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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김기성 시의원에게 듣는다! ]
    진보정당을 탈당하고 그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해 온 평택시의회 김기성 시의원(안중·포승·현덕면)은 지난 10월 7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안중출장소 관할 서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안중레포츠공원과 학현공원 조성, 서부지역 이충체육관 규모의 체육관 건립 및 서부 복지센터 건립 확정,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 예산 확보 등 서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바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특히 김 의원은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평택호 관광단지가 정상적으로 조성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 의원을 만나 민주당 입당 이유,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미군기지 폐기물 불법매립 조사특위 활동,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활성화, 평택항 경계문제, 군용항공기 소음대책, 의정활동 계획 등을 물었다. <편집자 말>■ 김기성 시의원 인터뷰<지난호에 이어 김기성 의원 인터뷰 이어집니다>- 평택항 특위에서는 평택항 경계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신지?헌재의 법리적 해석에 의한 불합리한 결정을 해소하고자 2009년 4월 1일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귀속자치단체를 안전행정부 장관이 결정하도록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현재 다시 경계분쟁이 추진되고 있습니다.평택항의 생활권과 경제권은 평택시로 당진으로 귀속될 경우 소방, 통신, 우편, 교육 등 관할 기관도 당진으로 편입되어 이용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며, 당해 부두의 모든 인프라는 연육된 평택시를 통하여야만 가능하고 기존의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평택항은 평택시로 귀속되어야 함이 합리적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그렇기 때문에 평택항 발전 및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특위를 통해 이번 경계분쟁에서 우리시가 좀 더 좋은 조건을 만들어 가고자 특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시도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하지만, 그 외에도 시민단체나 시민들의 역할, 시의회의 역할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따라서 평택항 경계분쟁 문제에 대해서는 평택항 특위를 통해 평택시민과 시민단체, 평택시, 시의회가 다 함께 총체적으로 대응해, 이번 경계분쟁에서는 우리시가 이길 수 있도록 특위 활동을 최대한 열심히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미군기지 폐기물관련 조사특위와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위, 군용항공기 소음대책 특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계신데 힘든 점은? 제가 특위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특위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일들이며, 주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찾아 대안을 찾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폐기물 조사특위의 경우 불법매립을 확인하기 위해 매서운 추위에도 시굴작업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사결과 공사를 주관하는 원청업체의 처분이 아니라 사토를 운반하는 지역영세 업체만이 처벌 받는 결과가 나올 때, 이처럼 진상규명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지만, 예상과 달리 우리가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 할 때 그 때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고 권익이 침해받는 것을 볼 때, 저 스스로도 가끔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라는 의구심이 생기기도 하면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아마도 의정활동 중 이런 부분들이 가장 힘든 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욱더 현장중심의 주민을 대변하는 시행정과 의정활동이 정착되어야 하며 최선의 노력이 담보되어야 합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앞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이 반년이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 이제는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결실을 맺어갈 시기라 생각합니다.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이 시민을 대표해 시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견제와 비판 그리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부족 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실천을 약속합니다.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평택시를 상대로 업무보고나 현장점검에서 제시하거나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지역의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 제기했던 부분들이 시정에 얼마만큼 반영되었고, 평택시가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볼 것입니다.또한,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위와 같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서는 서류로 판단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시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올리버 웬델 홈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재 위치가 소중한 것이 아니라 가고자 하는 방향이 소중하다” 이 말을 다시 생각해 보면 각자 개개인의 위치는 다르지만 모두가 가고자하는 방향이 같다면, 우리가 바라던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건설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리라 생각됩니다.하지만, 우리시가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현장에서의 시민들 반응이나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시민과 집행부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한사람의 지혜보단 여러 사람의 지혜가 낫다”라는 말이 있듯이 시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하고 좋은 의견에 대해 중지를 모아 정말로 시민을 위한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택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방자치는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그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사람의 생각보단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야 더 훌륭하고 좋은 정책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 산업단지 조성,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고덕신도시,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안중·송담 지구를 비롯한 택지조성사업 등 그 간에 추진해온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평택시 집행부는 물론, 시민과 함께 협의하며 하나하나 착실하게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혹시라도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나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질타해주시고,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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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 [평택시의회, 김기성 시의원에게 듣는다! ①]
    "민원은 반드시 해결한다는 각오로 노력하고 있습니다"주민들과 서부지역 숙원사업 해결 위해 '구슬땀' 진보정당을 탈당하고 그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해 온 평택시의회 김기성 시의원(안중·포승·현덕면)은 지난 10월 7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안중출장소 관할 서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안중레포츠공원과 학현공원 조성, 서부지역 이충체육관 규모의 체육관 건립 및 서부 복지센터 건립 확정,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 예산 확보 등 서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바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김 의원은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평택호 관광단지가 정상적으로 조성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 의원을 만나 민주당 입당 이유,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미군기지 폐기물 불법매립 조사특위 활동,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활성화, 평택항 경계문제, 군용항공기 소음대책, 의정활동 계획 등을 물었다. <편집자 말> ■ 김기성 시의원 인터뷰 - 재선의원으로 의정활동 경험이나 보람이 있다면? “주민들의 염원과 민원을 해결해 주었을 때...” 보람이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염원과 민원을 해결해 주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일들이 생각나지만 대표적으로 뽑는다면, 안중출장소 관할 서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안중레포츠공원과 학현공원 조성’으로 45,000여평의 토지를 매입하고 조성해 나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해결된 점과 서부지역에도 ‘이충체육관 규모의 체육관 건립’과 ‘서부 복지센터의 건립’ 추진 확정,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업기반시설 개선’ 등 입니다. 이외에도 모두 다 나열할 수는 없지만, 이처럼 주민들이 염원하던 민원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소신을 가지고, 주민들이 제기하는 민원은 반드시 해결한다는 각오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을 때, 그때가 가장 보람 있다고 생각되며 그것은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서부지역으로 몰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과 연계해 여러 번 막아냈던 과정은 논란도 있지만 무척 다행스럽기도 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호흡하며 지속적으로 강력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항상 격려와 관심 그리고 사랑을 주시는 지역 주민 모두에게 지면으로 나마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민주당으로 입당하신 것으로 아는데 그 이유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자 하는 정치철학과 다르지 않아.... ”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으로 평택시의회의 재선 의원에 당선돼 노동자·농민·서민을 대변하여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9대 총선에서 보여준 통합진보당은 ‘정파중심의 패권정치’로 진보정치의 가치가 훼손되어 더 이상 통합진보당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회복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2012년 10월 통합진보당에서 탈당하게 되었으며, 민주주의가 과거로 돌아가는 엄중한 현실에 피하거나 굴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전당적인 차원에서 총력 대응을 하고 있는 모습과 “을”을 위한 정책,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민주당의 정책과 운영이 평소 저의 소신과 실천해온 의정활동 방향과 다르지 않아 2013년 10월 민주당에 입당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노동정책이 후퇴되고 노동자가 탄압받는 현실과 농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서민들의 삶이 점점 팍팍해지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면서 함께 해결해 나가는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 지난 9월 24일 브레인시티사업 관계자들이 전부 모여서 간담회를 가지자고 제안하셨는데 그 이유는? “논쟁의 차이를 좁혀 사업 정상화로 이끌기 위해....” 우선 제가 브레인시티사업과 관련해서 다자간 간담회를 제안하게 된 것은 그동안 브레인시티사업에 대해 진전되는 것 없이 논쟁만 계속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관련된 기관이나 관계인들이 자주 만나지 못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의회가 주도해서 전체적으로 만나서 정말 진솔하게 이 문제를 다뤄 논쟁의 차이를 좁혀 사업을 성사시켜보고자 제안을 했었습니다.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브레인시티사업을 성사시킬 수 있는 것인가를 논의해 방법을 찾아내고자 하는 데에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되며, 다자간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우리 시에서 얘기하고 있던 여러 가지 사항들이 현재 사업시행자나 금융권에서 얘기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시행사인 브레인시티개발 측과 평택시의 주장이 어느 쪽이 더 맞느냐 단정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우리시도 금융권에서 얘기하는 여러 가지 일련의 내용들을 조금 더 전문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으며, 지금 쟁점이 되고 있는 재정보증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도록 공평하고 중립적인 법률자문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현재 경기도에서 청문절차까지 마무리된 상태로 지구지정 해제의 문제가 적극적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특별법으로 인해 수도권에 대학이 올 수 있는 다시 올 수 없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브레인시티 사업 정상화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이해를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결론이 나길 바랍니다. - 미군기지 폐기물 불법매립 조사특위 활동기간이 얼마 전에 종료된 것으로 아는데 추진과정과 성과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 주시면? 동료의원인 임승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의 많은 농지에 불법으로 폐기물이 매립됐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그 주장이 상당부분 신뢰성이 있어 5분 발언으로 그냥 끝날 것이 아니라, 집중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본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미군기지 공사관련 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 동안 증인·참고인 진술 청취, 주민신고와 불법매립이 의심되는 농지에 대해 시굴 또는 시추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폐콘크리트, 임목폐기물, 악취 등이 발견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적잖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금번 폐기물 조사특위에서 미군기지 주변 불법 매립된 지역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폐기물 등이 발견되었다는 점은 우리 모두가 깊이 되짚어 볼 필요성이 있는 만큼 폐기물 등을 불법으로 방출한 업체나 행위자 그리고 그 흙을 받아 매립한 토지주 역시 그 위험성에 대한 불감증과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번 특위 활동의 성과라고 하면 조사특위가 불법매립 초기에 발 빠른 조사를 펼친 결과 미군기지 공사로 인한 불법매립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주민스스로 폐기물 불법매립을 감시하는 환경감시단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과 특위의 강력한 주문으로 집행부에서 불법 매립된 농지에 대해서는 영농철이 완전히 종료된 후 원상복구를 실시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앞으로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 공사 뿐 아니라 고덕국제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 사업이 여러 곳에서 추진되거나 계획되고 있기 때문에 집행부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오염은 후대에 환경재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도록 평택시, 시의회, 환경단체나 시민 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특위 위원장으로서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어떤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인지? 평택항 발전과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은 우리시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성장 동력으로 총력을 다 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평택항은 개항 27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012년도 말 기준 총 화물처리량 1억 톤, 컨테이너 화물 연평균 13%이상 증가, 자동차 선적 3년 연속 1위 등 국내의 여타 항만이 부러워하는 놀라운 발전을 하였으나 평택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우리시의 성장 동력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평택항과 산업단지를 포함한 평택시 주변지역과의 원활한 연계 교통망이 확충 되어야 하고, 둘째는 평택항이 단순히 수출·입 화물의 하역장소에서 벗어나 우리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해양레저단지를 포함한 항만친수공간이 확보 되어야 하며, 셋째는 항만의 발전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과도 연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시급한 현안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 터미널 건설 그리고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항만물류업체와 제조업체를 평택항과 주변지역에 유치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이 보다 많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승~평택철도 건설사업 그리고 아직까지 계획 중에 있는 서해안 제2고속도로 개설과 평택항 IC 건설사업, 해양레저단지 개발사업은 계획년도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평택시는 물론 지역의 항만관련업체와 정치권과 공조하여 대처해 나갈 계획입니다. 1977년 7월 최초로 시작되어 그동안 36년이 지나도록 결말을 내지 못하고 있는 평택호 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SK건설이 주가된 SK컨소시엄이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이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조사를 통과하여,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이 좀 더 체계적이고 활력 있게 추진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재의 상황은 속단하기 어려울 만큼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본 의원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앞으로 관광단지가 정상적으로 조성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호(273호)에 김기성 시의원 인터뷰 이어집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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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9
  • [기획] 평택시 생활체육회 양대영 회장에게 듣는다!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평택시생활체육회·평택시체육회, 시민건강 책임진다! 20세기에 이르러 급속한 산업발달로 인하여 신체활동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국민의 건강 및 체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회 환경의 변화와 함께 세계적 축제인 88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등을 개최하면서 체육에 대한 태도 및 가치관이 긍정적인 측면으로 변화되었으며, 여가활동과 건강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정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정부는 국민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1991년 2월 국민생활체육회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스포츠 7330”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생활체육회(회장 양대영)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7330 캠페인”을 알리고 있으며, 매년 많은 대회의 개최와 출전으로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좀 더 가깝게 접근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종목별연합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시민들이 보다 더 나은 생활체육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생활체육회는 매년 많은 대회를 지원하고 개최하고 있다. 시민들의 체육활동 계기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시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각 종목별 연합회 및 협회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생활체육회 양대영 회장은 "생활체육을 좀 더 좋은 조건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평택시민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생활체육회 양대영 회장 인터뷰 현대인들은 건강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평택시생활체육회는 1991년에 설립되어 현재 39개 연합회 454클럽, 4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평택시생활체육회 양대영 회장에게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계획을 들어보았다. - 시민들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시의 미취학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충에 힘써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소외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 지원 및 추진, 시민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추진 등을 통해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갈 것입니다. 또한 핵가족화와 개인위주의 사회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이웃 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고 평택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 추진 및 지원에 힘쓸 것이며, 생활체육인과 엘리트체육인과의 거리를 좁혀 “체육은 하나”라는 인식을 심어 평택시 체육이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 과거에 비해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져 생활체육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읍이나 면단위에서는 비교적 활성화 정도가 높지 않습니다. 비활성화 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이미 활성화 되어 잘 되어가고 있는 종목들은 보다 더 편하게 즐기고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통하여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할 생각입니다. 또한 시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생활체육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 평택시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계획은 가장 쉽고 다가가기 쉬운 것이 생활체육 교실 프로그램입니다. 한번도 생활체육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처음에 접근하고 시작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생활체육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민들과 동호인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종목들을 개발하여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렇게 흥미를 붙이고 시작하다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즐기면서 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점차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 출전도 하게 되는데, 동호인들이 대회에 출전하여 맘껏 활동하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대회를 개최하고 지원 할 것입니다. -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를 소개해 주십시오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며 경품추첨도 진행되는 '시민건강걷기대회'가 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가족 모두가 손을 잡고 건강코스를 걸으며 제일 중요한 건강함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시민체육대회가 있으며, 하반기에는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경기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와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열리고 10월에는 '평택항국제마라톤대회'가 개최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으니, 저희 평택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자치신문 독자·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생활체육은 이제 운동이 아니고 생활이 되었습니다. 밥을 먹듯이 운동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듯이 운동도 즐긴다면 굳이 다이어트하지 않아도 건강한 육체를 만들 수 있게 되고, 아픈 곳도 점차 좋아져 보다 더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3번 30분 운동. “7330운동”을 지켜서 내 건강·가족 건강을 지키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평택시생활체육회는 평택시민의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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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8
  • [평택교육지원청, 한승덕 교육장에게 듣는다!]
    지난 18일(금) 참여와 소통, 자율과 책임으로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 인권이 생동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평택교육지원청 한승덕 교육장을 만나 혁신학교,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 강화 등 평택시 교육현안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교육청-평택지원 학교폭력 예방 나섰다! 평택교육청(교육장 한승덕)은 지난 6월 교육청 회의실에서 수원지방법원평택지원(지원장 이인형)과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인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연계·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학생들에 대한 민주시민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강사 지원, 단위학교 학생자치법정 운영 지원, 법정 견학 프로그램 운영, 진로지도, 사법제도 홍보·연수 등에 대하여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법원에서는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캠프 등을 운영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승덕 교육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학교폭력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문제는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나서야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으며,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평택교육지원청 한승덕 교육장 인터뷰 - 혁신학교와 일반학교와의 조화로운 창의지성교육 실현 방법은 무엇입니까? 혁신학교와 일반학교의 ‘창의지성교육’은 실제로 온도차가 있습니다. 관리자와 현장의 교사가 창의지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역량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혁신학교와 일반학교의 창의지성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혁신학교 일반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1. 창의지성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학교여건을 고려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화합 노력, 학생 및 교직원의 자율과 협동 문화 조성) 2. 2013년도 혁신학교 지수 적용 시범교육청 운영(경기도교육청과 ‘혁신학교 지수’ 공동 개발, 2013.5.22.~5.31, 초4~고3 학생과 전교사를 대상으로 혁신학교 지수 적용 만족도 조사, 각 학교별 혁신학교 지수 문항 분석을 통하여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주력, 학교장의 창의지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므로, 학교장회의 및 교감회의 시 혁신학교 지수 분석에 따른 창의지성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 노력 강조) 3. 일반학교의 교직원 혁신 마인드 제고(혁신학교 철학 이해 및 공유를 위한 연수-혁신교육의 이론과 실제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학교장 연수, 학부모 연수 실시, 혁신학교 공개의 날 운영-혁신학교의 창의지성교육과정 및 체험학습프로그램 공유, 벤치마킹) 4. 혁신학교 클러스터 운영(5개의 혁신학교 클러스터 중심교-갈곶초, 진위초, 안중초, 죽백초, 송탄중, 초등 20교, 중등 7교의 혁신학교 클러스터 참여교) 5. 혁신학교 연구회 운영(초등 42명, 중등 27명 연구회원 활동, 창의지성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창의지성교육과정 편성 역량 강화, 혁신학교 연구회 회원 중 혁신학교 클러스터 연구년 신청, 창의지성 우수교육과정 발굴 홍보) 6. 관리자학습동아리 운영(초등 관리자학습동아리 2개, 중등 관리자학습동아리 2개 운영, 관리자의 혁신학교 일반화에 대한 인식 제고, 혁신학교 우수사례 공유 및 창의지성교육과정 연구, 교감학습동아리에 각 50만원 지원) 7. 혁신학교 클러스터 협의회 운영(지구별장학협의회를 혁신학교 클러스터 협의회로 전환 운영, 학교장의 혁신학교 일반화 인식 확산 및 창의지성교육 방안 협의) -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 평택교육청은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평택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노력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첫째, 개별학교의 자율적 예방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둘째,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를 강화하고, 셋째,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강화입니다. 첫째로 개별학교의 자율적 예방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 5-6학년, 중 1-3학년을 대상으로 철학, 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기초교육 창의지성 프로그램을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문화 예술교육을 통한 공감적 정서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화예술 운영교 컨설팅, 평택학생예능발표대회, 학생뮤지컬 오케스트라 갈라쇼(진위초, 비전고, 내기초, 현화고, 은혜중) 주최 등 입니다. 또한 단위학교에 설치된 상담센터인, Wee 클래스 담당자 역량강화 컨설팅 및 연수들을 통해 Wee 클래스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Wee센터 운영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사랑의 편지쓰기 ‘디딤돌 사랑의 우체통운영, 좋은학급 만들기 집단상담, 학생응집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 심성수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실태조사 및 후속조치 내실화를 위해 연 2회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실태조사 결과 전문가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초1,4학년, 중·고 1학년을 대상으로 정서행동 특성검사를 실시하여 관심군, 자살 자해 고위험군 학생을 파악하여 사례관리 및 개인상담 외부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피해학생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피해학생 진단 및 피해 정도에 따를 맞춤형 종합지원체재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가해학생 선도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각 학교에 대안교실(초19, 중19, 고11 총 49교)을 지정하여 가해학생에게 부과되는 특별교육과 학부모 특별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Wee센터에서 특별교육대상자를 상대로 무지개 캠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위학교에 자치위원역량강화 연수와 책임교사와, 인권부장의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폰, 보유 학생 대상으로 SOS국민 안심서비스 가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안전취약지구에 배움터 지킴이를 배치하고, 평택경찰서,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보람교사와 연계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학급에서 가해가능학생을 파악하여 사전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가해가능학생이 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화를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가해학생을 무조건 다른 학교로 전학시키기 보다는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학교자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천함으로써 학교 내에서 학교폭력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교육지원청은 참여와 소통, 자율과 책임으로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 인권이 생동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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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8
  • [화제의 초대석] 정장선 전국회의원 부부
    두 아들 모두 해병대 입대 “노블리스 오블리제” 부인 이성숙씨 “모두 자신들이 결정, 평소 아빠와는 친구 같은 사이” 두 아들 해병대원이 되다.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사회 지도층의 모범이라는 뜻이다. 영국의 명문자제들이 다니는 이튼 칼리지, 영국은 이 학교 출신들이 끌고 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학교다. 세계 1,2차 대전 때 이 학교 출신 2,000여명이 전장에서 전사했다. 미국의 장군아들들이 6.25전쟁에 다수 참전했고 심지어 모택동 아들도 북한에서 죽었다. 이러한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사례는 선진국에서는 일상화 되어 있다.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은 계층 간 갈등을 줄였으며, 이는 국가위기 시 국민을 통합하고 역량을 모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어떤가? 청문회할 때 마다 본인이 군대를 안가거나 자식들이 군에 안가 낙마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심지어 전(前)정권에서는 대통령부터 총리, 국정원장을 비롯해 장관 다수가 군에 안가 국민에게 너무 큰 실망을 주기도 했다. 이럴 때 정장선 전(前)국회의원 부부의 큰아들은 해병대를 제대했고 둘째아들은 현재 복무중이다. 자연히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혹시 정장선 전의원이 정치인이라 강제로 보내지 않았는지, 부인 이성숙씨에게 왜 두 아들을 해병대에 보냈는지 물었다. 대답이 의외다. “보낸 게 아니라 자원했어요. 천안함 사건 다음달인 2010년 4월 나라가 한창 어수선할 때 큰애가 해병대를 가겠다고 했어요, 공수부대를 나온 애 아빠는 특수부대는 생각보다 힘들다. 가서 후회할 수 있으니 잘 생각하라고 신중한 결정을 당부했지요. 그러나 큰애는 고집을 꺾지 않고 시험 준비를 했어요. 나중에 저희 부부는 격려했습니다. 잘해보라고. 둘째는 형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자기는 해병대 안 간다고 했다가 형과 대화를 나누더니 해병대를 지원했습니다. 자기 친한 친구 몇 명과 함께” 부인 이성숙씨는 대견해 하는 눈치다. 큰애가 해병대 훈련을 마치고 빨간 명찰을 달았다고 자랑스러워했을 때 너무 기뻤고, 그래서 둘째 애가 해병대 간다고 했을 때 말리지 않았고 오히려 잘 결정했다고 격려했다고 한다. “둘째 애 해병대 수료식 때 애 아빠와 같이 갔어요. 뚱뚱했던 몸이 날씬해지고 검게 탄 그리고 늠름한 모습으로 경례를 할 때 너무 기뻐 눈물이 나왔어요. 애 아빠도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큰아들이 군에 다녀와서 많이 바뀌었고 둘째도 벌써 아주 의젓해졌다고 오히려 고마워한다. 정장선 전의원은 자기는 특전사에 아들 둘은 해병대이니 자기들만큼 화력이 센 집안도 없을 거라며 웃는다. ◆ 평소 자식들과 많은 대화 아들들과는 어떻게 보내왔는지 궁금했다. 부인 이성숙씨는 평소에 아빠가 아들들과 대화를 많이 한다고 한다. “바쁜 의정 생활 때문에 시간에 쫓겼지만 밤늦게 아들들과 소주나 맥주를 하면서 대화를 자주해 친구들 같아요, 그래서인지 애들의 대학 입학과 향후 진로 문제를 같이 논의하고 함께 결정합니다. 우리는 애들의 고민과 생각 거의 다 알고 있고 진지하게 조언해줍니다. 애들도 받아들이고요. 그래서인지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속은 그리 썩히지 않고 자랐습니다”. 정 의원이 어떤 남편인지도 궁금했다. 부인은 웃으면서 좋다고 했다. “25살에 결혼을 해 제 나이 50이 되었으니 결혼생활 25년입니다. 늘 웃으며 지금까지도 다툼 없이 살 수 있었던 것은 남편의 까다롭지 않은 성격과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에서든지 저를 믿어주었고 격려해주었고 제가 하는 작은 일에 대해서도 항상 고마워했습니다. 특히 애들에게는 자상한 아빠입니다”. 정 의원은 아내에게 늘 미안하다고 한다. 교사로서, 아이들의 엄마로, 국회의원 부인으로, 그리고 시어머니를 모시는 며느리로 1인 4역을 아무 불평 없이 해온 아내가 늘 안쓰러웠다고 말했다. 지금 정치를 안 하는 동안 많은 시간을 가지려했지만 어머니가 작년 내내 아프셨고, 또 과목이 사회에서 진로진학상담으로 바뀌면서 방학도 없이 연수를 계속 받아 못내 아쉬울 뿐 이라고 말했다. ◆ 부부의 최근 근황 부인 이성숙씨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지만 일복은 여전하다며 웃는다. 지금 국회의원 부인 역할이 없어졌고 아들들도 모두 집을 떠나 여유는 생겼지만 학교일은 더 많아졌다고 한다. 그동안 한광여중에서 사회를 가르쳤는데 진로진학상담으로 바뀌어 작년 겨울 방학과 이번 여름 방학 내내 570시간 연수를 받아 하루도 개인적인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남편이 불출마한 것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그동안 너무 바쁜 생활에 건강도 안 좋아지고 국회가 내내 싸움만 하니 회의도 많이 느껴 오랜 동안 많이 상의해서 결정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다고 한다. 오히려 지금 쉬는 시간이 국민의 어려움을 더 가까이 느껴 정치인으로 성숙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고, 만일 정치를 다시 한다면 더 잘하지 않겠냐며 남편을 응원했다. 정 전의원은 한국국악 공연단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 뒤 잠시 귀국했다 다시 중국으로 떠났다. 최악의 한일관계를 현장에서 보고 또 중국에서 한반도 문제를 살펴보겠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정치가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에 안타깝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 국민이 살기 힘들고 국제 정세가 어려울 때 개혁을 할 것은 하고 국가적 큰 과제에 대해서는 대타협을 해 국난을 헤쳐 나가야 하는데 거꾸로 가는 우리 정치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향후 개인 정치 일정은 중국을 다녀와 정하겠다고 일어섰다. 정치 변화에 대한 의지가 강해 보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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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0
  • [지역정가 탐방] 평택시의회, 김윤태 산업건설위원장에게 듣는다!
    "시민 권익 침해받지 않도록 의견 수렴하겠습니다" ■ 평택시의회, 김윤태 산업건설위원장 인터뷰 지난 2010년 평택시 가선거구(송북동·지산동·신장1,2동·진위면·서탄면)에서 당선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김윤태 시의원은 초선의원답지 않게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평택시의회는 '현장에서 문제점과 답을 찾아야 한다'며 현장 활동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김 의원은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브레인시티 특별위원회’,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미군기지공사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등 총 4개의 특위에 참여하여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바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목) 김윤태 시의원을 만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렀다. - 제6대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보람이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염원인 주민숙원사업들을 해결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업들이 생각나지만 대표적 사업을 뽑는다면 ▶우리 생명과 직결될 수도 있는 재난을 대비한 ‘지산어린이 공원내 비상급수시설 설치’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산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빠르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목천동~송탄고가 간 도로개설’ ▶중소기업청이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명소시장으로 지정한 ‘평택국제중앙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신장뉴타운 해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환경 개선 도모를 위한 ‘신장동 일원 기반시설 지원사업’ ▶시민의 휴식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가꾸어 가기위한 ‘진위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진위·서탄 지역에 노후된 ‘마을회관 신·개축’ 등입니다. 이처럼 주민들이 염원하던 민원사항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린 후 “의원님 고맙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주민 여러분들이 환한 웃음으로 저를 맞이해 줄 때 그 때가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 작년에 기초의원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아는데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난 해 12월에 시민일보 제정 『제10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저보다 훌륭하신 다른 의원님들이 많으신데 초선인 부족한 저에게 의정대상을 주신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제가 이상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 제시로 특정 시민만이 행복한 도시가 아니라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김윤태 위원장님은 현재 의회에서 운영되는 모든 특별위원회에 위원으로 활동하시는데 어떤 이유라도 있으신지 제6대 평택시의회에서 저는 아주 젊은 의원에 속합니다. 사무실에서 찾아오는 주민들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의원으로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민원현장을 직접 보는 발로 뛰는 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야말로 선진 의정이고 생산적 의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런 취지에서 현재 평택에서 일어나는 현안사항이나,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현장에서 파악하여 대안을 찾기 위해 만든 특별위원회 활동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특별위원회는 최근에 구성된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브레인시티 특별위원회’,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미군기지공사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등 총 4개의 특위에 참여하여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서면, 서류로 판단하기 보다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무실보단 현장에서 시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욱 더 역동적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불만보단 희망과 행복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의정활동을 하면서 발의하신 조례안이 있다면 대표적 2건 정도만 소개해 주시지요 우선 2011년 7월 제143회 제1차 정례회 때 발의한 『저탄소 녹색건축물 지원 조례안』이 생각납니다. 이 조례안은 정부에서 『더그린통합인증제』 도입과 관련 건축법 제65조 규정에 의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의 인증수수료에 대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여 건축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우리시도 시민 스스로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동참하여 깨끗하고 푸른 친환경적 건물을 건축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제안했던 조례안입니다. 또한, 지난 6월에 열린 제16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평택시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이 조례안은 현재 글로벌 경제 위기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서민경제가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발의했습니다. 시유지를 점유하고 있는 주거용 건물의 소유자는 대부분이 저소득 서민이 다수로 평택시가 국유재산보다 높은 대부료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국유재산과의 형평성 해소와 서민의 주거안정, 생활안정에 다소나마 기여하기 위해 주거용으로 대부하는 경우, 당해 재산평정가액의 ‘1,000분의 25이상’을 ‘1,000분의 20이상’으로 인하 하도록 하는 조례안입니다. 이 두 가지는 요즘 가장 중요시 되는 환경과 서민생활 안정화라는 두 측면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 조례안으로 조금이나마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합니다. - 의정활동을 하면서 힘든 점은 시의 정책이나 사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을 볼 때 마음적으로 가장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제 출신지역인 신장동만 하더라도 당초 계획된 뉴타운사업이 해제되어 그동안 뉴타운 사업으로 인해 도로개설, BTL사업 등 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없어 생활이 불편해도 뉴타운만 믿고 참았는데, 사업이 해제되어 2중의 피해를 보는 주민들을 볼 때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 분들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제가 ‘신장동 일원 기반시설 지원 사업’에 더 열심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KTX 건설, 삼성전자·LG산업단지 조성,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 시의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올해는 평택시 발전을 위해 아주 중요한 해라고 생각하는데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은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착공되면서 도시개발과 교통망 등 모든 분야의 개발사업이 빠르게 전개되는 등 평택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으며, 산업건설위원회의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자칫 안일하게 판단하고 소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평택시가 새로운 도약을 성공적으로 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시의 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어 시민의 문제를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고,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선 적어도 같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마음으로 이해하는 따뜻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대규모 개발사업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고 시민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와의 협력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결집할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자치신문 독자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시민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부족한 점도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그간의 의정활동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귀로 듣고, 시민과 같은 마음으로’ 우리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특히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44만 시민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소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역동적인 젊은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리버 웬델 홈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재 위치가 소중한 것이 아니라 가고자 하는 방향이 소중하다”고 말입니다. 이 말을 다시 생각해 보면 각자 개개인의 위치는 다르지만 모두가 가고자하는 방향이 같다면, 우리가 바라던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건설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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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6
  • 청파(靑坡) 김영식, 고조선의 뿌리를 찾아 나섰다!
    한민족서화작가협회 회장인 청파 김영식 선생이 고조선의 뿌리를 찾아 나섰다. 중국은 우리의 시조인 단군보다 앞선 시대의 인물이라며, 오랫동안 신화로 여겨져 온 3황(복희씨, 신농씨, 황제헌원씨) 5제(소호금천씨, 제곡고신씨, 요임금, 순임금, 우임금)가 실존한 것으로 보고, 고고학적 발굴로 이를 증명하려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석기 시대에 해당하는 3황5제 시절을 증명하는 고고학적 노력을 중국은 ‘탐원(探源)공정’으로 명명했다. 그리고 고조선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하(夏)-상(商)-주(周) 왕조의 흔적을 찾는 노력도 거듭하고 있다. 하-상-주 왕조를 복원해 중국의 기원을 밝히는 노력을 중국은 ‘단대(斷代)공정’으로 이름지었다. 그리고 만주 지방에 있던 고조선과 고구려를 중국 역사로 편입시키는 ‘동북공정(東北工程)’을 펼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역사학계도 고조선과 고구려 사이의 왕조를 찾는 ‘한국판 단대공정’과 고조선 이전의 뿌리를 찾는 ‘한국판 탐원공정’을 펼쳐야 한다. 중국의 탐원공정과 단대공정에 맞서는 뿌리 찾기를 하지 못하면 한국은 동북공정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편집자 말> ■ 청파 김영식 "중국은 단군조선을 부인하고 있다" 청파 김영식 선생은 중국은 고구려사만 가져가려고 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고구려의 모태인 고조선부터 몽땅 가져가려는 것이 동북공정의 목표인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은 정교한 논리를 만들었다. 중국은 한국이 ‘단군조선을 신화 속의 나라로 여긴다’는 데 착안해, 단군조선의 실재를 간단히 부인한다. 그리고 중국 고대국가인 상(商)나라 사람 기자(箕子)가 세운 기자조선에서 고조선이 시작한다고 정리한다. 이러한 기자조선을 중국 연(燕)나라 사람인 위만(衛滿)이 뒤집고 위만조선을 여는데, 이 위만조선을 멸망시키고 그곳에 4개 군(郡)을 설치한 이가 중국 한(漢)나라 무제다. 한 무제가 세웠다는 한4군 가운데 하나인 현도군에 고구려족이 많이 사는 ‘고구려현’이 있었다고 하는데, 고구려족이 세운 나라가 바로 고구려이니, 고구려는 중국의 고대 변방국가 가운데 하나라는 것이 동북공정의 핵심 논리다. 여기에서 우리는 인류의 창세 역사를 다시 쓰게 한 20세기 최대 역사 발굴로 평가되는 '홍산문화'의 발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우리가 배워온 대부분의 세계사는 으레 ‘4대 문명의 발상지’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지금부터 6,000년 전 서남아시아의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5300년 전 인도의 인더스강 문명, 5000년 전 이집트의 나일강 문명, 4000년 전 중국 황하문명이 그것이다. 8,5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초기 홍산문화인 소하서문화는 홍산문화가 현 인류문명의 근원이 되는 뿌리문화, 시원문화의 모습이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중국 학자들은 여러 발굴 결과를 토대로 홍산문화의 중심지로 추정되는 요하 지역을 주변 지역보다 훨씬 앞서서 국가 단계의 조건을 다 갖춘 문명사회라고 결론 내렸다. 특히 홍산문화 유적지의 핵심지라 할 수 있는 우하량에서 기원전 3,500년까지 올라가는 대형 제단(祭壇), 여신묘(女神廟), 돌을 쌓아 무덤의 묘실을 만든 적석총(積石塚) 등이 발굴되었다. 일반적으로 도시의 출현, 문자의 형성, 청동기의 발명을 문명의 3요소라고 하지만, 제례문화를 보여주는 제단, 신전, 무덤 등의 발견도 문명의 수준을 재는데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청파 김영식 선생은 "이 문명의 발견으로 중국은 ‘황하중심 문명전파론’을 철회하고 ‘다중중심 문화발전론’을 인정하였고, 나아가 홍산문화를 ‘중국의 요하문명’이라 부르면서 황화문명에 영향을 줬을 뿐만 아니라,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보다 앞서는 세계 최고의 문명이라고 발표하고 있다"며 "그런데 주목할 사실은 홍산 문화의 유적과 유물이 발굴된 지역이 예로부터 한민족의 조상인 동이족의 주된 활동무대였다는 것"이라고 밝혔다.◀홍산문화 유물 흑피옥 이어 "모습을 드러낸 유적과 유물들 또한 한 결 같이 홍산문화가 동이족의 역사요 문명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홍산문화는 한민족 역사의 뿌리이자 동북아시아의 시원문명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산문화는 동이족이 이룩한 중심지역으로 요령지역과 내몽골동부 지역에 광범하게 전개된 약 6,000년 전 의 후기 신석기시대 문화에 해당한다. 우하량 유적지를 대표적으로 하는 광의의 홍산문화는 일반적으로 홍산의 신석기 유적지 외에 이와 유사하거나 같은 계통의 문화적 특징을 갖고 있는 여러 문화유적을 통칭하는 말이다. 여기에는 소하서(小河西) 문화, 흥륭와(興隆窪) 문화, 사해(査海) 문화, 부하(富河) 문화, 조보구(趙寶溝) 문화, 협의의 홍산문화, 소하연(小河沿) 문화, 하가점(夏家店) 문화 등이 포함된다. 다시 말해서 홍산문화란 명칭는 중국 내몽골자치구 적봉시의 동북방에 위치한 산인 홍산에서 비롯된 것으로, 홍산 인근에서 거대한 신석기문화가 발견되었고, 이후 이 유적은 요령성, 내몽골, 하북성 경계 연산(燕山) 남북과 만리장성 일대 등 대규모 지역을 포괄하는 것이다. 참고로 청파 김영식 선생은 한국서예협회 평택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예술문화원 이사, 경희대 교육대학원 강사, 평택자치신문 운영위원, 한민족서화작가협회 회장, 한국서화작가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편, 현재 평택시에서 청파현대서예연구원과 서울의 청파서예연구원을 운영하면서 작품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후진양성과 서화예술 국제교류 사업을 통한 순수 민간차원의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한민족서화가협회를 운영, 한중서예문화교류전 개최를 통해 평택시 알리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청파 김영식 선생 인터뷰 - 고조선 뿌리 찾기에 나서셨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중국의 동북공정만을 경계하고 있는 사이 중국은 요하(遼河)문명론을 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자칫 우리 상고사 전체가 중국의 방계역사로 전락할 수도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요하문명론은 중국이 만주의 서쪽지역인 요하일대의 고대문명을 중국문명의 시발점으로 삼아서, 이 지역에서 발원한 모든 고대민족과 역사를 중화민족과 중국사에 편입하려는 논리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지역에서 기원한 예맥족은 물론 단군, 주몽 등 한국사의 주요 인물들이 모두 중국 황제의 후손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점은 요하문명은 결코 중국만의 문명이 아니라는 것이며, 요하문명을 동북아 공동의 시원(始原)문명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중국은 왜 요하문명론에 집착하는 걸까요 아시다시피 중국은 그동안 신화와 전설의 시대인 하-상-주 시대를 역사에 편입하는 작업(하상주단대공정)을 시작으로, 중국고대문명탐원공정, 동북공정 등 일련의 역사와 관련한 공정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는 이미 1950년대부터 정립하기 시작한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의 이론적 배경을 갖추기 위한 작업입니다. 쉽게 말해 중국 영토 위에 있는 모든 민족과 역사는 통일적 다민족인 중화민족과 중국사에 속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적으로 요하지역에서는 지금껏 지구상에 있었던 그 어떤 문명보다도 앞선 문명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더욱 중요한 점은 홍산문화의 유적과 유물이 발굴된 지역이 예로부터 한민족의 조상인 동이족의 주된 활동무대였다는 점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제가 고조선의 뿌리를 찾고, 홍산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요하 일대에서 대량 발굴되고 있는 신석기시대 유적은 소하서문화(기원전 7000~6500년), 흥륭와문화(기원전 6200~5200), 사해문화(기원전 5000년), 조보고문화(기원전 5000~4400년), 홍산문화(기원전 4500~3000년) 등입니다. 이는 애당초 중국이 문명의 시초라고 말했던 황하유역의 앙소문화(기원전 4500~)나 장강하류의 하모도문화(기원전 5000~)보다도 훨씬 앞서는 것입니다. 더욱이 홍산문화 후반부로 보이는 우하량 유적(기원전 3500년~)에서는 '초기국가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대량 발굴돼 충격을 던져줬으며, 유물들은 중국문명의 근원지로 알려진 중원의 유물과는 사뭇 다릅니다. 오히려 내몽골이나 만주·한반도와 유사합니다. 중국이 서둘러 문명의 기원을 황하에서 요하로 옮기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 중국의 여러가지 공정을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시민 여러분들도 예로부터 한민족의 조상인 동이족의 주된 활동무대였던 홍산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향후 활동 계획은 동북아 고대사는 수많은 민족과 문화가 서로 교류하고 이동하는 '흐름과 교류의 역사'입니다. 중국이나 우리나 '닫힌 민족주의'를 벗고, 요하문명을 끊임없는 교류의 역사로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조상이었던 동이족의 활동무대였던 홍산문화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우리 조상들의 우수함과 황하의 앙소문화, 장강하류의 하모도문화보다 앞 선 문명임을 알려갈 것이고, 홍산문화 유물인 홍산옥기, 홍산토기, 고조선옥기, 흑피옥 등 홍산문화와 관련된 우리 상고사 유물들을 수집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할 생각입니다. - 자치신문 독자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한민족의 조상인 동이족의 주된 활동무대였던 홍산문화와 요하문명은 세계사를 다시 쓰는 계기를 마련할 정도로 엄청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자치신문 독자, 시민 여러분들도 우리 조상의 뿌리이자 한민족 역사의 뿌리이기도 한 홍산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도 부족하지만 고조선의 뿌리를 찾는 동시에 홍산문화의 유적과 유물 발굴, 보존 등에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3-07-23
  • [지역정가탐방 ⑫] 시의회, 송종수 시의원에게 듣는다!
    "시민들의 문제 해답 드릴 수 있는 시의원 되겠습니다" 송종수 의원은 지난 2010년 7월 제6대 평택시의회는 재선의원 5명, 초선의원 10명으로 출범하였으며 송종수 의원이 시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동안 송종수 의원은 전반기 시의장을 지내면서 현장 활동 등 시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특히 심각한 환경파괴와 관내 농·어업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아산만 조력발전 건설사업 철회를 촉구하며 송종수 의원은 이희태 의원(현 시의장), 최중안 의원과 함께 삭발식을 갖고 사업철회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지난 21일(금) 송종수 의원을 만나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 평택항 공유수면 신규매립지 귀속 문제, 동삭교차로 용인 방면 개통 지연 해결, 삼성전자 입주에 따른 우리시가 준비할 일들, 평택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 평택시의회, 송종수 시의원 인터뷰 - 제6대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의 보람은 무엇보다도 토지 소유주와의 법정 다툼 등으로 7년 가까이 미개통 되었던 국도45호(평택-용인) 동삭교차로 용인방면 진입로를 평택시와 함께 끊임없는 노력으로 토지주를 설득해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용인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이용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전반기 의장을 지내는 동안 아산만 조력발전 건설사업을 철회시키기 위해 2011년 5월 제14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만 조력발전 사업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업철회를 강력히 요구하여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의회 현관 앞에서 삭발식을 갖는 등 사업철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아만산 조력발전 건설사업이 전면 보류되었습니다. 이처럼 주민들이 염원하던 민원사항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주민들이 저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무엇보다 큰 선물인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 줄 때 그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시민의 민의를 수렴하는 것입니다. 시민의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선, 시민의 목소리에 기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 말하고 추진하지만, 정작 시민이 원하는 정책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시민이 원하지도 않는 곳에 불필요하게 예산을 사용하게 되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 저는 시민이 요구하는 숙원사업이 무엇인지, 민원사항이 무엇인지를 정확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옛말에 “한 사람의 지혜보단 여러 사람의 지혜가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보면 처음 생각한 정책보다 훌륭한 대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중지를 모아 그것이 정책에 반영 되도록 집행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대는 소통을 원하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강압식, 일방통행식의 정책은 이제 시민들의 환영을 받지 못하며 시민이 원하는 답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민의를 수렴해 이해와 설득으로 관철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삼성전자 입주에 따른 우리시가 준비할 일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착공됨에 따라 관련 협력업체들의 입주 준비가 시작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 남양유업의 사건처럼 요즘 사회는 대기업의 독단 운영이 아닌 중소기업, 협력업체들의 상생을 요구하며, 그것이 경제발전의 한 흐름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협력업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며, 이 또한 대기업 유치와 마찬가지로 철저히 준비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삼성전자 외에도 LG전자산업단지와 현재 추진 중인 8개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그에 따른 지역일자리 역시 어마어마하게 늘어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기업이 원하는 근로자들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 준비 없이 기업을 맞이한다면 기업 또한 엄청난 인력난에 휩싸이고 말 것이며, 우리 시 또한 기업 유치로 인한 일자리 경제 효과 역시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 고급생산 인력들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으로 쏠릴 수 있어 중소기업의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며, 그에 따라 근로자 임금 인상 등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난, 인력난의 이중고로 인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소기업이 모두 무너지면 대기업도 엄청난 피해를 볼 것이 자명한 바, 평택시는 중소기업, 협력업체들과의 상생과 협력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삼성전자 착공을 시작으로 우리시는 각종 개발사업도 활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경제발전 외에 평택시가 또 준비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120만평 규모의 삼성고덕산업단지를 비롯해 LG디지털파크 등 8개 지구 443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173만평 규모의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평택시가 대한민국 제1의 첨단산업도시로 가기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눈에 보이는 양적 발전만을 추구했다가는 정말 중요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는 자칫 소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대기업 유치 및 대규모 개발 사업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인간답게 행복함을 느끼며 살 수 있는 행복지수 높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교육, 문화와 의료 분야 또한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평택시에는 대형 공연장, 명문대급 대학이나 대학병원이 전무한 상태로써, 경제 발전의 양적 발전도 중요하지만 교육, 문화 및 의료와 같은 질적 발전 또한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 생각합니다. 요즘 대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유치한 최첨단산업도시에 걸맞게 두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이끌어 내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정말 중요한 문제를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평택항 공유수면 신규매립지 귀속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지난 2004년 평택항 서부두의 관할권 분쟁 시 헌법재판소는 국립지리정보원에서 지형도상의 각종 기호표시 중 해상의 경계표시는 도서 등의 행정구역의 소속을 나타내기 위한 기호에 불과할 뿐 자치단체의 행정구역 경계기준이 될 수 없다는 답변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업허가 등 행정행위에 일부를 경계로 사용하였다는 이유로 행정관습법으로 판단하고 관할 권한이 당진군에 있음을 판시하면서 제방의 관할권한이 당진군에 귀속될 경우 「관리상 비효율 등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국가가 관할구역 경계변경 절차에 따라 제방의 구역 경계를 변경할 수 있다고 판결 하였습니다. 하지만, 평택항의 생활권과 경제권은 평택시로 당진으로 귀속될 경우 소방, 통신, 우편, 교육 등 관할 기관도 당진으로 편입되어 이용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며, 당해 부두의 모든 인프라는 연육된 평택시를 통하여야만 가능하고 기존의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 모두가 알다시피 신생매립지는 갯벌로 연결된 평택시민의 삶의 터전이었으며, 평택항 개발계획도 상으로만 보아도 기본적으로 평택시에서 연육되어 개발 중인 항만으로 평택항은 평택시로 귀속되어야 함이 합리적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이 안전행정부에서는 헌재의 법리적 해석에 의한 불합리한 결정을 해소하고자 2009년 4월 1일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귀속자치단체를 안전행정부 장관이 결정하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헌재의 결정으로 당진으로 귀속된 평택항 공유수면 신생매립지(서부두 외항)를 다시 우리시로 변경하고, 지금 진행 중에 있는 내항 외곽호안도 반드시 우리시로 귀속시켜야 할 것입니다. 평택항 발전 및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우리시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지금 안전행정부에 심의 보류 중에 있는 평택항 신생 매립지를 반드시 우리시로 귀속시켜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저 또한 의회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제6대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2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구 뿐 만 아니라 평택시라는 큰 틀에서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큰 경험과 발전을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큰 틀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시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고 시민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소수를 위한 정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자치신문 독자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길에 부족한 점도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시민들이 요구하는 숙원사업이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 수 있는, 시민들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드릴 수 있는 그런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사람의 생각보단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야 더 훌륭하고 좋은 정책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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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에게 듣는다!
    "11년 전 도의원으로서 첫 발을 내 딛던 그 때나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지금이나 항상 도민과 시민을 위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만드는 현재 진행형 의정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의정활동 대부분을 장애인문제, 노인문제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개선에 노력해 온 제8대 하반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인 장호철 도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을 만나 지난호에 이어 그의 도정 정책과 복지철학을 들어 보았다.■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인터뷰- 평택항이 개항한지 27년이 되었습니다. 현재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고 계신데 평택항 발전 방안은 제6대인 2002년에 경기도의회 평택항권 광역개발 특별위원회가 설치되었고, 제7대 의정활동 시 평택항권 광역개발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마린센터 건립, 배후도시 건설, 사)평택항발전협의회 설립 등 평택항권 개발의 초석을 다지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2009년에는 동북아 컨테이너 물류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경기도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안”을 발의 제정 등 현재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늘 고심하며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평택항은 1986년에 개항하여 세계에 그 유래가 없을 정도로 눈부신 성장을 해왔습니다. 2012년도 총화물량은 1억톤으로 전국 5위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자동차 부분은 138만대로 전국 1위의 물동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여객터미널 이용한 승객은 52만명으로 전국 국제항만 이용객의 18.8%를 차지하였으며 금년에 중국 연태간의 항로가 신설되면 이용인원을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아직 콘테이너, 대형 화물 등 많은 차량이 이동할 도로 확충이 필요하며 국제여객터미널 또한 열악한 시설로 인해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평택항 문제는 8대에 들어와서 도지사 면담 등 수차례 경기도에 요청하고 있는 사안인데도 속 시원한 해결이 나지 않고 있어 이제 말로만 해서는 안되겠다, 직접 현장을 보게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지난 4월 8일 염동식 위원장님과 함께 이재율 전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평택항만공사와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열악한 시설을 눈으로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긴급한 시설을 보수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4월 22일에는 도로관련 부서 담당과장님을 모시고 이화~삼계간 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도로 조기개설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속히 예산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평택항이 환황해권 국제항으로 재차 발 돋음 하려면 주거단지, 도로, 배후산업단지, 교육, 문화, 관광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이 갖춰져야 합니다. 물론 동시에 이런 사업들이 이루어지기는 어렵겠지만 고덕국제화지구 건설 사업 등 지금 평택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 종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된다면 머지않아 평택항도 국제항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위상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평택시민 모두가 한 마음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고 조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서민과 함께하는 정치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적이 있으신데, 정치철학은 날로 심화되는 양극화와 위기가정이 증가하면서 이혼율과 자살률, 노인자살률이 세계1위이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좌절하고 있고 급속히 다문화사회와 저출산 고령화 국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가난하고 힘없는 서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며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을 정치활동의 제1목표로 삼고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빈곤한 계층을 대변하고 그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하여 노인, 장애인, 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국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사회를 실현하고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철저히 대비하여 그늘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라는 마음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최근 유정복 안행부 장관이 지방의원 유급보좌관 필요성을 언급했고 얼마 전 수원에 오셔서 조찬강연회에서도 밝힌바가 있는데 개인적 의견은 유급보좌관은 몇 년 전부터 계속 이야기 되고 있는 이슈이고 예산문제와 보좌관들의 사적 활용 등의 우려로 도민 여러분과 여러 전문가들께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장관까지 나서서 필요성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은 지방의원들의 행정 등 분야별 전문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지방의원들이 소속 상임위나 관심분야에 많은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그것에는 사실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엄청나게 빨리 진행되는 사회발전과 그에 따른 다양한 도민의 요구에 적극 대처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부분과 유급보좌관의 필요성에 대하여 도의원, 공무원, 관련 전문가, 도민 등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정말 도민을 위한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떤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지 등 진심으로 의견을 나누다 보면 좋은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시절에 “여보 미안해, 오늘 집에 못가요”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으신데, 11년 의정생활 하면서 회의를 느낀 적은 네 기억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20조가 넘는 경기도 예산을 심의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어깨가 무거워지고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각종 사업을 잘 준비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고픈 집행부 공무원과 최소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심의를 하는 의원들 사이는 그때만큼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열흘이 넘도록 새벽까지 진행하다 잠깐 눈 붙이고 또 아침에 계속되는 예산심의를 하다보면 공무원도 의원들도 모두 녹초가 되어가지만, 오늘도 밤 12시를 넘기는 야속한 시계를 바라보며 걱정하는 집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메시지를 보낸다는 내용으로 칼럼을 썼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시급한 사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급격한 산업화 이후 성공적인 경제발전을 이루었지만 동시에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지금은 1인 가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족이, 가정이 해체되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정의 해체는 이혼, 재혼,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사회가 부담해야 할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더불어 저출산과 함께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급속한 고령화 현상과 함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었습니다. 이것은 국가의 근간을 흔들고 존망을 좌지우지 하는 문제로써 이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修身齊家 治國平天下(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제 몸을 수양하고 가정이 잘 되어야 비로써 국가를 평안히 다스릴 수 있다는 말로 사서삼경 중 대학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즉 한 사람 한 사람이 건강하고 가정이 건강해야 국가가 건강해 진다는 것입니다. 한 개인의 수양과 가정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며 한 개인의 인격수양이 가정에서 처음 시작되는 것이라고 본다면 가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것이며 아울러 가정의 중심인 여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이 바로서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쇄신은 물론이고 경제, 교육 등 제도적·법적 장치 등을 신속히 재정비하고 특히 가정의 중심에 서있는 여성들이 출산과 보육에 대해 좀 더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 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면 국가가 행복진다”는 진리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끝으로 1200만 경기도민과 평택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경기도민과 평택시민 여러분께 평소 두 가지 부탁과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첫 번째는 행복한 도시, 행복한 경기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지방자치의 성공여부는 도민 참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우리 의회와 도정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도의회가 잘못하면 과감히 꾸짖어 주시고 잘하면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은 늘 열려 있습니다. 필요하실 때 언제나 찾아오셔서 같이 의논하다보면 어려운 길도 복잡한 길도 잘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의회는 민선 의원으로 구성되고 입법 및 예산심의, 행정부(집행부) 견제 등 기타 중요한 국가(지방정부) 작용에 참여하는 권능을 가진 합의체로 국가 기관의 의회를 국회라 하고 지방 자치 단체 기관의 의회를 지방 의회라고 합니다. 모두들 다 아시는 이야기를 하는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국회의원, 광역 시·도의원, 기초자치 시·군·구의원들은 좀 전에 말씀드린 내용의 일을 잘 수행하라고 국민, 도민, 시민여러분들께서 뽑아 주셨습니다.의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다 보면 시간에 쫒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지난 10년 동안 회기 기간 외에도 거의 매일 도의회로 출근하다시피 했습니다. “회기 기간도 아닌데 왜 나가느냐?”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집행부 관계 공무원 만나서 도정에 관해 소통도 하고 지역의 어려운 점을 전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도 찾다보면 하루가 짧을 지경입니다. 의원으로서 주민들께서 주신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지역의 중요행사 등에 참석을 못할 경우가 있어 간혹 주민들께서 서운해 하시기도 하는데 부디 오해를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올 여름은 많은 비와 함께 무척 무더울 거라고 하는데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서태호/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3-06-18
  •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에게 듣는다!
    "사회적 약자들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인터뷰 “선천적 장애인은 10%에 불과하지요. 장애인 중 노인이 40%, 여성은 30%에 달합니다. 결국 후천적 장애인이 월등하게 많은 셈이지요. 그러니까 사람은 누구나 다 장애인이 될 수 있지요.” 장호철 도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도의회뿐만 아니라 지역구인 평택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젊은 시절부터 줄곧 복지사회건설에 다양한 활동을 해온 제8대 하반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인 장호철 도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을 만나 그의 도정 정책과 복지철학을 들어 보았다. - 제8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직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이제 1년 정도 남았는데 앞으로 남은 기간 부의장으로서 의정활동 방향은 부족함이 많은 제가 3선의원에 제8대 후반기의회 새누리당 부의장이 된 것은 평택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서 저의 진심을 이해해 주시고 도민들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부의장의 중임을 주셨습니다. 11년 전 도의원으로서 첫 발을 내 딛던 그 때나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지금이나 항상 도민과 시민을 위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만드는 현재 진행형 의정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덕이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부의장으로서 의원님 한분 한분의 고견을 받들고 3선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일천이백만 도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1년 남은 8대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다고 하는데 내년이면 12년째 도민을 위해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이 있다면 저의 의정활동 대부분이 장애인문제, 노인문제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개선에 있었습니다. 항상 경기도의 지원 대책을 살펴보고 부족하거나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는 체계적, 장·단기적 지원 대책을 강구하도록 집행부에 요구했습니다. 특히, 제6대 때 도정질문 등을 통해 고령화시대의 능동적 대처를 위한 노인복지 전담조직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여 경기도에 노인복지과를 설치했으며, 경기도 공공시설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지정설치·운영조례를 제정하여 전국 최초 장애인 VIP석을 마련한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한 가지 더한다면 제7대 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전국 최초로 의원 해외연수비용을 삭감하여 그 재원을 청년 일자리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위기가정 돌봄사업,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비 등으로 예산을 지원했을 때에도 제가 의원으로서 역할을 조금이나마 다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 3선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례안 등 발의안이 많을 것 같은데 대표적인 발의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3선의 도의원으로서 장애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보사여성위원장, 평택항권광역개발 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역임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조례개정과 결의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약 90여개쯤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의정생활 10년임을 감안하면 다소 적은 것 같아 도민들을 위해서 더 노력했어야 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봅니다. - 의원들이 발의하는 모든 조례안들은 모두 도민들을 위한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발의한 것 중 꼭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의무가 있는 대상시설이 완공되기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고자 만든 “경기도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과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기도 노인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등 노인일자리 지원을 위한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또한 비록 조례는 아니지만 지방재정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재정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군에게 배분되는 일반재정보전금의 확충을 위한 “지방재정법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것과 주한미군기지 이전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를 위해 국고보조금 지원을 높일 수 있도록 법률개정을 촉구하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 발의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철한 소명을 갖고 도민과 시민들이 필요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열심히 듣고 공부해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부의장님도 장애인이기도 하셔서 특히 장애인, 노인 등 복지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제가 장애인이고 정치인이라서 복지에 관심을 가진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다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또 정확히 맞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의정활동을 하기 이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못 본 척 할 수 없었고 제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생활해 왔었습니다. 사실 복지라고 하는 것은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모두 필요한 것입니다만 장애인의 경우에는 비장애인보다 더 절실합니다. 그리고 아직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높은 벽으로 남아 있어 장애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에게는 이동권, 보행권, 선택권, 평등권이 보장되어야 그들의 생존권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5년도에 장애인특별위원회를 구성토록 발의하여 관철시키고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이 네 가지 권리를 신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이동권, 보행권에 중점을 많이 두었습니다. “경기도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제정, “평택시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건립 지원, “평택시 중증장애인요양원” 건립 지원,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등 개정촉구 건의안” 발의, 장애아 전담 교사 특수근무수당 지급 등 제도적 장치 마련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위한 시설 설치는 물론 기존 사업 분야의 각종 예산지원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노인복지 분야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지만 아직 준비해야 덜 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노인복지를 위한 행정기능이 강화를 위해 도정질의를 통해 노인전담 기구인 “노인복지과” 신설하였으며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성질환자를 위한 “평택 도립노인전문병원”을 건립,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조례”,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노인 자살 예방 지원조례”, “저소득 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등 조례 제정에 적극 관여했으며 또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도 도지사에게 강력히 건의하여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등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기반을 차곡차곡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경기도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경기도 보육지원조례”,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경기도 학교급식 및 결식아동급식 지원 조례”, “경기도 청소년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제정 등을 통하여 여성, 아동·청소년, 저출산 분야 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애인들 사이에선 “나누면 곱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나눌수록 배로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정신적 결함, 신체적 나약함으로 소외되는 사회적 약자들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정치를 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아니 정치를 그만 둔다고 하더라도 전 앞으로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 평택 출신 도의원으로서 평택에 대한 자긍심인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평택의 미래에 대한 평가와 정책방향에 대하여 한 말씀 지난 5월 13일 삼성고덕산업단지의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기공식은 2008년 개발계획이 세워지고 작년 12월 국토해양부에서 최종 승인된 고덕국제화지구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삼성전자산업단지는 약 3만여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가 지방세 1,000억원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어 평택이 교육, 의료, 복지, 문화 등 일류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또 이와 함께 조성되는 고덕국제화지구는 총 406만 평 규모의 신도시로 평택시 서정동과 고덕면 일원에 건설되며 예상인구는 136,000명으로 현재 진행 중인 우리나라 신도시 가운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신도시로 금년 9월 1단계 사업이 추진 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국제신도시로 조성되는 고덕국제화지구는 미군기지 확장·이전, 평택항의 수출입물류 및 국제비즈니스 활성화 등과 연계한 국제도시 건설을 통한 에듀타운 건설이라는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진 융복합도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평택시청을 비롯한 각종 행정기관 이전 등 행정타운을 건설할 계획으로 있어 2020년 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경기남부의 핵심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신도시내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해 제가 직접 노력하기도 했는데 교육국제화 특구는 주한미군 이전 및 평택항을 통한 외국인 유입과 삼성·LG 등 대기업 유치에 대한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 지원 체제 구축과 지역단위 교육 국제화 선도 모델 창출·확산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현재 평택시는 여러 가지 국책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평택의 미래를 바꿔 놓는 크나큰 변혁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이러한 거대한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아무리 준비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런 어려움에 봉착 할 때 경기도청이나 평택시청 또는 사업관계자들에게만 맡겨 두고 강건너 불구경 하는 듯한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쉬쉬할게 아니라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을 위해서 행정기관, 사업관계자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이 모여서 어느 방향이 좋은지?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 의논하고 조율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추진 할 때 문제는 보다 쉽게 해결되고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브레인시티사업은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공무원과 지역 정치인들이 모두 자기가 해야 할 일 들을 잘 하지 못해서 해당 지역 주민들만 고통 속에 내몰아 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하루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또 지금 평택의 큰 사안 중에 하나인 주한미군기지이전과 관련된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2005년 평택지원특별법이 제정 이후 8년이 지났는데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을 수용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한미군기지가 이전하는 주변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등 고급인력에 대한 정주여건 조성, 사회·문화적 기반확충이 중요함으로 사업에 대한 방향 재정립과 조속한 지원을 위해 중앙에 건의 하는 등 모두가 한 목소리로 적극적인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평택시는 평택, 송탄, 안중, 포승 크게 네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또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서로 다릅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정치인과 행정기관, 시민이 함께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해 나가야만 살기 좋고 아름다운 미래의 평택에서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과 손자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다음호(254호)에는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인터뷰 <하>편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서태호/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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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1
  • 평택도시공사 제3대 임성진 사장에게 듣는다!
    "전국 제일의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 ■ 각종 개발사업과 수주 등 풍부한 현장 경험 평택도시공사 제3대 사장에 풍림산업 부사장을 지낸 임성진(59)씨가 지난 4월 25일(목) 취임했다. 평택 출신인 신임 임성진 사장은 평택중·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고려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풍림산업에 입사해 상무, 전무, 부사장을 두루 거쳤으며, 각종 개발사업과 수주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성진 사장은 “평택도시공사가 전국 제일의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고 청렴을 우선가치로 삼아 기업의 성과를 빛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진 사장은 평택출신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평택도시공사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신규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지난 1월 25일자로 평택도시공사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평택시가 100% 지분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법적지위, 영위사업의 공공성, 평택시의 채무보증 및 재무적 지원가능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분양률 100%를 기록한 평택서재자이아파트 공사 기성을 시작으로 자체 매출 기반이 확립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나, 용지보상 및 인력보강과 관련한 금융비용 및 판관비의 증가가능성과 공익성을 추구하는 기본적인 사업특성 등이 수익성개선에 제한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성과에 따른 자금회수 여부 및 시기 또한 평택도시공사의 신용등급을 판단하는데 있어 주요한 모니터링 요소라고 덧붙이면서, 향후 고덕국제화신도시 개발사업, 진위2산업단지 개발사업, 황해자유경제구역 개발사업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자금부담이 내재되어 있는 가운데, 일부 개발사업의 경우 수분양자의 확정으로 분양선수금 유입가능성이 있어 재무부담을 일부 완화해 줄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참고로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은 적기상환능력이 최고수준이며, 그 안정성은 현단계에서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장래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높은 등급이다. ■ 임성진 평택도시공사 사장 인터뷰 -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평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소감은 이렇게 우리 평택도시공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점, 전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드립니다. 민간 기업에서 30여년의 경험과 know-how를 높이 인정해 주시어 저를 평택도시공사 제3대 사장으로 임명해 주신 44만 평택시민과 김선기 평택시장님께 감사와 함께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여 시가 목표하고 시민이 기대하는 발전방향에 충실히 부응하고자 합니다. - 취임 이후 공사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 보는지 그간 우리 공사는 공기업의 설립 취지에 맞게 각종 사업(고덕신도시개발, 진위산업단지 조성, 황해 포승지구 개발, 포승(2)산업단지 조성, 서재지구 자이아파트 건설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습니다. 다만, 대내외 환경의 변화와 경제위기로 인하여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당장 직면해 있는 현실을 빨리 직시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난관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헤쳐 나가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평택도시공사의 올해 주요 사업은 우리 공사는 크게 7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습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평택 진위 제2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개발사업, kdb 유토플렉스 개발사업 등 본격적인 대규모 사업추진을 가시화하고 있으며, 평택 포승(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서재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은 분양 및 마무리 공사를 위하여 진행 중이고, 서탄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하여 사업타당성 검토용역 발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을 위한 지역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지역 내 사각지대를 살피는 일도 평택시와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향후 역점사업과 추진과제는 무엇인지 지난 4월 23일에 사장으로 임명되어 직원들과 상견례, 각 부서별 업무파악 등 매일같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제가 취임 전·후에 매스컴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관심 있게 파악한 정황을 토대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이 모두 다 역점 추진사업으로써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공사의 현안은 곧 평택시의 현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먼저 시민들께서 큰 기대를 하고 계신 LG전자가 입지할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개발사업의 조기 추진(연내 보상 등), 각 지역별로 추진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현안이 있습니다. 우선 저는 진위2산단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연내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핵심사업으로 여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시가 정책적으로 추구하는 비전에 부합되고 시민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 앞으로 도시공사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평택도시공사는 2008년 3월 창립 이후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경영개선을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장기간 사장의 공석으로 자칫 조직화합과 단결력, 그리고 사업추진력이 다소 저하될 수 있는 분위기였지만 저의 경험(풍림산업 31년 재직)을 십분 발휘하여 조기에 활력 있고 일체감 있는 조직으로 재정립 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고객감동 경영을 위해 지역주민과 각계각층의 주체들과 더불어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건설에 앞장서는 으뜸공기업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자치신문 독자와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각종 우수한 개발여건 등 평택시는 이제 우리나라의 경제적 중심을 넘어 세계적인 무역물류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곳에서 제가 작은 역할이나마 평택도시공사의 경영자로서 참여하게 된 점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저는 오로지 지역의 발전과 평택시의 모든 개발정책에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시민들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지면을 할애하여 주신 지역 언론의 중심에 있는 평택자치신문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공사를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지켜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3-06-04
  • [지역정가 탐방 ⑪] 도의회, 고인정 보건복지공보위원장
    지난해 7월 경기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보건복지공보위원장에 당선된 고인정 도의원은 제8대 의회에 입성해 정보화위원장과 민주당 부대표를 역임했다. 고 의원은 전반기 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 무상급식·혁신학교추진특별위,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 남북교류추진특별위 등 많은 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목) 고인정 의원을 만나 무한돌봄 서비스, 의정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 고인정 도의원 인터뷰 - 의원이 되시기 전 무슨 일을 하셨는지 보육사업에 20여년 종사했습니다. 그래서 아이 기르기 좋은 평택. 어르신 잘 대접하는 평택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경기도의원이 되었습니다. 관심 분야는 보육, 청소년, 사회복지 등의 분야를 통틀어 다양한 활동을 했고, 교육·복지 전문가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평택YWCA 이사,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 두원공과대학 아동복지과 겸임교수 등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고 계신데요, 어떤 각오로 임하고 계신지 경기도의회 후반기 보건복지 공보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복지에 대한 도민들의 욕구가 날로 커져가는 상황이라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입니다만, 전반기에도 보건복지공보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해왔고,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위원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소속되신 여러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도민의 뜻이 무엇인지를 헤아려 실천하는 의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여성 리더로서의 어려움은 없으신지 리더의 덕목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귀를 활짝 열고 입은 다무는 것’입니다. 저는 의회에서 보건복지공보위원장직을 맡으면서 그것을 더욱 절실히 느꼈습니다. 올해 예산안 심의를 하면서 소속 의원들에게 ‘예산을 깎는 건 없다. 증액만 가능하다’는 원칙을 말했는데, 의사전달능력이 부족했는지 옥신각신하는 과정 속에 분위기가 험악해졌어요. 순간 뜨끔했죠. ‘내가 너무 강하게 내 주장을 펼쳤나보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산을 깎는 것 또한 의원의 권한인데 저의 일방적인 주장을 상대방은 무시로 받아들일 수도 있었던 거죠. 그것을 깨달은 즉시 정중히 사과하고, 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더욱 여성으로서의 장점과 약점을 발견하고 있어요. 강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확실히 해소되어야 여성 리더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복지 분야 얘기를 하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무한돌봄 서비스가 떠오르는데요. 무한돌봄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보완해야할 점은 무엇이라 보시나요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가 가장 중요한 기능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집행부에서도 잘한 것은 마땅히 칭찬해줘야 하고 어깨를 토닥거려줘야 공무원들도 보람을 느끼지 않겠어요. 바로 그렇게 해주어 할 대상이 ‘무한돌봄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정부의 복지정책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자체의 특성에 맞게 복지사업들을 한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고 그 대표적인 사업이 경기도 무한돌봄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부터 약 7만 가구에게 도움을 주어, 저소득·취약계층의 도민들이 위기상황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외부기관의 평가에서도 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사업입니다. 이에 저희 위원회에서는 체계적으로 위기가정을 관리하고 신규 지원 대상자 발굴의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더욱 촘촘하면서도 주민욕구를 즉시 충족시킬 수 있는 복지망을 갖추도록 하면서, 적정규모의 복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필요한 도민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함으로써 더 많은 취약계층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렇게 좋고 훌륭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아는 사람만 알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정작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이러한 제도가 있는지를 모르고 있어서 적기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게 문제인거죠. 훌륭한 제도도 중요하지만 사업을 자랑하는 홍보라기보다는 어떻게든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입소문이 나서 한사람, 한 가정이라도 더 도움을 받으셔서 일어서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복지 관련해서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에 무리하게 재정 부담을 떠 앉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요즈음은 어느 하루도 복지와 관련하여 언론매체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날이 없다고 할 정도로 복지가 최근의 화두이고, 그중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복지에 소요되는 예산의 중앙과 지방간의 재정부담 문제이며, 여기저기서 불협화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하는 제도는 어느 것 하나 필요하지 않은 게 없습니다. 다만, 재정 형편이 원만하지 못하여 제도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문제인거죠. 지방정부에서도 오죽하면 그런 목소리를 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재정부담 문제도 누구의 주장이 옳다고 하기 보다는 서로 상생하는 차원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가장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의료 분야에 있어서도 경기도립의료원에 대한 개선 목소리가 많습니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는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는지 ‘공공의료를 싼 의료로 보는 시각’이 문제이고, 의료 취약지역에서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만 하는 의료시설로 생각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시각을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는 과감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 의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내 거점병원으로 도내에 6개 의료원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병원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8년째 답보상태에 있던 안성병원 이전 신축을 위해 우리 위원회가 예산확보를 주도하였고, 의료원의 노후화된 장비보강 지원 등 시설현대화를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의료기관에 내원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가정간호사업, 중증장애인 치과진료소 운영,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및 무료이동 진료사업 등 민간 의료기관이 담당하기 곤란한 공공보건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 사업이 6개 병원이 모두 똑같은 사업을 하기보다는 병원과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중점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료원은 공공의료사업 확대 등 공공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대 운영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하고 계신 의정활동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속한 보건복지공보위원회는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과 관련된 민원이 많습니다. 얼마 전 한 노인이 전화를 주셨는데, 현재 다니고 있는 노인정을 지원해달라는 거였어요. 무허가건물이라 제도권 내에서 혜택을 드리기가 쉽지 않았는데, 제가 방문했을 당시 연탄난로에서 발생하는 가스냄새가 코를 찌르더군요. 벽지도 상당 부분 뜯어져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됐습니다. 이처럼 열악한 상황의 노인들을 돕기 위해서는 민간자원을 통한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합니다. 사각지대 발굴사업으로 숨어있는 수혜자도 찾아내야 하고요. 소외계층을 돌보는 복지 분야야말로 여성의 리더십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보듬고, 딸의 마음으로 모실 수 있으니까요. 내 집안, 내 식구라는 마음만큼 큰 무기는 없을 것 같아요. 올해 경기도 복지예산이 4조원입니다. 엄청난 액수지만 앞에서 말한 경우처럼 단돈 10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각지대 수혜자 발굴과 민간자원 네트워크의 활성화로 소외계층을 위한 진정한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끝으로 시민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십시오 경기도의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고 많은 말씀을 드리는 것 보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보건복지 소관 분야는 항상 귀를 열어놓고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견이라도 주시면 수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에 대한 결과도 꼭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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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1
  • [지역정가 탐방 ⑩] 임승근 부의장에게 듣는다!
    임승근 부의장은 그동안 평택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폐기물 조사특위 활동기간 연장 등 시민 삶의 질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난해 12월에는 김기성 조사특위 위원장, 권영화 자치행정위원장, 김윤태 산업건설위원장, 양경석 의원 등 '평택시의회의 주한미군 폐기물 불법매립의혹 조사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자비를 들여 필리핀 클락과 수빅만 등 전 미군 주둔기지 주변에서 현장조사활동을 통해 귀국 후 평택시 팽성읍 캠프험프리스와 K-55 공군기지의 폐기물 불법매립의혹에 대한 특위활동을 실시했다. 10일(금) 임승근 부의장을 만나 최근 발간한 저서 <소리 없는 대재앙>, 폐기물 조사특위 활동기간 연장,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개발정책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 평택시의회, 임승근 부의장 인터뷰 - 최근 발간하신 “소리 없는 대재앙” 책을 평택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는데, 책에 대해 간단히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가 살고 있고 제가 사랑하는 평택시민들이 이 책에 관심을 가져 주신다는 것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은 제가 리비아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직접 보고 경험한 환경오염의 피해에 대해 당시 적었던 메모와 일기, 신문과 인터넷 자료 그리고 수많은 고민들, 내가 태어난 고향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집필했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환경이 왜 중요한지부터 생존의 위협이 되고 있는 환경오염의 현주소와 막상 현실이 되어야만 움직이는 우리나라의 재난 대책의 현실, 그리고 환경 위기의 원인은 사람이며 그로인해 환경문제는 사람의 관념의 틀을 바꿔 놓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제가 지금 활동하고 있는 “미군기지공사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토대로 우리국토가 폐기물로 인한 환경재난의 취약성과 미군기지 내 환경오염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평택 미군기지 주변 환경오염에 대해서는 신문기사 등을 인용해 그 간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평택의 환경문제를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시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더 가져주시는 것 같습니다. - 부의장님의 5분 발의를 계기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폐기물 조사특위 활동기간을 최근에 연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미군기지공사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폐기물조사특위)”는 지난 4월 12일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로부터 그 동안 현장 활동을 펼치며 조사한 결과를 가지고 임목폐기물 등 불법매립으로 들어난 것에 따른 처리계획 및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집행부가 현재까지 현장 활동을 함께 펼치며, 직접보고 느낀 점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나, 집행부로부터 폐기물 단속 및 방지대책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만약 당초 활동 종료일인 4월 30일로 폐기물 조사특위 활동이 종료된다면 불법으로 매립된 임목폐기물 원상복귀 문제가 흐지부지 되거나, 현재 미군기지 공사현장에 매립되어 있는 폐기물들이 조사특위가 끝난 것을 알고 다시 불법으로 매립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특위 기간을 연장해서 불법으로 매립된 임목폐기물 원상복귀를 확인하고, 특위기간이 종료되더라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정도의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활동기간을 연장하게 됐습니다. 현재 폐기물조사특위에서는 불법으로 확인된 임목폐기물에 대한 명확한 원상복구 계획과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거나 시민단체·환경단체와 공조해서 불법매립을 감시하고, 건설업체 및 중기업체의 협조를 구하는 등 재발방지대책을 폐기물 조사특위로 보고하도록 주문한 상태입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3박 5일 동안 폐기물로 인한 위험성을 몸으로 확인하고, 우리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의원들이 자비를 들여 미군기지가 있던 필리핀 클락과 수빅 미군기지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미군에 의해 반환된 시설물들을 돌아보고, 현지인들에게 피해 상황 등을 전해 들으면서 오염된 환경은 치유하기까지 시간과 돈은 물론 각종 질병 등의 고통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간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장비를 동원하여 시굴까지 할 수는 없었지만 그 당시 폐기물 처리가 미흡하여 벌어지는 현실을 직시하였으며, 지하수 오염으로 인하여 대다수 주민들이 물을 사먹는 일이 많았고, 오염지역을 피해 깊은 산속으로 삶의 터전을 이동한 것을 확인하는 등 앞으로 우리에게 일어날 모습을 짐작할 수 있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알려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시의 취수원은 팔당호이며 팔당호 물이 오염되어 끊길 경우 우리시는 필연적으로 지하수를 사용해야 되며,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가 아열대성기후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정설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나라도 잦은 우천으로 인한 강수량 증가를 뜻하며 이런 시점에서 폐기물 불법 매립은 지하수 오염을 가속화 시켜 시민이 다시는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폐기물조사특위의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폐기물조사특위는 지금까지의 이런 활동을 토대로 앞으로 불법 매립된 폐기물에 대한 집행부의 처리결과와 사후 재발방지대책을 검토·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KTX(수도권고속철도) 건설, 삼성전자·LG산업단지 조성,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한 환경파괴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괄적인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 2월 평택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셨는데 그 이유와 내용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는 장애를 이유로 제한·배제·거부 등의 형태로 장애인에 대해 차별하고 있습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고 차별할 것이 아니라, 나보다 조금 다르지만 함께 나누며 우리 삶에서 평생 함께 해야 할 좋은 이웃이라 생각하고 그들을 먼저 배려하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월 개최된 제15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평택시와 시민의 책무,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사항과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정책개발·교육·홍보 등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의 인권보장과 차별금지에 대한 총괄적인 사항이 들어있습니다. 앞으로 이 조례를 계기로 장애우들을 이상하게 보고 차별할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할 동반자로 생각하여, 장애우들이 사회로 더 나와 어울려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보통 사람과 같은 하나의 인격체로 살아가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 -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지금 평택시가 추진할 만한 정책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한 말씀 해주시죠 현재, 평택에는 미군기지 이전, KTX 및 GTX 복합 환승역 신설,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등 국책사업을 비롯해서, 삼성전자·LG전자 산업단지 조성, 브레인시티,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19개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 5개 재개발사업, 10개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항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부분의 사업은 항상 대립과 갈등의 양상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나 자치단체의 정책과 대규모 개발계획 또는 공공시설의 설치계획을 둘러싸고 정부(자치단체)와 정당, 환경단체, 찬·반 지역 주민들 간에 이견과 더 나아가 물리적 충돌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것은 우리시 또한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 예로 우리시의 브레인시티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주민들에게 너무나 큰 기대를 주었으나, 주민간의 갈등과 행정의 불신을 남긴 채 진행되지 못하고 7여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경기도, 성균관대, 평택시가 발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며, 더 이상 시민들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현재 정부(자치단체)에서 공익과 개인 상호간에 이익의 조정과 양보를 통하여 양 당사자를 만족시키는 해결 방안 대신, 일방적인 공권력 행사인 행정처분에 의존하고 있어 갈등과 저항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진국들은 일찍이 중요 정부사업 준비 과정에서 시민 참여 확대 및 다양한 방식의 논의과정을 통한 공론의 형성, 협상과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등 합리적인 갈등 해결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우리도 이제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과 형식뿐인 간담회 등에서 탈피하여 법제화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국책사업이나 정책결정 이전의 계획단계에서 합리적인 갈등 해결 시스템을 만들어 계획을 확정짓는 절차를 법제화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계획 확정 절차에 따라 해당 사업 계획은 관련 기관 간의 협의,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인의 집중적인 의견수렴과 숙의절차를 거쳐 확정됩니다. 아울러 일단 확정된 계획은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획을 임의로 변경할 수 없으며, 의견 수렴 절차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이해관계인은 확정된 계획에 대해 더 이상 법적으로 다툴 수 없도록 함으로써 국책사업이나 시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평택에는 대규모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지금은 이 사업들로 인해 발생하는 해당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앞으로 요즘 가장 중요시되는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먼저, 지역주민과 끝임 없이 대화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또한, 일방적 의견제시가 아닌 서로의 의견을 결집할 수 있는 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와 협력 속에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지역사회와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소통과 협력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 임승근 부의장님께서는 지난 3월 열린 제157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미래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시급성”이란 주제를 가지고 5분 발언을 하셨는데 그 내용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에 맞물려 평택지역의 각종 개발 사업이 취소되거나 중지됨으로 인해 그 피해가 해당지역 주민들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상당부문 미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미래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되어 제15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게 됐습니다. 이제 각종 민간개발 사업은 현시점에서 반드시 적절하고 획기적인 타개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앞으로의 우리 시 장래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피해의 대표적인 사례로, 수년전부터 진행되어 온 평택지역 내 19개소의 민간제안 도시개발 사업은 지구지정 이후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건설경기가 급랭됨으로써 PF금융을 일으키지 못해 보상은 물론, 각종 인허가 조차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런 근본 원인은 너무 많은 개발 사업을 동시에 진행한 점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부동산 위기, 너무 높은 조성원가와 그에 따른 경쟁력 없는 주택가격 문제 등도 그 원인의 한 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급과잉인 상태에서 사업 초기에 대부분 개발 사업자들이 객관적인 판단 없이 너무 희망적인 전망 속에서 사업을 추진한 점, 아마도 이러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현재의 부동산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고, 그 돌파구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 대응키 위해서는 현재 공급 과잉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지역 특색에 맞는 수요창출형의 맞춤형 개발방향을 정립해야 합니다. 이런 종합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자들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하고, 이러한 조직 구성을 통해 우선 현안문제를 면밀히 검토할 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며, 이후 주민대표와 사업자대표 등과의 간담회나 토론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대응책 마련의 장이되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여 시와 주민, 사업자가 협력하고 윈-윈 할 수 있는 묘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자치신문 독자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환경을 훼손하긴 쉬워도 그것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항상 우리 옆에 같은 모습으로 있어 자칫하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한 것이 환경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환경문제는 사회적 문제이며 동시에 세계적 문제입니다. 환경이 파괴된 후 대책을 논의할 것이 아니라, 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폐기물 불법 매립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 물과 관련된 일입니다. 폐기물 불법매립을 사전에 차단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식수로 사용하는 물의 오염으로 인해 우리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제가 발간한 “소리 없는 대재앙” 책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조금 더 가져주시고, 환경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데 함께 해주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길에 부족한 점도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각계각층에서 들려주는 고언과 충고를 겸허히 경청하고 수렴해 시민 여러분과 항상 같이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층 성숙된 의정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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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4
  • [지역정가 탐방 ⑨] 시의회 권영화 자치행정위원장에게 듣는다!
    "힘들고 소외받는 사람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각박한 우리사회에서 소리 없는 나눔과 봉사, 선행으로 소외받고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빛을 비추고 평택을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우리 시민이 보내는 칭찬과 격려를 받아 마땅하다. 그 가운데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인 권영화 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소신 있는 의원” “늦은 밤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을 같이하며 인생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친구 같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민주당 초선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권영화 의원을 지난 3일(금) 평택시의회 사무실에서 만나 그동안의 의정활동,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들었다. ■ 권영화 시의원 인터뷰 - 먼저 위원장님께서는 의원이 되시기 전 무슨 일을 하셨는지 열심히 땅을 가꾸고 농사꾼으로서 성실히 살면서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서 원평동 통장협의회,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장, 평택시 명예환경감시위원, 평택시 문화원 이사, 평택초·군문초 운영위원장, 평택초등학교 총동문회장, 평택농협 이사, 평택시 통·리장협의회 기획실장 등 시간을 쪼개어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평택시 통·리장협의회 기획실장 재임 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인근 행담도(면적 17만평, 당진군)의 한국도로공사가 밀어붙이기식 공유수면 매립과 해양위락 레저단지 개발사업 계획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개발계획 반대서명 운동을 주도하여 아산만 유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행담도(6만9천여평) 주변 갯벌을 매립(17만평)하려는 반환경적 사업개발 구상 철회를 요구하는 시민 연대서명과 탄원서를 당시 해양수산부, 환경청, 국회사무처 등에 제출해 사업개발계획을 결국 무산되게 하여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쾌거를 거둔바 있습니다. 하지만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되기 전 지역구에서 훌륭하신 선배의원님의 그늘에 가려 두 번씩이나 지방의회 의원의 꿈을 접는 아픈 시절이 있었기에 자신을 낮추는 겸허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지금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시민들께 어떤 의원으로 기억되길 원하시는지 평택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그려봅니다. 지난 3년 전 평택시민의 도움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스스로에게 다짐했습니다. 평택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이것이 제가 의정활동을 하는 목표입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소신 있는 의원으로 기억되고, 그렇게 남고 싶은 솔직한 욕심입니다. 나비의 날개 짓이 거대한 폭풍을 일으킨다는 카오스 이론처럼 작은 몸짓과 실천으로도 세상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선배의원님들의 행보와 실천을 거울삼아 나쁜 모습은 과감히 버리고 좋은 것은 계승 발전시키며 새로운 모습들을 개발하여 시민 앞에 떳떳하게 심판받는 의원이 되고자합니다. 평택시의회 의원 권영화는 맑은 공기가 공존하는 이른 새벽에 스스로에게 항상 다짐합니다. 결단력 있고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갖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두둑한 배짱과 결단력으로 평택시의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겠습니다. 그 길이 제 지명도를 깎아 내리는 아픔이 있더라도 올바른 길이라면 확신을 가지고 헤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기에 옳은 일이었다 할지라도 누군가 아니라고 말하면 그 말에 공손히 귀 기울이고 지적이 옳다면 제 생각을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적극적인 에너지와 긍정적인 사고로 동료의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시정에 기여도를 높이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의원이 되어, 훗날 부끄럽지 않은 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는 권영화로 기억되고 그렇게 남고 싶습니다.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으셨는데 각오와 운영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최근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십니다. 글로벌 경기의 악순환과 최근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발표는 했습니다만, 부동산 시장의 오래된 침체로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이로 인한 소득의 불균형 심화, 청년실업 및 노인빈곤층 증가 등 시민들의 고단한 삶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방자치 역량과 우리시 미래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평택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엄중한 시선을 자각하고 성실하게 소임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생활안정과 우리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치행정위원회 모든 의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생위주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전반기 자치행정위원회가 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종사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권리신장 및 생활향상을 위한 제도의 틀에 중점을 두었다면 후반기에는 이러한 준비된 제도가 생활 속에 스며들어 정착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의 예산지원과 제도상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는 민생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 받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장 활동은 때로는 채찍질과 격려를 통한 시민들께서 주시는 살아있는 의견을 충분한 토론을 통하여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의정활동입니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을 투입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주기위한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계획된 사업이 시민을 위한 사업인지,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 또는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추가적으로 원하는 것을 서류가 아닌 현장에서 꼼꼼히 확인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사업을 보완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지난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발로 뛰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현장 활동에서는 ▶원효대사 오도체험관 건립현장 ▶궁리환경조성 센터 조성사업 현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꿈이 크는 일터) ▶북부문예회관 리모델링사업 현장 등 17개소를 둘러봤습니다. - 의원님 자신에게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하여 평점을 준다면 글쎄요, 마음 같아선 100점이라도 주고 싶은데 사실 아무리 넉넉하게 줘도 60점 이상은 주기가 쉽지 않네요. 제가 시의원이 되어 하고자 했던 목표가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이 그나마 좋아져서 웃을 날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었는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직도 많은 정책적인 뒷받침이 많이 부족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나마 평택시에서 복지정책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차분하게 문제점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게 될 것으로 판단되고, 나름 당사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 부분만큼은 스스로도 조금은 칭찬하고 싶어 60점 정도는 주고 싶습니다. - 전국 최초로 “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 성명서 발표” 등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셨는데 부끄럽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시민께서 열심히 일하라고 지지해주셔서 의원이 되었는데 당선이 되고나면 변한다고들 많은 분들이 농담처럼 말씀하십니다.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모든 것에 만족할 수 없겠지만 우리 평택시의회 모든 의원들은 우리 평택시와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노력 속에 일궈낸 기초의회 전국최초로 당적이 다른(새누리당 8명, 민주통합당 6명, 무소속 1명)총 15명의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초의원 공천제 폐지 결의안”을 채택하고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각 지역을 대표해 일꾼이 된 시의원들이 정작 시민을 생각하기보다 소속 정당의 논리를 대변하고 공천을 받기위해 정당의 눈치를 보게 하고 있으며, 제한된 공천으로 인하여 지역에 있는 많은 인재들의 등용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선거구로 전환된다면 많은 시민들이 정치참여로 이어질 것이며 젊은 인재와 정치신인 발굴 등 지금과는 다른 역동적인 지방정치로 많은 부분들이 개선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당공천제가 폐지되면 중앙당의 줄서기가 없어지고 시의원들은 ‘소신 있는 정치’,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정치’,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할 것이고 그로인해 시의회가 더욱 건실하고 튼튼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선거당시 지역주민께 약속한 대표적 사업은 무엇이고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선거운동을 하면서 시민들께 이것만은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드린 대표적인 사업이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입니다. 헌법이 보장한 의무교육기간(초·중학교) 무상급식 실시를 위한 예산확보, 중학생 의무교육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 친환경 급식학대와 식생활교육 전면실시 등 그동안 평택시와 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로 지난 2010년 하반기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지원을 시작으로 학교 무상급식 예산 67억7백만원을 들여 올 3월부터 초등학생 전체와 중학교 3학년생 등 3만5천여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초에는 2012년 초등학생 전체, 2013년 초등학생 전체와 중학교 3학년 시범실시, 내년에는 중학생 전체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강력한 의지의 결과로 금년 중학교 3학년 조기실현에 이어 하반기부터는 중학교 2학년 6천여명에 대해서도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특히 우리시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 30억원을 투입하여 우리지역의 명품 슈퍼오닝쌀, 친환경 농산물, 우수축산물 등 학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빈번하게 발생한 학교급식 사고가 검증되지 않은 저품질의 농산물이 우리 아이들의 식탁에 올랐던 만큼 좋은 먹거리 제공에 의회차원으로 문제점을 풀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안성천 시민체육공원 개발"입니다. 평택호를 잇는 평택의 젖줄 안성천, 과거 안성천은 아산만방조제가 준공되기 이전인 197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바닷물이 현재의 평택시청 앞까지 들어올 수 있는 포구가 있어서 어선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배들이 들어와 다양한 문화·물류가 형성되었던 곳입니다. 지난 1979년 수자원개발과 홍수피해 방지 및 농업활용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평택과 충남 당진을 잇는 평택호 배수갑문 방조제를 설치,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40여년이 지난 지금은 어떠합니까? 평택호방조제 안쪽으로는 스포츠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관광지 조성되는 등 나날이 발전을 하고 있는 반면, 평택호 상류는 풀숲으로 수십년 방치되어 오다가 근래에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샛 강천을 살려 조금 변모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안성천도 변해갈 것입니다.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권리를 드리고,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보호와 수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2005년부터 국비 372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안성천 하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내년이면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 우리시의 젖줄인 안성천을 남부지역 시민들이 생활체육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체육공원'으로 개발을 서두를 것입니다. 시의회 차원에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택시와 심도 있는 검토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울국토관리청의 하천 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하여 하천 고수부지를 활용한 '시민체육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평택역(AK백화점) 주변은 평택을 상징하는 지역이나 철도, 버스터미널,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유동인구 및 차량통행이 많고 교통이 혼잡하여 평택에 대한 이미지 실추와 시민들이 항상 불편해 하던 장소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와 평택시에서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평택역 앞 오거리에서 중앙로 방향(평택역⇒평택경찰서)으로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를 개설하였으며, 평택역앞 도로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외버스터미널~평택역 앞~통복시장로타리, 평택경찰서 오거리~박애병원~국민은행사거리~시외버스터미널 구간에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및 단속차량을 활용한 강력한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여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였습니다. 아울러 평택역오거리를 보행자가 한 번에 건너갈 수 있도록 대각선 횡단보도 신호체계 변경운영, 평택역 주변 차량통행량 및 교통흐름을 조사한 후 신호등 연동체계 구축, 원평동 서부역에는 일방통행 변경 및 택시 승강장 위치조정을 통하여 광장내부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는 등 전반적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역 앞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교통량 및 보행자 통행량을 주기적으로 파악하도록 하여 변경요인이 발생하면 즉시 신호주기 및 연동조정 등으로 교통정체 해소 및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끝으로 시민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해주십시오 부족하지만 항상 일 잘하라고 격려해주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잘 간직하겠으며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평택시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평택시는 삼성전자, LG전자 산업단지 조성,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KTX 및 GTX복합 환승역 신설,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등 발전할 수 있는 대형 사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성장도 중요하지만 그것만 쫓다보면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 빈부 격차와 갈등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어려움도 나타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에 시의회에서는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의료·교육 등 시민께서 행복하실 수 있는 체계적인 준비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아껴주시고 폭넓은 조언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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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3-05-07
  • [지역정가 탐방 ⑧] '평택항특위' 이상기 위원장에게 듣는다!
    "평택항을 세계적인 물류항만으로 발전 시키겠습니다" ■ 이상기 도의원 "평택항 활성화 위한 기반 마련해" 경기도 의회는 4월 9일(화)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상기 평택항발전추진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평택항발전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평택항특위) 위원들이 발의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사업 부분에 대한 확대 및 법적근거를 한층 보강하는 차원에서 그동안 평택항특위가 현장방문 및 항만관계자 간담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출한 조례안으로 향후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정안에 포함된 주요 내용들을 보면 ▶평택항 관련 중앙정부와의 협조·건의 등을 위해 필요한 대응자료 마련을 위한 사업 ▶마리나, 도서, 해양관광레저 등 해양개발사업 ▶지방공기업법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체육사업, 관광사업(여행업, 카지노 제외) 등의 각종 수익사업과 주택·토지개발사업 ▶학술연구용역, 포럼, 공청회 등의 연구사업들이 가능해졌다. 이상기 평택항특위 위원장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그동안 우리 특위 위원들과 함께 한 의정활동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해양수산부의 부활에 맞추어 평택항만공사의 사업 확대에 대한 법적 근거가 확보된 만큼 중앙정부와 경기도, 평택시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 등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 이상기 위원장 인터뷰 - 지난 1년간 평택항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셨는데 그동안의 소감은 평택항특위 위원장을 맡은 것이 불과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평택항의 진정한 가치가 평가 절하되어 있다는 판단입니다. 저는 경기도의회 내에서 평택항이 글로벌한 국제무역항으로 거듭나고 제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특위 의원들과 함께 여러 가지 정책적인 지원방안들을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 평택항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 부족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정부 자세를 주문하고 평택항 발전을 위한 건의안 및 평택항발전지원 조례안을 제정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항만으로서 개항 20여년만에 국내 5대 무역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서 지속인 지원을 이끌어내면 인천항과 부산항에 버금가는 국제무역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평택항발전추진특위는 2011년 5월 제가 대표발의를 하여 경기도 유일의 항만으로서 경기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항이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을 이루어 국가 발전에도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게 되었습니다. 현재 1년간의 활동기간을 마치고 2012년 5월 다시 기간이 연장되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특위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부산항과 광양항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하여 타항만의 운영현황 파악 및 평택항과의 비교를 통한 평택항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출된 문제점들을 연구 용역하여 경기도 도의회 회기 기간에 ‘평택항 발정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 현재 의원님은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도 활동을 하시고 계시는데요 어떤 활동이 있으신지 저는 비례대표로 도의원에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례대표는 어느 특정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경기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다루게 됩니다. 예결위 활동을 하면서 다른 지역구 의원들이 본인들의 지역에 좀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게 됐습니다. 제가 비록 비례대표지만 제 고향이자 삶의 기반이 평택이다 보니 어떻게든 우리지역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지역발전을 가속시킨다는 생각으로 좀 더 많이 확보하고자 치열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안중·조암 간 도로 사업비가 당초에는 10억이었으나 20억을 증원하여 총 30억을 확보하였으며, 이화·삼계 간 도로는 예산편성이 되지 않았었으나 심의과정에서 강력하게 요청하여 10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하였습니다. 또한 의원 시책추진비를 적극 활용하여 신대축구장 인조잔디 조성공사비 8억, 신평고가 밑 족구장 공사비 2.2억, 평궁리·객사리간 도로 공사비 5억, 서평택IC·평택항간 도로 재포장비 5억 등 총 20억2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포승 방림천 개수 공사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공사가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앞으로 평택지역 발전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고 계시는지 경기도의회의 많은 도의원들이 평택지역의 도의원들을 부러워합니다. 경기도의 31개 시·군 중에서 평택이 가장 발전 속도가 빠르고 역동적인 도시가 될 거라는 것이죠. 현재 평택지역은 고덕 국제 신도시 건설과 신도시내 삼성전자 입주, 북부지역의 LG전자 산업단지 조성, KTX 지제역사 건립 등 대형건설 사업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또한 미군 사령부 및 2사단 이전으로 인한 건설경기 붐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조성이 되고, 평택항과 연계된 배후단지 개발이 완료되어 평택항이 국제무역항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루어 낸다면 부산항과 인천항에 이은 세계적인 무역항구 도시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올해는 평택시가 초일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시민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결집시켜 평택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여러 가지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서 평택지역 도의원들도 도의회에서 여야를 떠나 평택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 끝으로 자치신문 독자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제 계절이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아직도 겨울잠에서 깨어날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경제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저희 도의원들도 국회의원, 시의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 등의 가장 큰 관심사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평택시에는 경기도 유일의 항만인 평택항이라는 천혜의 경제 인프라를 갖고 있습니다. 국가의 중추적인 항만으로 지속 발전하고 있는 평택항을 세계적인 물류항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평택항이 점점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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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30
  • [지역정가 탐방 ⑦] 김숭호 시의원에게 듣는다!
    "지역 농업인 위한 못자리 상토 100% 지원 이끌어 내" ■ 시민 민원 해결 위해 "바쁘다 바빠!" 김숭호(평택시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위원장) 시의원은 그동안 KTX(고속철도) 발파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현장, 군용항공기로 인한 주민피해 현장, 영세 건설 업체들의 임금체불 현장 등 시민들이 요구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평택시가 못자리 상토 구입비를 100%지원하도록 노력했고, 지역 내 대규모 각종 개발 사업이 한창인데도 1군 건설업체들의 횡포에 울상을 짓는 영세 건설 업체들이 늘어나자, 이를 돕기 위해 제15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관급공사의 임금체불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불공정 하도급 행위 지도·단속에 및 체불임금이 발생할 경우 근로자 보호를 위한 조치(임금 우선지급 확약서 등),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왔다. ■ 평택시의회, 김숭호 시의원 인터뷰 지난 19일(금) 김숭호 시의원을 만나 못자리 상토 구입비 100%지원, KTX 발파공사 피해, 관급공사 임금체불 등 방지에 관한 조례안 발의, 평택시 로컬푸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군용항공기로 인한 소음실태 파악 및 주민피해 상황, 미군기지가이전에 따른 기지 주변 활성화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 제6대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끼시는 보람은 무엇보다도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제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평택시가 못자리 상토 구입비를 100%지원하도록 관철시킨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원래 우리시에서는 못자리 상토 구입비를 70%만 지원했었습니다. 인근 당진이나 아산시도 상토 구입비의 100%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농민들의 요구를 받고 시의원이 된 후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언을 해왔습니다. 결국 시를 설득해 2012년부터는 ha당 21.4포대를 지원하던 것을 ha당 25포대로 확대하여 전액 지원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평택시 로컬푸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대 때 2회나 부결됐지만 6대에서 제가 대표 발의해 한 번에 통과되어 경기도 1호 로컬푸드 조례안이 되었습니다. 이 조례는 시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며 농촌주민들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이처럼 주민들이 끊임없이 원하던 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주민들이 저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 줄 때 그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시민의 민의를 수렴해서 관철 시키는 일입니다. 시민이 요구하는 현안사업이나 민원은 시민이 저에게 주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답을 찾기 위해서는 문제를 먼저 파악해야 하듯이 저는 시민이 요구하는 숙원사업이 무엇인지, 민원사항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기 위해 시민들과 더욱 자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으려고 합니다. 시대가 원하는 정치를 해야 지역이 발전하고 나라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대는 소통을 원하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강압식, 일방통행식의 정책은 이제 시민들의 환영을 받지 못하며 시민이 원하는 답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시민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알고, 대화를 통해 대안을 찾아 해결점을 찾는 즉시 실행에 옮기는 “차분히 빨리해라”라는 신념을 가지고 주민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시민의 요구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그 누구보다 빠르게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민의를 수렴해 이해와 설득으로 관철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최근 KTX(고속철도) 발파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지 수도권고속철도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서 지난 제157회 임시회 현장 활동 시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수도권고속철도(KTX) 사업 현장을 방문했었습니다. 현장에 오신 주민은 “소음·진동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우며, 공사로 인해 지하수까지 나오지 않아 피해가 이만 저만 아니다”라며 수도권고속철도 공사로 인한 피해상황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 당시 수도권고속철도 사업소장을 만나 소음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발파 횟수도 하루에 한번으로 제한하도록 작업공정을 맞춰줄 것과 주민피해에 대해서는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평택은 현재 수도권고속철도 뿐 아니라 미군기지 이전이라는 국책사업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 지역 출신 의원으로써 정말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책사업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고 시민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 2월 관급공사 임금체불 등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셨는데 그 이유와 내용은 『평택시 관급공사의 임금체불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된 동기는 지난 해 12월 20일경 팽성읍 미군기지 공사 현장입구에서 팽성상인연합회, 안정발전협의회, 팽성애향회 등 지역관련 단체 회원 100여명이 “밀린 공사 장비 대금 및 체불 임금 등을 지불하라”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 같은 일은 공사현장에서 불합리한 고용관계가 이어지고 있지만, 하청이라는 약자 입장에서 말 한마디 못하고 원청업체들의 횡포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주한미군 확장 이전 사업 등 대규모 각종 개발 사업이 한창인데도 1군 건설업체들의 횡포에 울상을 짓는 영세 건설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지난 2월 18일 개최된 제15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관급공사의 임금체불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습니다. 이 조례안에는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안전 지원을 위해 불공정 하도급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단속에 관한 사항과 체불임금 예방 방안 및 체불임금이 발생할 경우 근로자 보호를 위한 조치(임금 우선지급 확약서 등)와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임금 지급에 관한 사항 등 지역건설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총괄적인 사항이 들어있습니다. 『평택시 관급공사의 임금체불 방지에 관한 조례』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금과 같은 원청 업체들의 횡포로 인한 지역 건설 근로자들의 피해가 어느 정도 줄어들기를 희망합니다. - 평택시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데 3월에 실시한 지역 현장 방문은 어떤 것 이었습니까 평택시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이하 군용특위/위원장 김숭호)에서는 지난 3월 19일 군용항공기로 인한 소음실태 파악과 주민피해 상황 및 방음창호 설치 실태를 파악하고자 현장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시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8월까지 7억1,500만원(대당 약 4,200만원)의 사업비로 K-55주변 10개소와 K-6 주변 지역 6개소 등 16개소와 이동식 1개소에 소음, 진동 자동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이번 현장 활동은 그 중 소음도가 높은 4개 지역(진위면 신리, 신장동, 진위면 하북2리, 서탄면 회화리)에 대해 군용항공기로 인한 소음피해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을 만나 소음피해의 심각성에 대해 직접 듣는 등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신장동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방음창호 설치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원장으로부터 방음창호 설치 후 소음이 확연하게 감소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K-55 비행장 건너편 회화리가 고향이라는 주민(73세)은 “이착륙 시에는 아예 대화가 불가능하고 저공비행 할 때도 소음이 너무 크다”며 “생활할 수 없는 곳이지만 고향이라서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한시라도 빨리 주민을 위한 소음피해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군용항공기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피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군용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타 시·군 벤치마킹과 시와 협력해 중앙정부에 지원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주민 피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평택에 미군기지가 이전되는데 이에 따른 기지 주변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팽성읍은 국책사업으로 인한 미군기지 이전 지역입니다. 국책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지주변을 활성화 시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143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기지주변 구 도심가 활성화 대책에 대해 시정 질의를 하여 뉴타운 해제지역에 BTL사업이 추진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10월 18일에는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미래발전 대토론회』에 참석해 미군기지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를 가지고 기지주변 활성화를 위해 우선 문화교류 상대인 미군의 참여를 이끌어 내야하며,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한·미간 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의 필요성과 도시재정비에 대한 관계기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시의회 소식지 의정특집 코너에 기지주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집 기고를 하는 등 기지주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자치신문 독자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길에 부족한 점도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시민들이 요구하는 숙원사업이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의 간지러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 수 있는, 시민들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드릴 수 있는 그런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행여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나 시민의 욕구에 부응치 못하는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질타해주시고,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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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3-04-23
  • [지역정가 탐방 ⑥]이동화 도의원에게 듣는다!
    "경쟁력 있는 평택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펼쳐 나갈 것" ■ 지역사회·소외계층에 최선 다하는 이동화 도의원 경기도 제8대 의회는 2010년 6월 2일 31개 시·군 112개 선거구에서 131명이 선출되어 2010년 7월 13일 제8대 의회 개원식과 함께 4년간의 의정활동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동화 도의원(새누리당·평택4)은 그동안 평택교육국제화특구, 평택항 조기개발과 활성화, 장애인 맞춤 관광프로그램 제공 등 도민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유천동~군문고가 도로개설공사 공사비 확보, 장애인 맞춤 관광 프로그램 도입 촉구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의정활동은 물론이고, 행정감사 시에는 밤 세워 공부해서 예리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했다. 이동화 도의원은 이러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월 경기 언론인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의정상 시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경기도의회, 이동화 도의원 인터뷰 지난 12일(금) 이동화 도의원을 만나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 평택교육국제화특구, 평택항 활성화, 유천동~군문고가 도로개설공사, 장애인 맞춤 관광프로그램 등 도민과 시민을 위한 정책 활동 및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 의정활동을 어떻게 해 오셨는지 인생의 전환점이 된 2001년 4월 11일, 그리고 정신없이 지나간 임기 중의 절반 이제 반환점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제가 경기도의회에 진출하면서 '작은 실천을 통하여 감동이 있는 평택!'이라는 과제를 늘 가슴에 안고 살았습니다. 먼저 평택교육국제화특구와 관련하여 경기도의회 제270회 1차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과 제271회 3차 도정질의를 통하여 정부방침에 따라 평택으로 이전되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 정주공간과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경기 남부권 교육여건의 획기적인 발전계획인 '평택교육국제화특구'는 필수불가결한 경기도의 선택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평택시는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고 초·중등학교의 외국어 교육 및 지역사회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대한 수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교육국제화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여도가 다른 시·도보다 우수하여 평택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이 꼭 이루어져야한다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에 강력하게 주문하였습니다. 아울러 평택항과 관련하여 경기도의회 제271회 3차 도정질의와 제275차 2차 본회의장 5분 발언을 통하여 평택항만공사는 해양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과 육성·발전을 위해서는 조직을 일원화하여 별도의 가칭 “해양수산국” 또는 “해양항만국"을 조속히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평택항 조기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경기평택항만공사를 해양항만 관련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적극 지원 육성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평택항 마린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마린센터의 건물 소유주와 부지 소유주를 일원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방법으로 국유지와 도유지의 교환을 통하여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도지사의 견해를 묻고 제가 국토해양부 산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직접 만나서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제277차 1차 본회의장 5분 발언을 통하여 개인적 요인의 장애로 인한 관광 포기,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구조적 측면에서 이동권 제약, 장애인 관광지원 시스템 부재 등으로 관광을 못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우리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애인 맞춤 관광프로그램”에 대한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맞고 있으며 평택항 발전추진특별위원회, 교권의 권리신장특별위원회, 경기도지방공기업건전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유천동~군문고가 도로개설공사 20억 예산을 확보하셨는데 경기도로부터 20억원의 시책추진비를 받아 지제동 일원의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협소하고 노후한 기존도로를 확·포장하여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유천동~군문고가 간 도로개설공사를 시행하고자 2004년에 공사계획을 세워 2006년부터 보상에 착수하였으나 2011년 이후 도비 지원이 중단되어 그 동안 보상이 중단된 상태로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었습니다. 유천동~군문고가 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서 매년 사망사고 및 교통사고가 대형 참사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시책추진비 확보로 천안과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구) 국도1호선과 국도1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본 도로를 확·포장하여 시가지내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대형 사고를 방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도의회 5분 발언에서 장애인 맞춤 관광 프로그램 도입을 촉구하셨는데 어떤 내용인지 장애인은 '관광을 갈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갈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그들을 위하여 좀 더 수월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장애인 맞춤 관광프로그램”통하여 해결하고자 ▲1박2일 코스 ▲체험코스 ▲여성장애인 특화코스 ▲장애 어린이, 청소년코스 ▲장애가족캠프 코스 ▲외국장애인 코스 등 대상별, 특징별로 구성하고 편의시설 점검을 통해서 관광지 접근을 위한 대중교통 및 이동코스와 장애인들이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특수한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이 제공되어져야 하고 장애인의 관광장려를 위한 제도화가 마련되어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집 안에서만 머무는 장애인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는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관광지 주변의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여 장애인이 관광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소외계층의 하나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한 사회활동의 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해서 “장애인 맞춤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5분 발언을 통해 강력히 제안하였습니다. - 지난 1월 경기 언론인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의정상 시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짧은 기간이지만 배우는 자세로 한 번도 의회 활동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서 많은 부분을 빨리 익혀가고 행정감사 시에는 밤 세워 공부해서 예리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를 적절하게 견제하였습니다. 특히 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여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비장애인과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여 호되게 질타하고 산하기관 간에 MOU를 체결하여 업무를 상호 유기적 도움을 주어서 상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의정생활을 한지가 얼마 안 되어서 수상한 의정대상이라 얼떨떨하면서 감회가 새로웠고 경기 언론인 연합회에서 시상하는 상이라 가슴 뿌듯하고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은 의정기간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각오로 정진해서 모든 분들께 보답하겠습니다. -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평택은 문화와 교육의 부재로 많은 사람이 정주를 못하고 타지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민들께 좋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경기도를 통해서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창출할 수 있게 노력을 하고 교육국제화특구를 유치하여 국제화를 준비하고 교육의 도시로 탈바꿈 시켜야 하겠습니다. 또한 평택항을 통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화 활성화 등으로 활기찬 평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소외계층과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복지도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가 내건 공약을 통해서 따뜻한 사회 서로 존중하는 사회로 갈 수 있는 바램을 가지면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 자치신문 독자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시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바라는 길을 올바로 가겠습니다. 앞으로 평택을 경쟁력 있는 도시로 이끌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분들에게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교육과 복지 분야, 문화와 예술분야에 다양하고 신선한 정책을 추진하여 능력 있는 도의원으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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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6
  • [지역정가 탐방 ⑤] 평택시의회, 명은희 시의원에게 듣는다!
    “더 좋은 도시,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길만 가겠습니다” ■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다하는 명은희 시의원 지난 2010년 7월 출범한 제6대 평택시의회는 재선의원 5명, 초선의원 10명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장 활동 등 시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특히 명은희 시의원(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은 그동안 친환경무상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단체, 학부모단체 등 무상급식실현 평택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초대 상임대표를 맡아 초중고교무상급식 전면실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초등학생, 중학생 무상급식 등 교육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복지확대, 사회복지예산 증액,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작은 도서관 건립, 평택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정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 명은희 시의원 인터뷰 그동안 지역주민의 일상적 삶에 밀착되어 있는 현안들을 풀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온 명은희 시의원을 지난 4일(목) 만나 평택시의 시급한 현안, 지역경제 활성화, 평택시의 여러 도시개발 사업,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과 아쉬운 점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민심의 요구는 성장과 개발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더 평등하고 인간적인 도시와 지역공동체의 건설을 지향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복지확대와 무상급식 등 지역주민의 일상적 삶에 밀착되어 있는 과제들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성과도 있어서 보람이 있습니다. 평택시의 행사성 경비, 선심성 경비 등을 줄여 교육, 복지사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선 배분하도록 노력하였으며, 사회복지예산 증액,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작은 도서관 건립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늘 경청해 오면서, 민심에 반하는 의정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풀뿌리 민주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수단들을 의회에서 앞장서 강구했어야 했지만 참여예산제, 주민참여기본조례 등과 같이 주민참여를 촉진하는 행정제도의 도입을 제대로 이끌어 내지 못한 부분은 아쉽습니다. 아울러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주민의 구체적 욕구에 대응하는데 미흡한 복지정책에 대해 과감히 집행부를 견제하지 못한 점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최근의 주먹구구식 아이맘 카페 설치나 북부복지타운의 잦은 계획변경에서 드러나듯 복지정책의 일부 난맥상, 통합 건강상담실의 형식적 운영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적절하게 견제를 못한 부분도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 복지 전달 체계의 개선과 평택시 특성에 맞는 자체 복지사업의 증대를 위해 좀 더 노력을 하면서, 주민들의 자발성과 상부상조 정신, 민간의 적극적 참여를 높이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 평택시의 여러 도시개발 사업이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평택시는 그동안 앞 다투어 개발지구의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고, 개발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시의 수용 능력이나 주민들과 소비자의 부담능력을 넘는 개발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지자체의 지원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등을 보면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제 평택시는 한편으로는 이미 개발지구가 지정된 사업을 촉진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연되고 있는 개발사업들을 정리해야 하는 이중의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어떤 사업을 중단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무런 원칙과 기준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평택시는 현재 개발계획이 수립되었거나 추진 중인 사업을 전면 재조사 하고, 사업 추진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평택시가 개발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업 추진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도시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의 권리보호와 참여를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 평택시가 향후 어떤 도시정책으로 가야 한다고 보시는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이라는 구호가 애매함이 있고, 아직까지는 구체적 성과로 나타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더 좋은 도시, 더 행복한 시민이라는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이 진행형이 되기 위해서는 평가와 문제의식, 공감과 대안, 현실감 있는 과제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택시는 새로운 도시모델에 대한 전망을 구체화하고, 종합화해야 합니다. 산업에서부터 도시계획, 문화, 복지, 인권, 공동체에 이르는 각 분야에서 개혁적 과제가 실현가능하게 제시되어야 합니다.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적인 인프라의 건설, 즉 개발주의적 사고 대신에 다양성과 차이를 담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투입요소에 의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보입니다. 평택시에 생활공간 복원과 ‘10분 동네’ 만들기를 제안합니다.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골목길, 문밖에만 나서면 있는 놀이터, 10분만 나가면 만나는 동네 올레길, 조금 걷더라도 편안히 차를 댈 수 있는 주차 공간, 도시정책의 무게 중심을 생활공간의 회복과 정비로 옮겨야 합니다. 또한 형식적인 주민참여 제도와 소통방식을 개선해야 합니다.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민참여와 커뮤니티 활성화, 주민이 만들어 가는 마을 만들기, 도시재생,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 공간 만들기, 지역의 과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 생명을 지키고 지역을 살리는 농촌 활성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 활동 등을 발굴하고 지원, 확산해 내려는 평택시의 로드맵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여내고, 주민참여의 제도화 등에 역할을 해보려고 합니다.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만큼 시의원으로서 준비나 역할이 미흡한 것은 아니었나라는 문제의식을 소중히 담고, 변화된 사회 구조와 시민의 요구를 담아낼 새로운 의제 생산에 노력해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의회의 모습이 균형발전, 참여, 소통, 투명성, 공익성, 공정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대안을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서 무분별한 토지이용 시스템의 지양과 과소 이용 토지 재고의 재활용, 공공서비스 선택의 다양화와 분산적 제공, 에너지원의 다양화와 지속가능성의 중시, 의사소통과 협력 및 의사결정 투명성의 강화, 효율성 개념의 재정립, 인적 사회적 자본을 중시하는 내발적 성장동력의 재창출 등의 의제를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삼성 등의 대기업 유치가 실질적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연관이 되도록 하는 일과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철탑 농성이 상징화하고 있는 고용과 일자리의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역할을 모색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문화정책의 일관성과 탄력적 활용, 민간이전 문화사업 지원 체계 ‘선택과 집중’의 원칙, 협치의 문화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평택시를 감시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도서관 건립과 주민참여형 운영을 촉구해 나갈 것입니다. 물론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 확보 등 행복복지도시, 보행자와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녹색교통도시의 전망을 만들어 내는데도 소홀함이 없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 시의원으로서 이것만은 반드시 지킨다는 원칙이 있다면 정책결정에서 합리성과 공익성을 유지하는 것과 이해관계자와 술이나 밥을 함께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익집단이나 지인의 요구보다 전체 시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이권개입이나 청탁이 오고갈 수 있는 관계나 행동은 조심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 자치신문 독자와 평택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시의원들의 경우 언론에서 일을 안 한다는 지적을 자주 하고는 합니다. 물론 반성할 부분도 적지 않지만, 열심히 일하는 의원들은 시민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서운한 점이 있다면 행사장에서 얼굴이 안보이면 일을 안 한다고 말을 합니다. 의회 회기가 열리면 매일 같이 밤 12시가 넘도록 공부하고 사안을 검토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을 시민들이 이해해 주시고, 좋은 제안들을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부 시민은 눈에 보이는 행사장만 찾아가는 의원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시민들이 시의원들에 맡긴 사명은 시민을 대변하며,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치신문 독지와 시민 여러분들께서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봐줬으면 합니다. 진정성 있게 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고 싶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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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9
  • [지역정가 탐방]민주통합당 오세호 평택을 지역위원장
    민주통합당 오세호 평택을 지역위원장에게 듣는다! ■ 민주통합당 평택을, 오세호 지역위원장 재선출 민주통합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지난 23일(토) 평택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투표에서는 총 79명의 선거인 중 74명(93.7%)이 투표에 참석해 찬성 46표(62.1%), 반대 28표(37.9%)로 오세호(48) 위원장이 평택을 지역위원장으로 재선출됐다. 오세호 위원장은 “지역위원장으로서 당의 발전과 화합을 이뤄내고, 공명정대하게 지역위원회를 운영하여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의원 찬반투표는 10월 국회의원 재선거가 예상되는 가운데 투표율 93.7%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반대표가 예상보다 많이 나와 오세호 위원장의 지도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오세호 민주통합당(을) 지역위원장 인터뷰 우리 지역이 연초부터 여러 현안으로 의견이 갈려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오세호 민주통합당평택을 지역위원장 인터뷰를 갖고 지역현안과 민주통합당 혁신을 위한 생각을 들어 보았다. 인터뷰는 지난 28일(목) 지역위원장으로 재선된 후 비전2동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 먼저 평택시 을 지역위원장 재선을 축하드리고 지난해에 총선과 대선 패배로 당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되어 있을 것 같다. 어떠한 구상으로 당을 이끄실 건지 지난 2012년은 우리 민주당이 시민과 국민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주당이 국민과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민주당은 더 떨어질 단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선 지역위원회의 화합과 단결로 내부의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정치문화의 창출을 위하여 봉사와 희생 그리고 헌신정신으로 국민과 시민에게 다가가서 겸손하게 국민과 시민을 섬길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 올해 주요계획이 있으시다면 연이은 총선과 대선 패배는 정말 우리당에게는 견디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패배자로서 쓰러져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새롭게 당을 정비하고 패배를 되돌아보아 우리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다가오는 선거에서 국민과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당의 내실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각 위원회의 활성화와 대외협력위원회 설치, 각 읍·면·동 순회를 통한 지역의 목소리경청, 대민봉사단 발족 등 여러 가지의 활동을 통하여 지역위원회의 내실화와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정치하시면서 가장 힘들 때와 보람될 때는 정치는 종합예술과 같습니다. 모든 주민들의 마음을 다 흡족하게 해 주어야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정책을 시행하다보면 편이 갈리게 됩니다. 양쪽 편들의 요구를 한곳에 모아서 일을 추진해야 되기 때문에 양쪽의 장점만을 모아서 정책을 실현하게 되는데 그 중에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은 반대하며 미워하게 됩니다. 그 분들을 설득할 때가 가장 어렵고, 영원히 편이 갈릴 때가 가장 힘듭니다. 그리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해서 잘했다고 칭찬받을 때가 가장 보람 있습니다. - 브레인시티와 성균관대 유치 등으로 갈등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시는지 성대가 평택에 오는 것은 평택시민들 모두가 바라는 일이지요. 저도 평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성대와 같은 우수한 대학이 우리 평택시에 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수대학 유치만을 위해서 시민들의 고통이 수반되는 희생을 어느 정도까지 우리시민들이 허락 할 것인가는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성대유치문제와 지역의 개발문제를 정치적으로 풀어야 문제이지만, 정치권이 자기의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쌍용자동차 무급휴직자가 3월 1일자로 복직되었지만 여전히 해고자들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도 살리고 해고근로자들을 보듬어 해결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보는데, 민주통합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와 중앙당은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지요 저도 여러 번 해고 노동자와 쌍용차 근로자를 만나서 양 쪽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서로의 사정이 있지만, 우리가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지켜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지난 13일에도 국회를 방문하여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서 쌍용차의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 했습니다. 지난 대선기간에도 양쪽의 대선후보들이 쌍용차의 국정조사를 통한 정상화를 국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대선이 끝난 후 지금까지도 흐지부지 되고 있고 한쪽에서는 국정조사반대, 또한 한 쪽에서는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치인은 자기가 한말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자기에게 유리하다고 이 말하고, 불리하다고 딴 말하면 우리정치가 진정 국민에게 신뢰받겠습니까? 서로가 약속한 것은 지키고 실행해야 된다고 봅니다. 정치뿐만 아니라 노사정이 약속한 협의도 실행되어야 합니다. - 지난 대선에서 평택의 문재인 후보 득표율이 낮게 나왔습니다.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지난 대선에서 평택시의 득표율 차이가 약 15%차이가 났습니다. 이것은 평택시의 대선결과이지만, 우리 민주당이 국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결과입니다. 평택시의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정당지지율 차이가 약 15%정도 됩니다. 정당지지율의 차이가 대선결과로 바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제가 출마했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약 2%의 차이로 패배하였습니다. 이것이 우리 민주당이 추구해야 되는 전략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민주당의 개개인이 열심히 노력할 때 겸손이 시민들에게 다가갈 때 시민들은 우리를 신뢰하며, 우리를 지지해 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 투표율이 지난 총선과 이번 대선에서 모두 낮게 나왔는데, 이것은 여야 정치권이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한 현실이 투표율의 저하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죄송할 뿐 입니다. 정치의 신뢰회복이 우선이지만, 투표를 통한 국민의 신성한 주권행사도 반드시 해야 할 국민의 주권이라는 것도 생각해야 된다고 시민들께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시민들의 정당 참여가 저조하며, 생활정치와 거리가 먼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극복할 복안이 있으신지 정당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정당으로 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이 발전되면서 정당보다는 인터넷을 통한 정치참여를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는데 이러한 요구를 우리 정당이 수용하지 못하는 결과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재의 정치의 기반인 정당정치를 통한 정치참여만이 정치의 발전을 가져온다는 것이 서구 및 정치의 선진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국민과 시민들에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현재 중앙정치권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 배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은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은 원래 신인 발굴과 정치의 전문화를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변질되어 중앙 정치권에 예속되는 폐단을 가져 왔습니다. 그러나 정당정치를 통한 책임정치 구현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 졌다고 봅니다. 수도권에서는 지방의원들이 중앙정치에 그렇게 예속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다만 영·호남 지역의 예속화가 심각한 지경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기 자신의 유·불리를 떠나 어느 형태가 국민에게 이로운지를 정치권이 잘 결정해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정치는 국민을 편하게 해 주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그리고 정치를 시작할 때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고, 비난의 대상인 정치를 칭찬의 대상으로 바꿔야 된다는 생각으로 정치를 시작 했습니다. 이것에는 종교인의 양심도 들어있습니다. 정치가 아니, 정치인이 사리사욕 없이 국민을 섬길 때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존경의 정치인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또한 평택에는 여러 형태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잘 마무리 되어 우리의 후손들에게 살기 좋고 행복한 평택을 물려주는 것이 현재 평택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의무라 생각됩니다. 우리 민주당과 저는 그렇게 정치를 하겠습니다. 저와 민주당을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서태호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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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2
  • 평택농악 김용래 명인 인터뷰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평택농악이 되도록 노력할 터" ■ 12세에 무동으로 농악 시작...4대 독자로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중요 무형 문화재 제11-2호 예능보유자인 평택농악 보존회 김용래(73) 회장은 그의 고향인 천안 시골 장터에서 벌어진 난장을 보고 자랐다. 그는 12세에 무동으로 농악을 시작했다. 집안의 4대 독자로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지만 아무도 그를 말리지 못했다. 그러다 고 최은창 선생을 만났고, 당시 서울남사당에 있던 최은창 선생이 그를 불러들이면서 평택농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최은창 선생이 평택농악을 만들어 85년도에 인간문화재가 지정되자 스승을 따라 평택에 뿌리를 내렸다. 농악이 너무 좋아 12살 때 몰래 들어가 공연을 보곤 했다는 김용래 명인은 13세 때부터 무동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상모가 그렇게도 멋있게 보여 상모를 배우고 싶었으나 그 당시에는 귀하디 귀했던 상모가 없어 줄 끝에 돌맹이를 매달아 상모를 돌리는 연습을 하였고 예인 선배들이 잠을 자는 틈을 타 몰래 상모를 훔쳐 나와 달빛에 의지하여 상모를 돌렸다 한다. 그렇게 한 3년을 하고 나니 상모 잘 한다는 소릴 듣기 시작했다. 16세 부터는 전 평택농악 예능보유자였던 이돌천 선생으로부터 법고, 전 평택농악예능보유자였던 최은창 선생으로부터는 쇳가락을 사사 받았다. 그러면서 남사당 민속극회에서 활동하던 중 1982년 평택농악으로 입단을 하면서 본격적인 평택농악 활동을 시작하였고 1985년 평택농악이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받는데 공헌을 하였다. 평택농악에서 당대 최고의 법고잽이로서의 명성을 날렸으며 현재 평택농악의 앞차기 등 여러기술을 도입하였고 사라진 무동놀이를 복원하는데 앞장섰다. 그러던 중 2000년 7월 평택농악 예능보유자로 지정을 받으면서 전 평택농악 예능보유자였던 최은창 선생의 뒤를 이어 현재 평택농악보존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참고로 1986년 평택농악보존회 회장을 역임한 최은창 선생은 1929년 부용학교 강습소를 졸업하고, 1930년 평궁리 두레패 상쇠로 농악을 시작하였다. 1934년 상쇠 이원보의 패에 입단하여 7년간 활동하고, 그 뒤 최은창 선생은 '민속극회 남사당'에서 남운형을 비롯해 최성구·양도일·송창선·지수문·송순갑·정일파 등 당대의 명인들과 함께 활동하며 가락치는 솜씨에 깊이를 더하게 되었다. 1980년 최은창 선생은 웃다리 농악과 두레농악의 연희자들을 모아 제21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평택농악'이라는 이름으로 경연에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를 계기로 1985년 12월 1일 평택농악이 중요무형문화재 제11-나호로 인정받는 등 최은창 선생은 '평택농악'을 전국에 널리 알린 장본인이자 창시자였으며, 최은창 선생은 상쇠 기능보유자로 인정받기도 했다. ■ 김용래 평택농악보존회 회장 인터뷰 -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농악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데 현재 평택농악은 노인 복지 시설인 연꽃마을과 MOU를 체결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평택시민을 위한 일반강습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과 함께 지역 문화재인 평택농악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평택의 문화재인 만큼 평택농악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 예술단 ‘예운’을 창단하여 운영 중입니다. 평택농악 청소년 예술단 ‘예운’은 평택농악 무동회원 출신들과 관내 평택농악 전승학교 학생들이 주축을 이루어 현재 약 15명의 단원들이 평택농악 이수자인 문상보 단원의 지도하에 구슬땀을 흘리며 평택농악을 연마하고 있습니다. 평택농악의 창단 배경상 초창기 최은창 선생을 주축으로 전문 연희꾼들이 모여 평택농악을 발전 시켰지만, 이렇게 평택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평택의 중요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배우고 성장하여 평택농악을 이끌어 나간다면 더 이상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현재 평택농악보존회의 운영상 어려운 점은 현재 평택농악 전수회관은 팽성읍 평궁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수회관 앞으로는 아파트가 들어서있고 마을 안쪽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시민들이 방문하기에는 많은 불편함을 안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파트까지 물어물어 찾아와서도 바로 뒤편에 있는 전수회관을 찾지 못해 헤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전수회관 부지는 처음 건립당시는 문제가 없었으나 현재는 주차문제와 공간부족으로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평택농악 보유단체로서 폭넓은 전승활동을 하여야 하지만 방학중 대학생들이 전수 받으러 들어오기라도 하면 상임단원들은 연습공간이 없어 이리저리 쫓겨다니는 신세가 되어야 하는 실정입니다. 식당은 최대 수용인원이 16명이고 샤워시설이나 편의시설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또 전수시 필수사항인 숙박은 전혀 시설이 없어 연습하던 공간에 이불을 펴고 쪽잠을 자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단원은 물론 전수받는 시민 및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평택농악을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평택농악은 평택의 대표 문화재이자 국가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택시민 및 전국민이 자긍심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평택농악은 청소년 예술단 육성 및 전승학교 운영을 통하여 평택의 인재 배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평택농악에는 화려한 판굿과 고사굿, 무동놀이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우리의 고유한 보유 굿을 지키고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1년 전부터 상임단원들이 창작 모듬북 작품을 준비하여 올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 판굿은 더욱 화려하게 하고 일부 사라진 무동놀이를 복원시켜 시민들과 관객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현재 국가 차원으로 문화재청에서 진행중인 유네스코 세계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세계 속의 평택농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평택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관객 없는 연희판은 존재하지 않듯이 평택농악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직까지 미약하지만 평택농악은 조금 더 시민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행사와 사업을 기획하여 시민들을 찾아갈 것이며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지역 유일한 국가지정 중요 무형 문화재인 평택농악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시민들의 함성과 박수로 보답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4월 28일부터 한국 소리터 농악마을에서 시작 예정인 '2013 평택농악 상설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년 평택농악 상설공연'은 1부(14:00~15:00)와 2부(16:00~17:00)로 나뉘며 1부에는 상임단원들의 모듬북, 판굿,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2부에는 평택농악 전회원의 고사굿, 판굿 등이 펼쳐집니다. 시민 여러분들에게 좋은 공연 보여드리기 위해 저를 포함한 단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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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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