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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3년 혁신 협업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안중도서관 ‘주부 재도약 프로젝트 다시 시작’ 최우수상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 및 최종 경진대회를 거쳐 평택시 대표 우수사례를 각 6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선정했다. 이번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선정 결과 혁신 분야에서는 ‘도서관에서 길을 찾다, 주부 재도약 프로젝트 다시 시작(안중도서관)’ 사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력 단절 주부들의 그림책 지도사 양성을 통해 강사로서의 취업 지원과 서부지역 인적자원을 육성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업 분야에서는 평택시-한국서부발전-삼성전자 등 민·관 협력으로 수도권 용수부족난 해소를 위해 선제적 자구책을 수립한 ‘용수부족난 해소를 위한 대체 수자원 개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특별대책 시행 ▶무장애숲길조성 ▶지방세 세무조사 전산화 등 여러 우수사례가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을 위한 혁신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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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평택시의회, ‘기후위기 시대 지역정책’ 강연회 개최
    오는 21일 오후 2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기후위기 관련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이 ‘기후위기 시대, 지역정책과 의회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회는 기후위기 시대의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사례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자체의 대응 방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평택시의회가 주최·주관한다. 유승영 의장은 “최근 세계적인 이상 기후로 많은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해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게 하고, 평택시의회와 평택시가 올바르게 대처해 나감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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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KG 모빌리티, 제60회 무역의 날 ‘10억 불 수출탑’ 수상
    올해 3월 사명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 ‘3분기 연속 흑자’ 경영정상화 ▲ 왼쪽부터 선목래 위원장, 곽재선 회장, 정용원 대표이사, 황기영 본부장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이하 KGM)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매년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출탑 시상과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10억 불 수출탑 수상 이외에도 수출 물량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용원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상무가 10억 불 수출탑을 각각 수여 받았다. KGM 정용원 대표이사는 “글로벌시장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올해 수출이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신흥시장 공략 확대는 물론 기존 해외 대리점과의 수출 전략 공유 등 적극적인 협력과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판매물량 증대와 경영정상화, 고용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데 회사와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화를 통한 합리적 노사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 KGM은 토레스 등 판매물량 증대에 힘입어 지난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지난 11월 누계 수출은 49,9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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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윤성근 경기도의원 “학생 예술활동 지원사업 증액 필요해”
    학생 건강한 성장 돕는 평택 소사벌초 오케스트라 연주회 호평받아 ▲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윤성근 의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6일 제372회 제6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다며 학생 주도 예술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성근 의원은 “최근 평택 소사벌초등학교 정기연주회에 참관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음악을 누리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나아가 가족 및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윤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연간 1,000만 원씩 100여 개 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청의 예산 지원 없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학교가 많으므로 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편적으로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중심의 음악 교육 활동은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형성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예술을 통해 행복한 아이들이 가족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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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김재균 경기도의원 “보육 정책과 유보통합 힘쓰겠다”
    경기보육인대회 참석해 “보육은 우리나라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직결돼” ▲ 보육인대회에 참석한 김재균(오른쪽 두 번째) 위원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8일 경기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올바른 보육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해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의원이 참석했다. 경기보육인대회는 보육 현장 상호 권리존중 실천 선언식, 31개 시·군 어린이집연합회 지회기 입장, 경기보육헌장 낭독, 보육유공자 및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균 위원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묵묵히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는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육 문제는 우리나라 미래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 만큼 올바른 보육 정책과 유보통합(이원화 되어있는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를 한 부처 소관으로 일원화) 문제 해결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년과 달리 아동 중심 보육 현장의 상호 권리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실천 선언식을 실시한 만큼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가 보육 현장의 상호권리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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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평택시민환경연대, 강릉 수질개선 현장활동 다녀와
    죽헌저수지 수질개선제 사용 후 호소생활환경 기준 1급수 달성 ▲ 허우명(오른쪽 세 번째) 교수와 함께 한 평택시민환경연대 회원들 평택시민환경연대는 지난 11월 30일(목) 강릉시의회, 강릉시, 시민환경단체들을 대상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가 주최한 ‘죽헌저수지 수질개선 현장설명회’를 다녀왔다. 강릉수력발전소 문제해결 주민협의회는 앞서 2021년 11월 한수원 측에 강릉지역 수질 취약 수역에 대한 수질개선 실증사업을 요청해 강릉시 장연저수지를 대상으로 수질개선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당시 강릉시의원 등의 건의로 죽헌저수지를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수질개선사업이 올해 진행됐다. 이번 수질개선 사업은 이전 장현저수지 수질개선 사업과 마찬가지로 천연광물 수질개선제(제올라이트)가 사용됐으며, 한수원은 수질개선의 객관적인 효과분석을 위해 수질개선 등 수환경 영향평가를 함께 시행했다. ▲ 죽헌저수지에 수질개선제를 살포하고 있는 작업선 총 저수용량 약 110만 톤의 죽헌저수지를 대상으로, 15일간 집중적으로 수질개선제를 사용한 결과, 호소생활환경 기준 1급수를 달성했으며, 실제로 비슷한 시기에 조사된 강릉시 인근 저수지보다도 수질 상태가 양호한 것이 현장 시료를 통해 확인됐다. 수질개선 시행 전(10월 5일)과 후(10월 27일)를 모니터링한 결과, 부유물질은 처리 효율 81.3%, 총인 82.7%, 클로로필-a 70.8%, TOC 61.2%, 호소수질등급은 시행 전 총인 4등급이었으나 시행 후 수질환경 기준 1b 등급(생활환경 기준 좋음 등급)으로 조사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강릉수력발전소 활용 공론화로 강릉시 물 부족 문제 해결 방안과 수질개선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질개선 결과발표를 진행한 강원대 허우명 교수는 “수질개선제는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수생태계 전체, 퇴적물을 복원시키는 기술이며,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친환경적으로 오염된 지역 어디나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죽헌저수지의 수질개선 결과를 보고 놀랐다. 평택시에도 그동안 신기술 시범 적용을 권유해 왔지만 평택시의 반응은 미지근했다”며 “계속 평택시와 논의해 나쁜 수질을 보이고 있는 평택호와 안성천 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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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제5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대회’ 성료
    대회 참가한 국학기공 선수단과 동호인 250여 명 격려 ‘제5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대회’가 2일 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학기공은 기(氣)를 터득하고 조절할 수 있는 수련을 터득하여 널리 활용하고자 하는 수련법을 말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고구려의 조의선인, 백제의 문무도, 신라의 풍류도 또는 화랑도, 고려 초기의 국선 또는 국자랑 등 국가의 인재 양성 제도를 통해 전통이 계승되어 왔다. 국학기공 선수단과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하여 유공자를 시상하고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국학기공은 장소나 도구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국학기공을 통해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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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평택시, 지방자치경쟁력 순위 상승 ‘전국 2위’
    민선8기 주요 정책 본격 궤도에 올라 지역 경쟁력지수 크게 상승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라 지방자치종합경쟁력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통계 자료만을 활용하여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을 조사·분석하여 발표하는 지표이다. 종합경쟁력 순위에서 2015년 21위, 2020년 4위에 이어 올해는 전국 2위까지 수직 상승한 평택시는 도시를 지탱하는 일자리, 제조업 등 산업기반 확충과 각종 택지 개발사업이 활발하고, 지속적인 인구 증가 등 요인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부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또한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목표로 추진해 온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이 본격 궤도에 올라 지역 경쟁력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만의 특화된 매력과 장점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고 앞서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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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평택해경,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외부위원 위촉
    법조계, 안전단체, 해운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전문위원 4명 위촉 ▲ 왼쪽부터 박건태 회장, 오주현 변호사, 장진수 서장, 이재두 소장, 김성기 부원장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 이하 평택해경)는 지난달 29일 오후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신규 외부 위원 4명에 대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한국해양안전협회 박건태 회장과 김성기 교육부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오주현 변호사, 정승해운 이재두 평택소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신규위원들은 위촉식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해양경찰상 구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미범죄 심사제도는 2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미한 해양범죄 사건 중 피해의 정도, 범죄경력 및 피해 회복 유무, 반성 여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형사입건이 아닌 훈방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평택해경은 지난 3년간 총 35건에 달하는 경미범죄를 심사하여 훈방 32건, 즉결심판 3건을 의결하여 불필요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한 바 있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신규 위촉식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경미범죄 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함께 국민에게 공감받는 해양 법집행 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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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김혜영 평택시의원, ‘길고양이 겨울나기 좌담회’ 개최
    길고양이 보호단체와 인식 개선 필요성 논의하면서 소통 ▲ 좌담회를 주관하고 있는 김혜영(가운데) 의원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은 지난달 24일 시의회 신관 2층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길고양이 겨울나기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김혜영 시의원, 축산반려동물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 명예동물보호관, 평택 길고양이 보호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담회를 주관한 김혜영 의원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길고양이와 상생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영 의원은 지난 7월에도 ‘반려동물 문화 개선과 유기동물 보호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 발생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차이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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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송탄소방서, 삼성전자물류센터 화재 예방 컨설팅 실시
    특급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 강화 위해 ▲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있는 나윤호(왼쪽) 송탄소방서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일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삼성전자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 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급(1급)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 주요 내용은 ▶대형 화재 및 재난사례 공유 ▶물류창고 내 화재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화재 취약 요인 점검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 사항 확인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 등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물류센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자와 현장 직원의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지난달 24일에도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연세로하스요양병원을 방문해 ▶거동불가 등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인명 대피 우선순위 방법 확인 ▶층별 피난기구, 비상구, 비상계단 등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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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송탄보건소,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와 간담회 가져
    상호 협조 체계 확인 및 대량 사상자 훈련 시 상호 참여 협의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달 27일 오산기지 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USAF 51st Medical Group)를 방문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코넷 중령(51의무작전준비대대 대대장)과 상호 협조 체계를 확인한 후 대량 사상자 훈련 시 상호 참여 및 참관 등을 협의했으며, 의무전대 실내 제독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협조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23년 10월 12일에는 로빈슨 대령(51의무전대 전대장) 일행이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훈련 참여 등 대량 사상자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와 좀 더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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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택시 운행 늘려
    비휠체어 장애인 위해 운행 대수 9대→34대로 대폭 증차 평택지역에서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행이 시행된 가운데,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11월 운송사업자 추가 모집을 통하여 12월 1일부터 바우처택시 34대를 운영하고 있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해당 콜을 수락해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서비스로, 평택시 관내에서 편도 운행으로 운영된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장애인 콜택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휠체어 장애인이 특장차 대신 바우처택시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9대로 운영하고 있는 바우처택시 운행 대수를 34대까지 대폭 늘렸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대강당에서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과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 25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장애 유형별 응대 요령, 개정 도로교통법 주요 사항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바우처택시 운행 대수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 콜택시의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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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김재균 경기도의원,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 활동 공로 인정받아 ▲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한 김재균(왼쪽) 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2월 4일(월)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인매일 도정대상은 입법 활동과 지역 활동, 상임위원회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역의원 우수의원으로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재균 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기 위해 솔선수범해 왔으며, 「경기도 교육협력 및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김재균 위원장은 언제나 ‘현장 가까이, 도민 가까이’라는 소신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라고 준 상이라 생각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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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윤성근 경기도의원 “소방직공무원 복지 처우 여전히 미흡”
    “일반직공무원 2배 넘는 정원에도 복지 예산은 2배 이상 격차” ▲ 제1차 예산특위에서 질의하고 있는 윤성근 의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달 29일 제372회 제1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공무원 정원 대비 소방직공무원이 일반직공무원에 비해 복지 처우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소방재난본부 및 자치행정국 대상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일반직공무원과 소방직공무원 130명 대상으로 각각 동일한 예산을 편성하였으나, 전체 공무원 정원 기준 대비 소방직공무원이 11,495명으로 1.13%, 일반직공무원이 4,749명으로 2.73%를 차지하여 소방직공무원이 일반직공무원에 비해 2배가 넘는 정원임에도 복지 예산 비중은 2배 이상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복지 수준에서 차별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경기도 예산 편성 시 전체 공무원 정원 대비 비율을 고려하여 균등하게 편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의원은 1일 열린 제372회 제3차 예결산특위에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의 체계적 지원 필요성을 밝히면서 심리 상담 및 진로·취업 연계 방안 등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12-04
  • 겨울철 화재 3건 중 1건은 부주의 “난방기구 조심하세요!”
    주거시설에서 전체 42.5% 발생… 원인은 부주의 34.3% 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가스와 전기난로,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난방기구 화재는 2020년 499건, 2021년 543건, 2022년 562건 등 총 1,604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부터 2월까지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 전체 57%인 916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2020년 33명(사망 8명, 부상 25명), 2021년 32명(사망 6명, 부상 26명), 2022년 43명(사망 4명, 부상 3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장소별로 보면 전체 1,604건 중 주거시설이 681건(42.5%)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시설 330건(20.6%), 판매·업무시설 128건(8%), 생활서비스 110건(6.9%) 등의 순이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50건(34.3%)으로 가장 많아 3건 중 1건은 부주의가 원인인 화재였으며, 전기적 요인(520건, 32.4%), 기계적 요인(478건, 29.8%)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열기기 작동 시 자리 비우지 않도록 주의 및 장시간 사용금지 ▶하나의 콘센트에 다수의 기기 연결 금지 ▶전기장판 등 바닥에 펴서 쓰는 제품은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겨울철에 진입하면서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증가해 주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사용 등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만에 하나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위기의식을 갖고 평상시 화재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11-29
  • 평택시,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기관 선정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 성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 평택시가 지난 6월 개최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 유도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우수한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는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 대회이다. 평택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활력 넘치는 일자리 경제 도시를 구현한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산단 조성 및 사업구조 고도화로 전문인력 확충 ▶지역사회 창업지원 공개 오디션 실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취·창업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많고, 활기차고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11-28
  • 서현옥 경기도의원, “청년 주거 문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청년 정책 전담부서에 청년 주거정책과 일자리정책 수행 강력 요구 ▲ 행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서현옥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11월 20일(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국, 노동국, 사회적경제원의 2023년 행정감사에서 사회적경제국 청년기회과에 청년들의 불안한 주거 문제와 일자리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건의했다. 서 의원은 사회 초년생들이 비싼 월세 부담과 전월세를 얻기 위해 주소를 옮겨야 하며, 전월세 사기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청년에게 주어져야 할 진정한 기회는 바로 주거와 일자리”라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청년 주거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주소 이탈로 인한 청약 및 청년을 위한 지자체 혜택에 거주기간 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점 등의 문제가 발생함을 지적하면서 “청년들의 지역 이탈을 막고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가는 청년들에게 경기도 차원의 청년기숙사를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인용 청년기회과장은 “청년의 주거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청년기회과와 도시주택실이 협업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11-28
  • 김상곤 경기도의원, “대기환경측정망 품질향상 노력해야”
    한 달 평균 대기측정데이터 23.45일… “장비 관리에 만전 기해야” ▲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상곤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11월 21일(화)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대기환경측정망의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총 125개의 대기환경측정망(중금속 측정소 제외)이 구축되어 있으며,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서 제공하는 일별 데이터를 기준으로 월평균데이터 산정일수는 23.45일로 나타났다. 대기환경측정망의 측정 물질은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오존,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이 중 데이터 취득일수가 가장 낮은 물질은 오존으로 나타났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대기환경측정망을 통해 측정된 대기정보는 경기도의 대기질 개선 정책 수립 시 가장 기본적인 자료이므로 대기측정망의 데이터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측정물질별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오존(O3)의 데이터 품질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데이터 안정성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환경측정망 측정 데이터의 불안정성을 유발하는 요인을 찾아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대기환경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측정소는 비슷한 시기에 설치되어 상당 부분 노후화가 진행된 장비들이므로 장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11-28
  • 김근용 경기도의원 “2024년도 본예산… 확장재정 비판”
    “약 1조 원에 달하는 기금 사용…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돼” ▲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1월 27일(월)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2023년도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해 1,400만 경기도민께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근용 의원은 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김동연 지사의 ‘확장재정’을 비판하면서 “약 1조 원의 세수부족분에 대해 기금을 사용하는 내부거래 방식을 선택했는데 이는 채무부담 성격의 자금으로 오히려 경기도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고 재정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역통일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심의에서 “위탁사무 내용 중 ‘평화통일교육’ ‘워크숍’, ‘걷기대회’, ‘현장체험’ 등의 사업은 평화협력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화협력 정책토론회’, ‘DMZ포럼’, ‘평화걷기’ 사업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며 전문가집단에게 민간위탁을 의뢰하는 만큼 전문적이면서 특색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 건립’과 관련해 “2022년 집행률 1.1%, 2023년 0.1% 등 행정 절차 미비에 따른 집행 실적이 0%에 가까운 것은 큰 문제“라며 ”더 이상 건립이 지체되지 않도록 집행 부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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