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3천만원 확보 "지역 숙원사업 해결"

 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 새누리당)은 세교중학교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 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1년에 개교한 세교중학교는 그동안 자체 실내체육관이 없어 외부시설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등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교내행사를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실외 방송을 활용한 체육수업 및 학교행사 시에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인근학교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원유철 의원이 다목적 실내체육관 사업비를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세교동 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던 세교중학교 실내체육관 신축이 이르면 내년 초 착공될 전망이다. 

 세교중학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방과 후 교육활동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원유철 의원은 “학교와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세교중학교 다목적 실내체육관의 신축을 통해 체육관이 학생들의 다양한 교과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원한다”며“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 뿐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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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의원, 세교中 체육관 건립비용 국비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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