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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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제18회 세계인의 날’ 행사 성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평택시의회 의원, 외국인 및 다문화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버 마야 툼바항페 주한 네팔 대사, 빌궁 후를레 주한 몽골 대사관 1등 서기관 및 바야스가란 바트자르갈 노무관 등 외교 사절단도 참석해,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서의 평택발전을 응원했다. 행사는 오성중학교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과 7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팝업 무대에서 해금과 서커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국,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네팔, 고려인 등 7여 개 국가가 참여한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를 준비해 참여자들이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 평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종이나 국적에 따른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문화가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제정된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라 매년 5월 20일을 전후해 개최하는 행사이며, 2025년 4월 기준 평택시에는 4만7,14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6-10
  • 평택시, 도시숲 훼손 내부 감사… 보호 체계 전면 개선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일부 제거된 사건과 관련하여, 인허가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내부 감사를 한 결과, 도시숲 보호 체계의 미비와 내부 행정 절차상의 일부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허가 과정에서 가로수 보호를 담당하는 주무 부서와의 협의 절차가 누락 되는 등 해당 가로수가 시에서 특별 관리되고 있는 공공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소중한 도시숲 자산이 훼손되는 사태를 초래하게 한 해당 부서와 관련 직원을 엄중 처분했다. 시에서는 앞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인허가 단계에서 수목 보호 여부를 반드시 사전에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의무화해 도시숲 보호 절차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정보 공유 체계를 개선하고, 수목 훼손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시스템도 정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 시는 공공자산인 도시숲을 더욱 책임감 있게 보호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6-10
  • 김현정 국회의원,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은 4일(수) 사모펀드가 과도한 차입을 통해 인수 기업의 부실을 야기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사모펀드 순자산의 4배(400%)까지 차입을 허용하는 등 완화된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사례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사모펀드가 인수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과도한 부채를 일으켜 인수 비용을 조달하고, 이후 배당이나 자산매각을 통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LBO 방식은 피인수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고용불안, 지역경제 침체, 금융불안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폐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현행법은 이런 구조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김현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사모펀드의 무분별한 차입 경영을 방지하고 피인수기업과 금융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적 규제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사모펀드의 차입 한도를 원칙적으로 순자산액의 400%에서 200%로 축소했다. 다만, 외부평가기관으로부터 부채상환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아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현행과 같이 400% 이내에서 차입할 수 있도록 하여 합리적인 기업 인수는 위축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투자목적회사(SPC)를 통한 자산거래나 특수관계인과의 내부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상충 문제를 막기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개정안은 이러한 거래 발생 시 이해상충 여부와 통제 수단을 금융위원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여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통제하도록 했다. 이러한 규제 방안은 이미 해외 주요 국가가 도입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다. 유럽연합(EU)의 대체투자펀드 운용지침(AIFMD)은 사모펀드가 SPC를 이용해 실질적으로 대출에 노출되는 경우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하고 있으며, 펀드 운용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이해상충을 관리하기 위한 내부통제 절차 수립을 의무화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안정 확보를 위해 정량적인 레버리지 상한을 도입하는 등 거시건전성 규제도 도입하는 추세다. 김현정 의원은 “과도한 빚을 내 기업을 인수한 뒤, 단기간에 이익만 챙기고 빠져나가는 사모펀드의 약탈적 행태로 인해 건실한 기업이 속 빈 강정이 되고 금융시스템 전체가 위협받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개정안은 EU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마련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법안을 통해 사모펀드의 무리한 차입 관행을 개선하고, 이해상충 발생 위험을 줄여 우리 기업과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지키겠다”며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6-10
  • [정재우 칼럼] 오만을 버리고, 겸손을 택하라
    6월 3일, 온 국민의 시선을 쏠리게 했던 대한민국 대선이 마침내 막을 내렸다. 새 정부는 인선을 마치고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며, 신임 국정 슬로건을 내걸었다. 누구나 예상했던 대선 이후의 일정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 중요한 분기점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새 정부에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국민이 정치인보다 정치를 더 걱정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의 국민총소득이 일본과 대만을 넘어섰다는 보도를 접했다. 박정희 정부 시절에는 ‘수출 100억 불’이 국가 목표였다. 그러나 지금은 중소기업 중에도 연 수출 100억 불을 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경제적으로 분명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섰다. 그럼에도 우리는 최근 몇 달간 정치적 혼란과 비상사태 논란, 국정 마비 상황을 겪었고, 국민들의 일상과 생업은 극심한 타격을 입었다. 새 정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러한 사회적 손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국무위원, 공직자들이 반드시 새겨야 할 정신이 있다. 바로 ‘오만을 경계하고, 겸손을 택하라’는 것이다. 오만은 대부분 자기애에서 비롯된다. 자신의 능력에 지나치게 몰입하거나 과시할 때, 어느새 오만이 스며든다. 오만한 사람은 고집이 세고, 그 고집은 타인을 해치게 만든다. 정치는 자기 고집이 아니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일이다. 이번 대선 결과가 분명히 이를 보여준다. 당선자가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지 못했고, 과반과의 표 차이 역시 0.58% 포인트에 불과했다. 이는 결코 승자의 오만함을 허락하지 않는 수치다. 어느 한 국회의원이 말한 것처럼, “현명한 국민이 보내는 매우 살 떨리는 메시지”이다. 외신들도 한국 대선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기대를 쏟아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새 정부가 경제 회복과 외교 부담 속에서 실용주의 외교를 택할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은 내정 불간섭을 전제로 양국 관계 유지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일본 외신은 사회 분열 치유와 경제 회복이라는 과제를 지적했다. 또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정치적 안정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보였으며, 독일은 민주주의 회복과 법치의 강화를 강조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 국민의 ‘민주적 회복’에 대한 열망을 주목했다. 이처럼 세계는 이번 대선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새 정부는 이러한 세계의 시선을 정확히 읽고, 겸손하고 정직한 외교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워야 할 것이다. 국내 언론들 역시 ▷포용적 복지와 지역 균형 발전 ▷사회적 대화 체제 구축 ▷공정과 법치의 제도화 ▷언론의 독립성과 미디어 개혁 ▷내수 회복과 재정 확장을 통한 경제 활력 확보 ▷그리고 교육·문화 정책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전략 등 새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제는 결국 ‘겸손한 리더십’ 없이는 불가능하다. 겸손은 단순히 고개를 숙이는 태도가 아니다. 이 시대에서 겸손은 세 가지로 설명된다. 첫째, 경청(傾聽) - 국민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다. 둘째, 노력(努力) - 자신이 약속한 것을 성실히 지켜가는 태도이다. 셋째, 기도(祈禱) - 자신의 능력만 믿지 않고, 하늘의 뜻과 시대의 흐름을 헤아릴 줄 아는 자세이다. 오만을 내려놓고 겸손을 품은 지도자가 되어주길 바란다. 그것이야말로 이번 대선을 통해 국민이 내린 가장 중요한 명령이며, 그 명령을 새겨듣는 지도자만이 진정한 통합의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2025-06-10
  • 평택시,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우수사업 확산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정신건강 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24년 실적)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에서 평택시 보건소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세부 항목(총점 100점)에 대해 시·군 규모별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 확보 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 적정성 ▶정신건강증진업무 전담팀 구성 ▶정신질환자 정신재활시설 설치 및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건강사업 우수 시책 추진 등이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송탄보건소가 함께 거둔 성과로, 평택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은 오는 10월 열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5-06-10
  • 청옥초, 체계적 진로지도로 미래역량 키운다!
    청옥초등학교(교장 최재영)는 5월 26일~6월 5일까지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외부 진로 전문강사와 협력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 체험활동(창체) 시간을 활용하여 학년별 5차시씩 총 19학급(5학년 9학급, 6학년 1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IA 진로탐색 검사(5.7.~5.16.) 결과를 바탕으로 외부 진로 교육 전문기관 소속 강사가 각 학급을 순회하며 수업을 진행했다. 진로 수업은 ▶자기 긍정 훈련 ▶성장 동력 탐색 ▶진로 설계 활동 ▶자기 발표 및 표현 ▶진단 검사 결과 해석 등 5단계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 유형(지배형, 조화형, 예술형 등)과 적성 영역(언어, 수리, 공간·지각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의 사명 선언’, ‘버킷리스트 작성’, ‘진로 공약 발표’ 등 실제적인 진로 설계를 체험했다. 또한 강사들은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단순한 체험 수준을 넘어선 깊이 있는 진로지도를 실시했다. 청옥초등학교 최경모 정보진로 부장은 “진로 교육은 교사 중심이 아니라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외부 전문 인력과 협력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한편 청옥초는 앞으로도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내실화할 계획이며, 학년별 맞춤형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0
  • 청북유치원, 시장놀이로 쑥쑥 자라는 경제 감각
    ▲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청북시장놀이 모습 평택시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6월 5일(목), 유아 전 학급을 대상으로 ‘2025 청북유치원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청북시장놀이’를 유치원 실내외 공간 및 인근 둔터어린이공원에서 운영했다. 이 행사는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개념을 익히고, 건전한 소비 태도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통합 체험형 활동으로, 학부모회와 교직원이 함께 협력해 기획·운영했다. 청북시장놀이에서는 소떡소떡, 쿠키, 음료 등을 파는 먹거리 존, 고리 던지기, 콩주머니, 요술나비 만들기, 어항 부채 꾸미기 등의 체험존, 헤어핀, 문구류, 장난감, 불빛팽이, 간식 등을 판매하는 마켓존, 그리고 포토존, 타투스티커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게를 운영했다. 유아들은 사전에 만든 지갑과 장바구니를 들고 쿠폰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했으며, 자신만의 소비 계획서를 작성해 현명한 소비 활동에 참여했다. 각 가게는 학부모회 회원들이 주인 역할을 맡아, 유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청북유치원 최재경 원장은 “시장놀이는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질서, 선택, 교환, 협상 등 다양한 삶의 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한 교육 기회”라며 “학부모와 함께 만든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0
  • 자란초, 전 학급 참여한 ‘학급사진 공모전’ 개최
    ▲ 공모전 참여작을 감상하고 있는 학생들 자란초등학교(교장 한미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5 학급사진 공모전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전 학급이 참여한 가운데 6월 4일부터 전시를 통해 결과물을 공유하고 있다. ‘즐거운 우리 반, 함께해서 더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었으며, 22개 학급이 모두 참여해 학급의 단합과 즐거운 일상을 담은 사진과 짧은 소개글을 제출했다. 이번 공모전은 순위를 매기지 않고 참여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성과 학급 간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공모전 참여작은 6월 4일부터 2주간 학교 야외 공간에 전시되며,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학교 곳곳에 따뜻한 울림을 더하고 있다. 자란초등학교 한미애 교장은 “아이들이 함께 웃고, 어깨를 맞대고 사진을 찍는 그 순간들이 곧 학교의 교육이자 삶”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연결되는 즐거운 배움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핵심 가치인 ‘모든 학생의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실천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되며, 자란초는 앞으로도 학생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0
  •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실천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문영달)는 단오제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9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밑반찬 3종(머위 들깨탕, 방풍나물 무침, 메추리알버섯장조림)을 정성껏 조리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과 마음을 더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통 음식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문영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우리의 손맛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우리음식연구회에 감사드리고, 정성껏 전해주신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6-10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멀티회계사무원 과정’ 수료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일, ‘멀티회계사무원 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조기 취업자 1명을 포함해 총 19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멀티회계사무원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 및 구직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약 2개월 반 동안 컴퓨터활용능력 2급과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교육과정으로 13명이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나머지 교육생들도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향후 전산회계 1급 시험에도 순차적으로 응시할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실무에 꼭 필요한 자격증 수업이라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집중적인 교육 덕분에 배우고 싶었던 내용을 잘 익히고 자격증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비롯해 경력 단절 여성 대상 직업상담,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0
  • 서현옥 경기도의원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인사 이뤄져야”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10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성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윤건영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인사에 대해 정권 교체 과도기에 무리하게 추진된 보은성 알박기 인사라고 질타한 바 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인사가 과연 조직의 안정과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당한 결정이었는지, 부당하고 불합리한 조치는 아니었는지 깊은 의문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420만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중추 기관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의 건전한 운영 기반과 공정성을 훼손해서는 안 되는 사안이기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해당 인사는 통상 3년가량 소요되는 승진 주기와 비교할 때, 소방감 승진 1년 만에 다시 소방정감으로 이례적으로 빠르게 승진했다”면서 “본청 및 타 시도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경쟁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발탁되었다는 점에서 ‘파격 승진’ 또는 ‘이해할 수 없는 인사’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광역 소방조직으로 대형 재난 대응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중대한 기관”이라며 “이번 인사가 과연 그러한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에 대한 신중하고 타당한 선택이었는지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이제라도 새 정부가 이와 같은 인사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정당한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조직의 운영이야말로 진정한 책임 행정의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6-10
  • 평택소방서, 5월 모범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
    ▲ 왼쪽부터 김수희 소방위, 김진학 서장, 김성현 소방사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9일 2025년 5월 「평택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평택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은 매월 현장 활동 및 각종 시책 추진 등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선정해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제도이다. 이날 표창의 주인공은 김수희 소방위와 김현철·손예지 소방교, 김성현 소방사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소방행정 발전과 각종 재난 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 대표 김수희 소방위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진학 서장은 “평택소방서를 대표하여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각 분야의 모범 사례가 된 만큼 앞으로도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6-10
  • 평택해경, 바닷가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 평택해경 경찰관과 연안안전지킴이가 해안가를 순찰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6월 11일(수)부터 16일(월)까지 6일간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대조기는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큰 시기로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여 고립이나 익수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최근 바닷가 활동이 늘면서 조개나 게를 잡는 등 해루질을 하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때를 맞추지 못하고 고립되어 구조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월 초부터 최고기온 34.5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장마와 집중호우의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어 바닷가를 찾을 때에는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조기는 주말이 포함되어 있고 비 소식이 예정되어 있어 물놀이를 할 때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기간 동안 침수, 고립 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6-10
  • 김근용 경기도의원, ‘학교폭력 대응 강화’ 조례 개정 추진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 신속성, 정보보안성 등을 높이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전문상담교사 배치 및 지원 ▶학교폭력 업무 책임교사에 대한 지원 ▶전담 조사자 위촉 및 운영 ▶학교폭력관리시스템의 구축·운영 등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교육감의 책무를 새로이 규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조항들도 포함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학교폭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폭력이 신고된 이후부터 사안 조사, 처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도록 해 정보보안성을 높이고, 담당 교사의 반복 행정업무를 줄여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폭력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매 학기 초마다 교사들이 해당 업무를 서로 맡지 않으려고 갈등을 겪는 상황도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는 교사의 업무 기피 문제가 아니라 과중한 책임을 어떻게 덜어줄 것인가에 대한 교육 행정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학교폭력 발생 시, 단순히 발생을 막는 데 그치지 않고 사안을 처리하는 전 과정이 공정하고 신속하며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그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학교폭력 대응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정책의 실효성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조례 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제384회 정례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6-10
  • 한미댄싱카니발, 댄스음악 명곡들을 만나세요!
    ▲ 외국인쇼발레단 ‘가르모니아 삼바’ 올해로 8회를 맞은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가 6월 14일 오후 6시, 평택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평택문화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춤과 음악을 통한 글로벌 소통의 장이며,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댄스음악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안무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팝 콘서트에는 ‘어쏘티디’의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판타스틱’의 파워풀 팝 디스코 콘서트,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가수 싸이의 모창 히든싱어 출신 ‘싸이 짜이’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어쏘티디’의 뮤지컬 갈라쇼에서는 명작 뮤지컬 ‘맘마미아’의 Gimme Gimme Gimme, Mamma Mia, Voulez vous, Dancing queen과 흥겨운 댄스음악 Rasputin, Touch by touch, Tragedy 등이 열창된다. ‘판타스틱’ 파워 팝 콘서트에서는 팝 디스코의 명곡 Don't stop me now, Holding out for a hero, I was made for loving you, Come on everybody와 맘마미아의 Waterloo를 선보인다. 싸이의 모창 가수인 ‘싸이 짜이’의 흠뻑쇼에서는 ‘싸이 짜이’가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 연예인, 댓댓, 예술이야, 챔피언 등 ‘싸이’의 명곡들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올해로 여덟 번째 축제인 ‘2025 한미댄싱카니발’은 댄스와 팝 퍼포먼스의 대형 콘서트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0
  • 평택시문화재단,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모습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0월 22일,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6-10
  • 평택시 6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 평택시 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평택시 6월 첫째 주(6월 3일~6월 9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33만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74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매매가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세가는 소폭 하락했다. 3.3㎡당 매매가격은 동삭동 0.27%(3만 원↑) 상승했으며, 군문동 -0.11%(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동삭동 -2.08%(15만 원↓), 군문동 -0.62%(4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매매가격이 상승한 동삭동 소재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평택센트럴자이5단지 1,403만 원 ▶평택센트럴자이4단지 1,374만 원 ▶평택센트럴자이1단지 1,369만 원 ▶평택센트럴자이2단지 1,338만 원 ▶평택센트럴자이3단지 1,292만 원 ▶지제역푸르지오엘리아츠 1,062만 원 ▶서재자이 1,034만 원 ▶삼익사이버 872만 원 ▶평택이안 871만 원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BL) 863만 원 ▶현대 858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이 하락한 군문동 소재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평택군문주공2단지 661만 원 ▶평택군문주공1단지 627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3% 상승했으며, 서울 0.00%, 경기도 0.06%, 인천시 0.01%, 광주시 -0.03%, 대구시 0.06%, 대전시 -0.05%, 부산시 0.06%, 울산시 0.02%, 강원도 -0.07%,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2%,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5%, 충청북도 -0.02%, 세종시 0.37%로 집계됐다.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과천시 2.34%, 광주시 0.68%, 성남시 0.23%, 부천시 0.15%, 고양시 0.14%, 광명시 0.11%, 오산시 0.07%, 안양시 0.06%, 화성시 0.03% 평택시 0.01% 상승했으며, 의정부시 -0.15%, 용인시 -0.15%, 시흥시 -0.13%, 양주시 -0.10%, 김포시 -0.10%, 수원시 -0.08%, 안산시 -0.05%, 안성시 -0.02%, 여주시 -0.01% 하락했다.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연천군,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매매가격 ▶고덕동 1,640만 원 ▶죽백동 1,226만 원 ▶용이동 1,192만 원 ▶소사동 1,150만 원 ▶평택동 1,134만 원 ▶동삭동 1,122만 원 ▶칠원동 1,004만 원 ▶장안동 991만 원 ▶세교동 933만 원 ▶군문동 885만 원 ▶합정동 874만 원 ▶서정동 853만 원 ▶이충동 853만 원 ▶장당동 810만 원 ▶비전동 792만 원 ▶칠괴동 779만 원 ▶안중읍 743만 원 ▶청북읍 736만 원 ▶가재동 733만 원 ▶통복동 727만 원 ▶지산동 717만 원 ▶독곡동 699만 원 ▶고덕면 638만 원 ▶팽성읍 614만 원 ▶포승읍 583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61만 원 ▶신장동 388만 원 ▶현덕면 374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전세가격 ▶고덕동 824만 원 ▶죽백동 800만 원 ▶용이동 792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2만 원 ▶동삭동 705만 원 ▶칠원동 682만 원 ▶장안동 673만 원 ▶세교동 657만 원 ▶군문동 644만 원 ▶이충동 616만 원 ▶비전동 615만 원 ▶장당동 612만 원 ▶청북읍 586만 원 ▶안중읍 567만 원 ▶통복동 567만 원 ▶지산동 560만 원 ▶합정동 540만 원 ▶서정동 525만 원 ▶가재동 516만 원 ▶독곡동 509만 원 ▶칠괴동 500만 원 ▶포승읍 496만 원 ▶고덕면 455만 원 ▶팽성읍 448만 원 ▶진위면 322만 원 ▶오성면 314만 원 ▶신장동 296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6-10
  •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 체육시설 준공식 개최
    ▲ 홍원리 실내게이트볼장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포승읍 홍원리 체육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으며,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체육시설은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실내 게이트볼장 1면, 야외 족구장 1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 건강증진 도모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선 시장은 “홍원리 체육시설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6-10
  • 평택시,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사회 성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7일(토) 농업생태원 야외무대와 잔디광장에서 미리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작가정원, 기업정원, 생활정원, 물의 정원 등 다양한 정원문화 체험 및 산업전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장, 홍기원·이병진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청 관계자, 시민추진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추진단 발대식에서는 시민추진단 단장과 각 팀 팀장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 의지를 공식화했으며, 이어 평택의 정원문화 확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과 멋 글씨(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정원문화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정원이 일상이 되는 도시, 평택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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