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청협, 청소년지도사들 충주에서 뭉치다!
청소년지도사 마음 돌봄 및 단체 간 네트워크 위한 워크숍 진행
▲ 6월 18일 청협이 진행한 충주 워크숍 기념사진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이종규, 이하 청협)는 지난 6월 18일(수) 충청북도 충주에서 청소년지도사들의 마음 돌봄과 네트워크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평택YMCA, 평택YFC, 평택마을교육협동조합,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평택안성흥사단 총 9개 단체 30명이 참여하여 서로 교류하면서 활옥동굴 탐방, 커피박물관 견학, 향수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임혜진 팀장은 “평택 관내 청소년지도사들이 5월까지 다양한 청소년 행사로 바쁜 일정을 마치고 잠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청소년지도사들의 마음 돌봄을 통해 재충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협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지도사들의 마음 돌봄과 함께 교류를 통해 평택 지역 내 청소년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협은 각 기관 또는 단체의 청소년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고 나아갈 수 있는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지역의 약 20개 청소년 단체 및 청소년 기관이 협력하는 협의체로, 평택시의 청소년 정책 연구 및 제안,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사 권익 보호, 청소년지도사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