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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비행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 기내 선반 보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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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국토교통부>
3월 1일부터 비행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수하물 위탁이 금지되며, 기내에서도 선반에 보관할 수 없다.
다만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승객이 몸에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하며, 보조배터리를 직접 충전하는 행위 또한 금지된다.
특히 매립형 및 돌출형을 포함한 보조배터리의 단자가 금속과 접촉하지 않도록 절연테이프로 커버하거나, 보호형 파우치 또는 지퍼백 등 비닐봉투 등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체크인카운터와 기내에서는 단락방지용 투명 비닐봉투를 비치해 승객들이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은 100Wh(와트시) 이하는 최대 5개까지, 100Wh에서 160Wh는 항공사 승인하에 2개까지만 허용하며, 160Wh를 초과하면 기내 반입을 금지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8일 발생한 에어부산 화재사고를 계기로 리튬이온 보조배터리(이하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의 기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이 같은 내용의 표준안을 마련해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안은 지난 에어부산의 화재사고 원인이 보조배터리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보조배터리의 화재 위험성에 대한 불안 등을 고려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마련했다.
이에 현행 제도의 틀 내에서 안내와 관리 절차를 강화하는 바,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의 기내 반입은 허용하되 용량과 수량 제한 및 엄격한 보관 규정을 적용하며, 특히 보조배터리의 기내 초과 반입 시 항공사의 체크인카운터에서 별도 승인 절차 및 신청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아울러 기내에서 보관하는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가 좌석 틈새에 끼이거나 과열 또는 부풀어 오름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승무원에게 즉시 신고해야 한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승객들께서는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반입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항공사 지침 및 보안 검색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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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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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노인·유병력자도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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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금융위원회>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연령이 현행 70·75세에서 90세로 확대되고,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0세로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의 역할 강화 방안’으로 노후지원 보험 5종 세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계획인 노후지원 보험 5종 세트 가운데,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연령 및 보장 연령 확대가 이번에 추진되는 것이다.
현재 노후 실손보험은 생보 2개 사, 손보 7개 사 등 9개 사,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생보 2개 사, 손보 11개 사 등 13개 사가 판매하고 있으며, 가입 연령은 70세(유병력자 실손), 75세(노후 실손) 이하, 보장 연령은 100세까지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노령층의 실손보험 가입률이 70대 38.1%, 80세 이상 4.4%로 낮은 상황에서 가입 연령 제한이 노령층의 실손보험 가입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라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연령을 현행 70·75세에서 90세로,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0세로 확대해 고령화 시대의 노년층의 의료비 보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입·보장 연령이 확대된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은 4월 1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며, 소비자는 해당 보험회사 방문, 다이렉트 채널 혹은 보험설계사 등을 활용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보장 연령이 100세인 기존 계약은 재가입(3년 주기) 시기에 맞춰 보장 연령이 110세로 자동 연장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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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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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최대 0.1%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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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금융위원회>
이달 14일부터 신용카드가맹점 중 연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305만9,000곳의 우대수수료율이 0.05~01%포인트 인하돼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 이번 인하 조치는 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 181만5,000개와 택시사업자 16만6,000개에도 적용된다.
또한, 연매출 1,000억 원 이하의 일반가맹점 11만6,000곳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율 인상요인이 발생하더라도 향후 3년 동안은 기존 수수료율이 유지된다.
금융위원회는 2월 14일부터 영세·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을 매출액 구간별로 0.05~0.10%p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 발표한 2025년 카드수수료 개편 방안에 따라 인하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 5일 개정한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을 시행해 상반기에 신용카드가맹점 305만9,000개(전체의 95.8%), 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 181만5,000개(전체의 93.3%), 택시사업자 16만6,000개(전체의 99.6%)에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한다.
각 가맹점은 여신금융협회 및 각 카드사 콜센터,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www.cardsales.or.kr) 등에서도 적용되는 수수료율을 확인할 수 있고, 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과 택시사업자는 이용하고 있는 결제대행업체 또는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적용되는 수수료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신규사업자로 올해 상반기 기준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새롭게 확인된 신용카드가맹점 16만5,000개, 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 13만1,000개, 택시사업자 5,048개에 수수료 차액을 환급한다.
가맹점에 대한 환급액은 여신금융협회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을 통해, 일별·건별 환급액 등 상세 내역은 각 카드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환급액은 모두 606억 원(가맹점당 37만 원)으로 예상된다.
하위가맹점 및 택시사업자의 수수료 환급 내역은 다음 달 27일부터 각 결제대행업체와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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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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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 통해 188억 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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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188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 세무조사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174억 원, 산업단지 감면자 직접 사용 여부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14억 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했으며, 이는 2023년 136억 원 대비 38% 증가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ㄱ’ 법인은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조성 관련 부담금 및 원가충당부채 등 취득세를 과소 신고해 111억 원을 추징했으며, 제조업을 영위하는 ‘ㄴ’ 법인은 가스관, 저장탱크 등 시설물에 대한 취득세를 미신고해 취득세 등 12억 원을 추징했다.
또한 제조업을 영위하는 ‘ㄷ’ 법인은 산업단지 내 토지를 취득하고 취득세 등을 감면받았으나, 유예기간 내 토지를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아 취득세 등 10억 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방세 관련 신고 누락 및 과소 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공평한 과세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인 경제 성장률 둔화와 부동산 PF(부동산 개발 관련 대규모 대출)의 부실화 등 침체된 경제 여건을 고려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정기조사 법인을 대상으로는 세무조사 기간을 분기별로 선택할 수 있는 세무조사 기간 선택제 시행을 통해 세무조사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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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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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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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노후 단독주택의 성능 및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원을 통해 추진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은 평택시 전 지역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에 해당하는 경우 등기부등본상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평택시는 공고문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25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최대 1천200만 원 한도 내 보조금이 지원되며, 주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이외의 신청자는 총공사비의 10% 이상 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www.losims.go.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 위임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자 선정은 고시된 공고문 조건에 따라 주거 취약계층과 재해 위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개선을 우선 고려하며, 선정 순위가 같은 신청자의 경우 배점 기준표에 따라 건물 노후도, 소유자 직접 거주기간, 주변 경관에 미치는 영향, 사업 실현성 등을 검토하여 높은 배점 신청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민원상담콜센터(☎ 031-802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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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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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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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1인가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 관계망, 안전 등 자유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https://www.losims.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백만 원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 031-8024-2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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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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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금강방화문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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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상황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김승남(맨 왼쪽) 서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4일 청북읍 율북리에 소재한 ㈜금강방화문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금강방화문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방화문 공장 및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중간 처우 시설 ‘평택희망센터(기숙사)’의 재소자 근로 공간을 관리하는 등 특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보안시설의 폐쇄적인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화재안전대책의 특수시책으로 각종 안전관리를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안전한 대피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현장안전지도를 추진했다.
현장안전지도에서는 ▶화재사례를 통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 ▶화재 등 유사시 대피 방법 및 초기소화 방법, 119 신고 요령 지도 ▶자위소방대 구성·운영 및 임무 숙지 등 자체 교육·훈련 사항 지도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자의 역할 강조 등을 점검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사고 없는 안전한 생활과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 예방 노력이 중요하다”며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현장안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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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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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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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오성면 당거리 선착장(안성천)에서 동계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구조대원 44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구조 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빙상사고 시 대처 방법 ▶얼음 밑 수중 잠수 시 인체 생리적 특징 이해 ▶동절기 얼음·찬물 밑 잠수를 위한 안전 절차 및 수중 수색·구조 능력 향상 ▶호흡장비 동결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면 결빙과 낮은 온도로 다른 계절보다 수중 인명 검색 및 구조가 쉽지 않다”면서 “전문적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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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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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1차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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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평택새일센터)가 2월 17일부터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1차 교육과정은 ‘멀티회계사무원’과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으로,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멀티회계사무원 과정은 관련 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훈련참여촉진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참여촉진수당(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과 취업 알선 서비스도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평택새일센터(평택시 경기대로 1194, 고용복지+센터 2층)에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 시) 등을 지참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새일센터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newjob) 및 전화(☎ 031-8024-7413, 7438)로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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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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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단체협의회 “토지거래구역 지정 결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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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구역도
진위면 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송탄상수원지키기-평택생명시민연대(이하 평택시민연대)’가 발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요구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평택시민연대는 1월 21일 성명서를 통해 “용인반도체국가산단 개발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잠시 묶어 주변 환경을 보전하자는 것”이라며 “용인 남사읍은 국토부가 2023~2026년까지 거래허가구역으로 이미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제한으로 최저가 땅값인 진위지역을 호시탐탐 노리는 개발 투기업자들에 막대한 이윤을 몰아주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면서 “평택지역 연대 시민환경단체들은 해제된 상수원보호구역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달라는 요구를 국토부,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진위면 단체협의회는 “평택시의 30여 개 환경 및 시민단체들은 지난 1월 10일과 1월 21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이들이 주장하는 용인 산단과 연계하는 2년 정도의 ‘한시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억지이고 사기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단체들이 진위면민들의 입장을 동감한다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달라고 또다시 성명서를 낸다는 것 자체가 억지”라며 “진위면민은 어떠한 목적의 토지거래구역 지정도 결사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진위면 단체협의회에는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진위면분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자원봉사나눔센터 등 2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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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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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전국 확대… 14일부터 단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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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공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을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술적·제도적 개선 사항 발굴 및 보완, 체계적 민원 처리 등을 위해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경기도는 2월 28일부터 신청·발급이 가능하다.
오는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으며,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관할 지자체 주민센터에서만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발급이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이 희망하는 경우에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한다.
발급 방법은 2가지로, 먼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신청·발급받으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의 휴대전화에 IC 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재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IC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도입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 신청 때 서식에서 ‘IC칩 내장’을 선택해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실물(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 코드를 촬영하는데,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주민등록증의 사진과 신청자의 외모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앱을 통한 안면인식이 불가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필요할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서 국민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며 “오는 28일부터는 전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요 공공서비스와 모바일 금융서비스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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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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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북읍 병아리 부화장 화재… 외국인 근로자 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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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화재가 발생한 고잔리 소재 병아리 부화장 <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6일 오전 8시 36분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에 소재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약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부화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다량의 검은 연기 발생으로 인근 건물로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연소 확대에 저지하며 화재를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1,793㎡ 규모의 부화장 1개동이 전소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B(33, 남)씨가 우측 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C(40, 남)씨도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다.
또한 부화장 내 병아리 20만 마리가 폐사됐으며, 부화용 계란 420만 개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당국은 인원 110명과 장비 41대가 출동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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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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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최대 30만 원 지원… 17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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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본격 시행해 연매출 1억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배달·택배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배달·택배비는 지난해 실적과 과거의 증빙자료를 보관하지 않거나 확인이 어려운 경우를 감안해 올해까지 실적을 폭넓게 인정하고, 신청자 유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0일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17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택배비용을 올해 한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3년 또는 2024년 연 매출액이 1억400만 원 미만이며 배달·택배 실적이 있고 신청일 기준 폐업하지 않은 개인·법인사업자이다.
아울러, 배달 및 택배를 주업으로 하는 업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을 뺀 전 업종을 지원 대상으로 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30만 원이고 1인당 1개 사업체만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택배비는 지난해 실적과 과거의 증빙자료를 보관하지 않거나 확인이 어려운 경우를 감안해 올해까지 실적을 폭넓게 인정한다.
중기부는 온라인 신청과 증빙자료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지급 절차를 마련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들의 자료증빙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6개 배달플랫폼과 배달대행사로부터 소상공인이 지출한 배달비 제공에 대한 협조를 받았다.
신속지급 대상자 DB에 포함된 8만개 사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증빙자료 없이 사업자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의 정보만 입력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증빙 부담이 대폭 줄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속지급 대상자들은 1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단계에서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시 신속지급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초 신청 후 지원금이 30만 원 미만이더라도 추가 신청 없이 오는 12월까지 배달비 실적이 확인되면 누적금액 최대 30만 원까지 차액을 지급한다. 신속지급 대상자 DB에 포함되지 않은 확인지급 대상자는 4월 중에 신청할 수 있다.
직접 자료 증빙이 가능한 소상공인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상품 판매를 위해 배달 또는 택배를 이용한 건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시스템에 직접 입력)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전용 사이트인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2월 17일 개설)’을 통해 가능하며 ‘소상공인24’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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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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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연안사고 예방 위한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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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출소 경찰관들이 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가를 순찰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월 11일부터 2월 18일까지 8일간 대조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조기란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큰 시기로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여 고립이나 익수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해양경찰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상특보 또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이번 대조기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해안가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평택해경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파출소 전광판, 지자체 재난안전문자 등을 이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침수, 고립 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방파제, 갯벌 등 위험지역,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긴급 태세를 유지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발생하는 해양 사고는 다른 계절보다 인명피해가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반드시 위험지역 출입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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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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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특별재난지역 상하수도 요금 2개월간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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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설에 따른 특별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2월 부과분 요금(2024년 12월~2025년 1월 사용량)의 50%가 감면된다.
대상자는 국가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건수 중 폭설 피해지 상하수도 수용가 3,195건이다. 시는 피해지 대부분이 수도시설이 없는 농지에 해당되는 것을 감안해 피해 주민의 주소지도 감면 대상에 포함해 가능한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치로 폭설 피해의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주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통해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난 신청에 누락되어 수도 요금 감면에서 제외된 가구는 별도 신청 및 확인 절차를 통해 추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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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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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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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소방청>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업소 등 주요 건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되며, 건물 내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복도와 계단을 이용해 대피하지 못할 경우 사용하는 피난기구로, 체중에 따른 중력으로 높은 층에서 지면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제작됐다.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은 ▶완강기 고리(후크)를 지지대에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어 로프를 지상으로 던지기 ▶벨트를 겨드랑이 밑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이기 ▶다리부터 창 바깥으로 나가 벽면을 짚으며 내려가기 순이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최근 숙박시설 화재 사례가 늘어나면서 완강기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완강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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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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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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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 정보 시설물을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평택시 관내에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물 중 대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낡아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https://juso.gg.go.kr/)’ 메뉴를 통해 신고하고자 하는 시설물을 사진으로 제보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는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1만136개, 건물번호판 6만206개, 기초번호판 607개 등 총 7만1,332개의 주소 정보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작년에 시 자체 시설물 유지보수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제보 등으로 5천여 개의 주소 정보시설물을 교체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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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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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일터 조성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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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2월 4일(화) 오후 2시 중흥토건㈜에서 시공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2025년 첫 번째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흥토건㈜ 본사 임원,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토사 및 구조물 붕괴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망사고 사례를 안내했으며, 3대 사고 유형(추락·끼임·부딪힘) 8대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순회 점검에서는 추락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비계, 고소작업대 등을 위험 요인으로 선정하고, 겨울철 한랭질환, 미세먼지로 인한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를 지도했으며, 방한용품(넥워머, 핫팩)을 전달하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경환 지청장은 “겨울철에는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적 요인에 의한 위험뿐 아니라, 해빙기에 따른 토사 및 구조물 붕괴 등 근로자들에게 특히 위험한 시기이므로 겨울철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 요인은 모든 근로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인 만큼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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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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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1월부터 월 최대 34만2,51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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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국민연금공단>
기초연금이 2025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3%)을 반영하여 월 최대 34만2,5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7,700원 인상된다.
아울러, 2025년도 선정기준액은 전년 대비 각각 15만 원, 24만 원 인상되어, 2025년 1월부터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의 경우 364만8천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변경을 반영하여 기타(증여)재산 또는 처분재산에서 제외하는 ‘자연적 소비금액(월 인정액)’이 단독가구는 251만2,677원, 부부가구는 304만8,887원으로 현행 금액 대비 각각 15만5,348원, 18만3,93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5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4년 9,860원→2025년 10,03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12만 원(2024년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60년생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 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우며,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장재오 지사장은 “앞으로도 ’25년 기초연금 제도 변경 사항을 적기에 안내하고 정확한 정보전달로 한 분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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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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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3기 공익활동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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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강미)는 2월 3일(월)~21일(금)까지 지역의 공익활동 소식을 발굴하여 취재하고 공익활동 콘텐츠를 제작하는 ‘3기 공익활동 기자단’을 모집한다.
‘공익활동 기자단’은 ▶센터 행사 참관 및 지원사업 취재 ▶지역 내 공익활동 현장(교육, 행사 등) 취재 ▶지역 내 공익활동 단체·모임 소개, 활동가 인터뷰 등 평택지역의 공익활동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10명 내외로 모집하며,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원고료)와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교육, 물품 등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https://ptgongik.org/)에서 확인하거나,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031-658-028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미 센터장은 “기자단 활동을 통하여 평택시민들의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많은 공익활동과 다양한 의제들이 발굴되고 알려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즐거운 평택시를 위한 유익한 활동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시민자치역량을 강화, 지역사회의 공익활동촉진과 지속가능한 평택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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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