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8(수)
 


정신건강 우수기관.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우수사업 확산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정신건강 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24년 실적)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에서 평택시 보건소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세부 항목(총점 100점)에 대해 시·군 규모별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 확보 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 적정성 ▶정신건강증진업무 전담팀 구성 ▶정신질환자 정신재활시설 설치 및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건강사업 우수 시책 추진 등이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송탄보건소가 함께 거둔 성과로, 평택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은 오는 10월 열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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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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