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예총, 제33회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평택예선 성료
평택시 청소년 예술로 하나 되다… 430명 참가해 열띤 경연 펼쳐
지난 7월 11일~12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제33회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평택 예선전’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과 더불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평택예선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후원하고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가진 예술적 감성과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창의성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 놀이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예술제는 ▷사물놀이 ▷문예 ▷음악 ▷무용 ▷대중음악 등 5개 부문 12개 종목으로 진행된 가운데, 평택 관내 청소년 총 89개팀, 430명이 참가했다.
평택시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50팀, 236명의 청소년들에게는 평택시장상, 평택예총지회장상이 수여됐으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평택시 대표로 참가해 기량을 뽐내게 된다. 본선 경연은 수원시에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예술제를 주관한 평택예총 박장호 지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약 1.5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해를 거듭할수록 예술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커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감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예술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