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실시된 해양경찰청 주관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에 선정됐다.
2011년부터 개최된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올해 전국 5개 지방청과 20개 해양경찰서 소속 45명이 참가하여 해상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장비 운용 능력, 대응 절차 숙지 등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평택해경 해양오염방제과 소속 방제요원 2명은 위험유해물질 사고 대응 이해 능력 평가(이론)와 가스물질 탐지 및 열화상 카메라 활용 등 화학사고 대응장비 운용 능력 평가(실기)에서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평택해경 홍대환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평택서 관할 지역은 화학물질운반선 입출항 실적이(5,346척/5년 평균) 전국 3번째로 많아 해상화학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꾸준히 키워 해상 화학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정담회를 가진 윤성근(오른쪽 두 번째) 의원과 허석곤 소방청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10일 소방청에서 소방청장 및 소방청 직원들과 함께 정담회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 정책을 논의했다.
윤성근 의원은 ‘경기119청소년단’의 활동에 주목했다. 현재 경기119청소년단은 경기도 내 24개 지부에서 2,6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미래 안전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담회를 주최한 윤 의원은 “경기119청소년단을 포함한 전국의 119청소년단이 그 역사와 규모에 비해 활동이 저조한 실정”이라며 “소방청 차원에서 보다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허석곤 소방청장은 “소방청 주관 행사가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조례 제정과 관련한 후속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청소년단체에 대한 명확한 지원 근거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며 “「경기119청소년단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대사회에서 안전의 가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기의 안전 역량 함양을 위해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청소년 마약·도박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이학수 의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2월 10일 개최된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청소년들의 마약 및 도박 문제 심각성을 지적하며 예방교육 예산 증액과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최근 대검찰청의 ‘2024년 10월 마약류 월간동향’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을 포함한 20세 미만의 마약류 사범이 558명에 달하고, 경기도는 전국에서 마약류 사범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전체 사범의 25.5%를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 범죄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을 고려할 때 예방교육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 38.8%가 도박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10명 중 4명이 도박을 접했다는 충격적인 결과”라며 “경기도교육청이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대책과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한 마약 예방교육 예산이 특교 예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점은 아쉽다”면서 “자체 예산 확보 계획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학수 의원은 “청소년들이 마약과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 강화와 종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상곤 의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11일(수)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관하여 매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 및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기여한 의원들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상곤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 기반 마련과 첨단 과학기술 산업 육성 방안 마련 등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발굴과 입법 활동에 주력해 왔다.
김상곤 의원은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온 결과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충실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며,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근용(왼쪽)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지난 13일(금), 2024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지난 11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경기도교육청, 13개 교육지원청, 12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부서 및 기관의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안일한 집행부의 업무추진, 조례에 명시된 사업 미추진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적절한 대안과 제도정비를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학교시설 공사 하자 관리’, ‘장애아동 교육권 확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초·중통합학교 설립’, ‘폐교 활용 문제’ 등 교육 현장의 핵심 문제를 면밀히 진단한 후 실질적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근용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과 더 나은 교육복지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행정과 정책 선도기관으로서 경기도교육청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2월 10일, 11일 양일간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음악치료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치유로 현장대응력 강화 ▶외상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힐링타로(호락코칭교육아카데미) ▶다수사상사 도상(Table Top Simulation) 팀워크 교육 등 융합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 김상호(소방위) 음악치료사와 함께하는 뮤직테라피, 소방공무원 직무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강봉주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평택소방서 현장대원들의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및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세심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도시공사 외경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9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평택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성금 1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평택시에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누적 적설량 39cm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1일 기준 가집계된 피해액만 농업피해 299억 원, 축산피해 238억 원 등 500억 원 이상이며, 추가적인 피해집계가 예상된다.
도시공사가 기탁한 이번 성금은 폭설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재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긴급구호 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수) 엔펠리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4 평택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고윤옥 부회장, 박종근 평택시 체육회장 등 이사와 종목단체 1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한해 노고를 격려했다.
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임원과 선수 등 25명에게 장애인 체육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오랜 기간 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이원배 명예부회장, 용승천 부회장과 7년간 4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최민웅 엔지니어에 체육대상을 수여했다.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평택시 장애인 체육을 빛내주신 장애인 체육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차별받지 않는 장애인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 이하 지속협) 환경위원회는 11일 오성강변이 보이는 버들숲에서 해양 및 하천 생태계보전(SDGs14)과 육상생태계보전(SDGs15)을 위한 서정리천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협의회 환경위원회에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하천모니터링은 통복천, 지산천에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서정리천에 대한 수질 검사와 식생, 곤충 등의 분포 현황 및 서정리천 역사에 대한 교육, 자생하고 있는 귀화식물과 생태계 교란종 등을 모니터링했다.
환경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오성면부녀회 총회장)은 모니터링 결과보고를 통해 “서정리천과 진위천 합수부(궁안교), 수변공원, 점촌천, 복창천, 복창천과 폐수합수, 복창천 발원지 등을 모니터링했다”며 “고덕호수공원에서 민물가마우지 등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수질 검사의 경우 서정리천의 상류·중류·하류 지점에서 간이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하천의 문제점을 잘 파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덕일 회장은 “서정천에 대한 역사 교육과 함께 하천을 직접 찾아 수질 검사를 위해 직접 물을 뜨며 테스트하고, 풀꽃과 곤충을 사진으로 담았다”며 “결과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이 향후 평택지역 하천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지속협은 12월 말 평택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표 선정에 대한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조사 및 연구와 함께 정책 제안을 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에 접수한 지역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곳이 없어 후보지를 내년도 1월 10일까지 재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개 마을이 신청했지만, 관련 서류 미비 등으로 적격 신청지가 없어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후보지를 다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100억 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 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 원의 마을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건립 후보지는 재모집 공고 기간에 접수된 유치 신청지를 대상으로 서류 요건심사, 현장실사,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3월에 선정할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도내 1위)’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7개 분야이며,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우수사례 및 홍보, 특수 시책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평택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상승효과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등과 협업 추진, 합리적인 토지경계 조정을 위한 소유자와 적극적인 협의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경기도 기관 표창과 공무원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행정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께서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우체국 외경
평택우체국(국장 박종욱)에서는 최근 평택시에 이웃돕기 성금 425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우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모인 성금으로, 평택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우체국은 매년 국군장병 등 위문 성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인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매달 직원들의 월급에서 일부 공제해 모인 ‘다사랑 후원금’으로 관내 불우이웃 가정을 후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평택우체국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우체국은 2021년 평택시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매월 우체국 집배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두드림엽서-똑!똑!」을 직접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평택시쌀연구회(회장 최원혁) 회원 3명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는 경기도 대표 품종 ‘참드림’과 같은 고품질 쌀을 농업인,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국내 육성 신품종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출품한 경기미 총 47점을 참드림과 지역특화품종으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지난 6일~7일 1차 재배 이력, 2차 쌀 품질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11점을 선정했고, 그중 평택시에서 3점을 수상했다.
평택시쌀연구회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 문종수(참드림 우수상), 차성만(지역특화품종 꿈마지 최우수상) ▶경기도쌀연구연합회장상: 이재승(지역특화품종 꿈마지 장려상) 회원이며, 이들은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드문모 심기(50~60주), 질소시비량 감축(7㎏/10a) 등 탄소 절감 기술에 대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은 “2023년부터 추청 품종을 대체해 재배하고 있는 꿈마지 품종이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해 고품질 쌀임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철저한 포장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꿈마지 평택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 용이동(동장 백광현) 단체협의회(회장 김윤이)는 지난 14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
용이동 단체협의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용이동분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용이동위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소속돼 있다.
이날 바자회에서 용이동 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건어물(김, 다시마, 미역, 멸치 등), 젓갈류, 홍삼 등을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윤이 회장은 “이번 바자회 행사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용이동 단체들이 힘을 모아 많은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이번 바자회 행사에 참여하신 각 단체 회장님과 위원님,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용필)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고생하고 있는 세교동 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0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임용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임용필 회장과 회원들은 연탄, 쌀, 라면을 홀몸노인에게 전달한 후 100만 원 상당의 물품(방석, 간식류, 과일 등)을 신장2동에 소재한 청소년 공부방과 비전동에 소재한 아동 청소년 소규모 보호시설인 그룹홈에 지원했다.
임용필 연합회장은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분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작지만 뜻깊은 마음으로 진행했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경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 서정리 민속5일장 ‘희망해(회장 송경식)’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극만)에서 ‘희망의 쌀 기부’ 전달식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백미 10㎏) 50포를 기부했다.
‘희망해’ 회원들은 매년 사랑의 쌀을 중앙동에 기부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에 나섰다.
송경식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주시는 희망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쌀 50포는 관내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 세교동(동장 최원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12일 겨울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정성이 담긴 시루떡과 겨울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시루떡과 귤, 요구르트 등을 함께 포장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겨울을 맞이해 관내 주민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기뻤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추위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미용 봉사, 반찬 나눔 등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최태용)는 지난 11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행복한 나눔과 복지 실현을 위해 서정 행복한 홈스쿨(센터장 박운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정 행복한 홈스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정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진행, 연합사업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정 행복한 홈스쿨 박운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며 “서정동 내 모든 아동이 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서정 행복한 홈스쿨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아동센터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에 소재한 평택 교원예움(전 평택장례문화원, 대표 장동하)은 지난 11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50포를 기부했다.
평택 교원예움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백미를 기부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교원예움 홍대성 사무장은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와 여러 사회적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됐다”며 “기부한 백미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교원예움㈜ 장동하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 신속하고 꼼꼼하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지회(지회장 이현애)는 1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452만 원을 전달했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공인중개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지만, 평택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현애 평택지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지회는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감면 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