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1(화)
 

통합 30주년 축제.pn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5일(토)~26일(일)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지난 30년간의 성장과 통합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의 뜻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4일(금) 성화 채화식 및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25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성화는 평택 각 권역을 순회하며 통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축제의 개막과 함께 주 행사장인 소사벌레포츠타운으로 봉송된다.


25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 합정초~중앙2로 구간에서 펼쳐지는 행진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 청소년 그리고 군악대와 의장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통합 거리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날 행진에는 ▶관내 지역예술단 40팀 ▶관외 전문 공연팀 13팀 ▶군악·의장대초청공연팀(공군작전사령부·육군수도군단·육군본부) 3팀 ▶평택농악 등 총 57개 팀이 참여하여 각계각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렬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라포엠 ▶정태춘&박은옥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서범석 ▶박소연 ▶드론라이트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폐막식은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로이킴 ▶박상민 ▶최정원 ▶이건명 ▶김현철(오케스트라) ▶이선영(성악) 등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에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 예술·문화 전시, 시민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축제는 통합의 30년을 기념하고,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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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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