또한 시가 1천2백만원 상당의 새옷과 함께 헌옷 200kg, 쌀 50kg 70포, 자전거 5대 등 우정의 종합선물센트를 기증했다.
캄보디아 NGO단체 캄보프렌드 단(Dan) 대표는 “한국의 소사벌봉사회가 한번도 현지봉사단체나 외국 봉사단체가 찾지 못한 춤복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희망의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해 주었다”며 대한적십자 소사벌봉사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평택소사벌봉사회 한기석 회장은 “우리 소사벌봉사회는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는 적십자의 신념을 항상 가슴깊이 새기며 그 선봉에 서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해외봉사를 기점으로 매년 해외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소사벌봉사회는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이재민 구호활동, 구호물품전달,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전달, 복지시설 위문 등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10-29
-
-
비전119안전센터, 시민 생명 구했다!
-
-
시내버스에 탑승한 심정지 환자 극적 소생해
지난 10월 3일(금) 평택시 용이동을 지나던 시내버스에 탑승한 A씨에게 심정지 상황이 발생, 현장에 있던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초기 심폐소생술과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한 전기충격으로 심장박동이 회복되어 A씨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현재 A씨는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 상태다.
심정지가 발생하여 4~6분이내 실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으면 뇌가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 발생 시 현장에서 최초 반응자의 신속한 흉부압박과 조기 제세동(전기충격)이 중요한데, 이번 사례가 그 중요성을 보여준다.
현장에 있던 의용소방대원 B씨는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보고 처음엔 당황하였지만 평소에 의용소방대 교육에서 배우고, 당시 119 상황실에서도 자세히 알려줘서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목격자가 초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기쁘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10-15
-
-
세교동 "이웃 위한 사랑의 헌집 고쳐주기"
-
-
내·외부청소, 장판교체 및 도배 "즐거운 재능기부"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고규덕, 부녀회장 도현숙)는 10월 2일(목)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남·녀새마을지도자 공동으로 『사랑의 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헌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세교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이모씨로 극심한 생활고에 처해 집수리를 못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이씨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세교동새마을지도자회원 16명은 이씨의 집을 방문하여 내·외부청소, 장판교체 및 도배 등 지도자들의 재능 기부형식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규덕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과 도현숙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를 비롯한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10-08
-
-
국제 와이즈멘 평택클럽 "사랑 나눔"
-
-
서부지역 거주 독거어르신 17명과 "행복한 하루"
국제 와이즈멘 평택클럽(회장 김권중)에서는 2014~15년도 회기의 첫 번째 정기 봉사활동으로 서부지역 거주 독거어르신 17명과 회원가족 20여명이 모여 지난 9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르신 생활서비스 봉사활동을 안중 일원에서 진행 하였다.
회원가족이 1:1 멘토가 되어 식당으로 모셔오기,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과일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애환을 들어주며 점심시간을 보냈다. 이어 멘토가족과 사전에 파악한 생활용품 구입 리스트를 들고 시장을 찾아 쌀, 라면, 파스, 세제, 밀가루, 식용유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 물품을 어르신들이 집적 구매하고, 회원 가족과 함께 시장을 보며 1일 가족의 사랑을 듬뿍 느낀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르신들을 만나 봉사활동을 하면서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와이즈멘 클럽 관계자는 "회기년 동안 총 6회의 지역봉사와 전회원이 참여하는 국제봉사 활동을 계획해 지역의 불우이웃과, 글로벌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 큰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 회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9-24
-
-
제18회 평택시 새마을합동결혼식 개최
-
-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동거부부 5쌍 "행복해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평택시새마을합동결혼식이 지난 2일(화) 오후 1시 장안웨딩홀·뷔페에서 서강호 부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시새마을회(회장 김경현)가 주최하고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숙)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를 딛고 한국에 와서 살아가면서 가정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저소득가정 동거부부 5쌍에 대한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백길현, 임신숙씨 등 5쌍의 신랑, 신부의 입장을 시작으로 신랑·신부 맞절, 혼인서약, 성혼선언문에 이어 주례사 낭독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흥겨운 축가로 하객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이날 주례사에서 김경현 회장은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원만한 가정이 이루어진다"며 "양보하는 마음에서 가정의 평화가 찾아오고, 서로가 인내하는 가운데 행복을 만들어가는 지혜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서강호 부시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항상 상대를 생각하며 가정을 꾸미시기 바란다"며 "올해 18번째로 130쌍 이상 결혼식을 올려주신 평택시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식 후 각계각층에서 마련한 생활용품과 푸짐한 선물이 5쌍의 부부들에게 전달되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9-17
-
-
서정동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
-
7개단체·송탄평애미화사 사랑의 쌀 167포 기탁
평택시 서정동 7개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체육회)와 송탄평애미화사 및 서정동 직원 등이 지난 27일(수) 추석을 맞아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370만원 상당의 백미 167포(10kg)를 서정동주민센터(동장 소중영)에 기탁했다.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단체 회원들은 매년 설과 중추절에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돕기로 기탁하여 왔고, 저소득층의 소규모 집수리 및 청소, 새마을 부녀회 반찬봉사 및 어르신 이용봉사, 환경정비 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어르신모시기 등 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합자)송탄평애미화사에서도 매년 설과 중추절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여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받은 소중영 서정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사랑의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으로 서정동에 도움을 주는 각 단체회원들과 후원자들께 감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9-03
-
-
사랑나눔이 행복방 "사랑을 나눕니다"
-
-
인터넷 나눔 동우회, 성육보육원에 삼계탕 후원
"나눔활동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나눔과 따뜻한 만남의 장이 되는 '사랑나눔이 행복방'에 회원으로 가입해 보다 뜻있는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인터넷 나눔 동우회인 '사랑나눔이 행복방(대표 고영민)' 회원들은 지난 7월, 중복을 맞아 성육보육원 아이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선물했다.
‘사랑나눔이 행복방’ 모임은 2004년도에 시작한 이래 150여명의 회원들이 10여년 동안 매월 성육보육원을 방문하여 평소 아이들이 쉽게 먹기 힘든 특별음식을 제공하여 왔다. 아울러 보육원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원함은 물론 회원중 전문봉사자를 선별하여 전기, 목공 등 재능기부도 이어왔다.
또한 요양원방문,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나누기, 연탄지원, 경로잔치 등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사랑나눔이 행복방’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내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최종목표"라며 "적극적인 나눔활동과 회원 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하루가 다르게 회원가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입 문의: ☎ 031-664-4152)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8-27
-
-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사랑의 장학금 전달"
-
-
신선자, 서희수, 김양우, 원치선 후원자 장학금 지원
지난 14일(목) 평택의 후원자(신선자, 서희수, 김양우, 원치선 님)들로부터 장학 지원으로 매 학기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받아 공부하고 있는 툽신자르갈(Tuvshinjargal, 한국명: 김상희)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몽골 후레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상명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교육공학전공인 툽신자르갈 학생은 신선자, 서희수, 김양우, 원치선 후원자로부터 3학기째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
툽신자르갈씨는 "늘 힘들고 어떨 때는 가능성 없는 것 같아도 주변에 좋은 분들이 공부할 수 있는 길을 도와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신 힘이 되어 주시는 모든 분들과 고앤두 장학금을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툽신자르갈 학생은 석사과정을 마치고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 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것이 꿈이며, 그 과정을 이수한 후 몽골의 교육과정을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후원 문의: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박우희 사무국장 ☎ 031-683-6491)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8-20
-
-
송탄평애미화사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
-
북부노인복지관 찾아 400여 어르신께 사랑 나눔
지난 8월 7일(목) 말복을 맞아 송탄평애미화사(대표 이욱용)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을 찾아 추어탕과, 닭고기, 과일 등을 어르신들께 정성껏 대접했다.
평애미화사는 작년 초복에 이어 2년 째 어르신들 여름 건강을 위하여 복날 보양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여름 더위를 잘 보내고 건강한 가을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추어탕과 닭고기, 시원한 수박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송탄평애미화사 이욱용 대표이사는 “매년 행사를 추진하면서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접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효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한 어르신은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늘 잊지 않고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주는 평애미화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이날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말복 맞이 보양식 제공 행사를 위하여 평소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봉사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적십자 청목회 회원, 개인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였다.
한편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는 하루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에는 송탄성당, 반야회(불교종교단체), 적십자 청목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송탄농협 주부교실, 중앙동 부녀회, 대한어머니회, 또박이봉사단, 송북동부녀회, 주부교실, 적십자 청솔회, 북부학원연합회, 율포리부녀회, (주)원익 아이피에스 등 봉사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개인 단체로는 솔숯해, 아름회, 수봉회, 참사랑, 디딤돌, 백송회, HNH 등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8-12
-
-
평택서부노인복지관 '무료 외식 지원'
-
-
안중 파티원부페 후원...어르신·아동 70명 초청해
평택서부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7월 28일(월) 안중 파티원부페(대표 소대수 사장)의 후원으로 평소 외식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 및 아동 약 70명을 초청해 정성껏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과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무료 외식에 초대받은 안중읍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평소 외식을 하기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파티원부페 소대수 사장은 “약 20년간 음식업계에서 종사하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 보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음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들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민간서비스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7-31
-
-
세교동, 어르신 여름나기 효잔치 펼쳐
-
-
120여명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대접
평택시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병배)에서 지난 15일(화) 1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복달임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을 활용,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 30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효잔치로 치러졌다.
이병배 위원장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잘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한다"며 "소찬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저소득 노인을 위한 은빛나들이봉사, 소외계층 미용봉사, 복지관 급식봉사, 미혼모 시설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7-22
-
-
‘갈맷빛봉사단’을 아세요?
-
-
자원봉사 통해 노년기 건강유지와 활기찬 노후생활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어르신 사회참여사업의 일환으로 평택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운동을 좋아 하는 어르신 13명이 참여하여,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보호 노인전문봉사자 교육을 이수한 13명의 '갈맷빛봉사단' 어르신들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지역 내 부락산, 이충분수공원 환경정화 활동과 부락산 등산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있다.
‘갈맷빛봉사단’ 이옥상 어르신은 “갈맷빛봉사단 활동을 통해 평소 소홀하던 건강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나이 들어 도움을 받기만 하던 노인들이 이제는 지역주민들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갈맷빛봉사단’은 추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지역아동들과 함께 자연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노인에 대한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7-15
-
-
희망누리 자원봉사단 “나누는 기쁨”
-
-
송탄제일중학교 14명 반지마을요양원 찾아 봉사활동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송탄제일중학교(교장 한상규) 3학년 14명은 지난 6월 27일(금)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반지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월 2회 송탄제일중학교 희망누리 봉사단과 “나누는 기쁨”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나누는 기쁨” 프로그램은 송탄제일중학교 3학년 14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교육, 인성교육, 장애인인식개선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알고 장애학생들과 통합프로그램, 학교주변 클린 봉사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다양성과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송탄제일중학교 사회복지사 김종진 선생님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조직지원사업 희망누리 봉사단 “나누는 기쁨” 프로그램은 하반기 송탄제일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7-08
-
-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 "사랑을 전합니다"
-
-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서...400만원 상당 물품 쾌척
평택시 원평동(동장 조성근) 소재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담임목사 최준문)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통한 수입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나사렛교회에서는 연말 및 명절이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써 달라고 물품(상품권, 떡, 과일 등)을 동사무소에 매년 기탁 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바자회 기금을 통한 물품을 전달했다.
조성근 동장은 원평동 복지위원들과 함께 나사렛교회에서 전달받은 물품(여름이불, 에어컨)을 소외계층(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에게 전달했다.
한편 나사렛 교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교회 건물 일부를 개방하여 카페, 쉼터, 놀이터 등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7-01
-
-
따뜻한 나눔! 사랑 플러스!
-
-
북부복지위원회, 130만원 상당 백미와 이불 전달
지난 18일(수) 평택시 북부복지위원회(회장 최선자)에서는 지역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37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사랑 플러스』 행사를 통하여 130만원 상당의 백미와 이불을 전달했다.
최선자 북부복지위원 회장은 “세월호 사건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지역사회의 식지 않은 관심을 보여주고 복지위원들의 지역 돌봄 활동을 실천하고자 위문품 전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동참해 주신 복지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른 폭염과 다가올 우기를 대비하여 민관의 더욱 긴밀한 연계체계 속에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택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복지위원회는 민간위원 2~6명을 면·동별로 평택시장이 위촉하여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안내 등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6-24
-
-
법진스님의 아름다운 선행
-
-
신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사랑 전해 -
평택시 안중읍 용성리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약사사 주지 법진스님의 아름다운 선행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약사사에서는 매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쌀과 김치,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법진스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형광등과 백열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해드리고, 누워서도 전등스위치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스위치의 위치 조정해 드리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중읍 관계자는 "법진스님은 2013년 6월 약사사에 부임한 이후 신도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법진스님의 사랑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6-17
-
-
쌍용차협동회, 애향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
-
평택시 애향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쌍용차협동회(회장 오유인)는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8일(수) 평택시 애향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는 평택시 애향장학회 황종만 이사장, 쌍용자동차 협동회 오유인 회장, 쌍용자동차 구매본부장 원기희 전무 등 10여명이 참석했고, 협동회는 1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쌍용자동차는 마힌드라와의 인수합병(M&A) 당시 마힌드라와 쌍용자동차 노사 제3자 협약에 따라 1억원의 출연금을 애향장학회에 전달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 협동회도 이러한 지역인재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애향장학회는 평택시 인재육성과 교육,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 평택시와 지역경제·사회단체, 개인 등의 출자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430여명의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학자금을 지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6-10
-
-
신장2동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지역 어르신 200여명 초청
평택시 신장2동(동장 황성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철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지난 16일(금) 지역 어르신 200여분을 초청해 경로행사의 자리를 마련하여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장2동 경로행사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과 함께 흥겨운 공연을 보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자리였으나, 이번 행사는 진도해역 여객선 침몰사고의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다.
황성호 신장2동장은 "경로효친 사상이 많이 쇠퇴하고 있는 시대에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 모두가 화합 단결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며, 새마을지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