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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의원·평택시,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조기 추진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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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의원 중재로 국토부-국가철도공단 기술조사용역 진행 전격 합의
평택시(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와 이병진(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실은 안중역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조기 추진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이병진 의원은 평택시와 함께 11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 간담회실에서 포승~평택 철도 3공구(안중역~평택항) 철도사업 조기 추진 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조사용역을 진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철도사업 조기 추진 협의체에는 이병진 국회의원실,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 및 항만물류과, 국가철도공단 궤도토목처 및 포승평택사업단, 평택시 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포승~평택 철도 3공구는 국토교통부 철도기본계획과 해양수산부 항만기본계획에 각각 반영되어 있으나, 철도건설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간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따라 철송장 부지를 해양수산부가 먼저 검토 후 제시할 것을 요청했으나, 해양수산부는 철도노선과 철송장 등 철도건설 계획 검토가 먼저라며 양 부처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평택시와 이병진 의원은 지난 9월 24일 1차 회의에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매립 시기 단축에 따라 철도사업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한 후 11월 27일 이병진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조기 추진 협의체’ 회의에서 철도사업 추진 여부의 쟁점이 됐던 항만배후단지 내 철도노선과 철도운송장 부지확보를 위한 기술 조사 용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애쓰신 이병진 국회의원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진 의원은 “그간 지지부진했던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정상 궤도에 다시 올라 기쁘다”며 “철도사업은 소외된 평택 서부권의 교통망을 확충하는 동시에 평택항 물동량 처리, 주한미군기지 전략물자 수송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평택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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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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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안전차관, 평택시 대설 피해지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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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오른쪽) 시장이 이한경 차관에게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평택시 폭설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위면 하북리와 서탄면 서탄로 소재 비닐하우스 및 축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피해 농가는 대설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복구와 관련해 재난지원금 선지급 및 보조금 상향, 재난지원금 조기 지급, 보조금 상향과 폐기물 처리비용 지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출 확대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재해보험사의 피해보장 기준에 대한 농가의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 개최와 농업시설 내재해 기준 상향, 복구 제외 대상 농가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한경 안전차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설 피해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피해복구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대설 피해지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재난지원금 국비 부담액,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관련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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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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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 선지급’ 추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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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피해복구 상황을 브리핑하는 조원경 국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복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밝히면서,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일부를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39㎝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공공시설 약 23억 원, 사유시설 약 944억 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해 교통신호등 및 전도수목 등의 공공시설을 긴급 복구해 교통 불편 및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민간의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폭설 피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맞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금전적 지원도 적극 추진 중이다. 대설 피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적인 이차보전 계획을 수립한 상태이며,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경영 자금 특별융자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농축수산 피해 농가 및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 및 불편을 겪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평택시는 시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재난지원금 국비 부담액,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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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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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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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는 의원들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5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최근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에 대해 ‘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서 의원들은 “평택시는 대설로 인해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천만 원을 초과한 약 238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평택시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 선포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나 농업, 축산 농가 등 경기도 자체 추산 결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훨씬 초과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복구를 위해 부담하는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지원을 받아 대설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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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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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부출장소 건립 첫 삽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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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서부출장소 조감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공공청사부지에서 서부출장소(가칭)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상곤·이학수 도의원, 정일구·소남영·최준구 시의원 및 서부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서부출장소 건립을 축하했다.
서부출장소는 총사업비 960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2,640㎡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로 건립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6월 설계 공모를 통해 도시와 자연, 시민들이 조화를 이루는 ‘화양연화’를 선정했으며, 해당 설계는 미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공간 모듈과 친환경 사무실이 특징이다.
특히, 서부출장소와 함께 건립되는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하면서 서부지역의 문화환경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평택 서부지역의 안중출장소는 1995년 3개 시·군 통합 당시부터 안중문예회관 일부를 임시청사로 사용해 왔으나, 비효율적인 사무공간과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로 출장소를 이전·신축하여 평택 서부권의 균형발전과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평택 서부지역 발전을 위해 서부지역 뉴프런티어를 선언하고 새로운 평택시의 중심으로 구축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었고, 서부출장소 기공은 그 출발점”이라며 “향후 2025년 화양지구종합병원 착공, 안중역세권 개발, 자동차클러스터, 평택호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새로운 평택 서부지역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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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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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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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평택시병)은 지난 11월 말 발생한 경기남부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의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평택과 안성, 용인 등 경기남부 지역에는 단 3일간 최대 70cm의 폭설이 내려 농축산 농가와 중소기업을 비롯한 민생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다. 특히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붕괴하며 농작물과 가축 폐사가 속출했고, 일부 공장 지붕까지 무너져 지역 경제가 휘청거리는 상황이다.
김현정 의원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지만, 아직 체감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기 남부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하고, 응급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들 지역에서 폭설로 입은 피해액은 도합 수천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응급 복구 지원 등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현정 의원은 재해구호기금과 재난안정기금 등 가용 자원의 추가 교부를 요청하는 한편, 정책자금 융자 상환 기간 연장과 이자 감면 등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응급 복구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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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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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경기도의원, 道 재정 운용 철저한 관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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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기금 운용 문제점을 지적하는 김재균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일(월) 열린 202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예산안의 세입 전망과 기금 운용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김재균 의원은 이번 질의에서 지역개발기금의 채무 연차별 상환계획을 보면 2026년 이후 재정 결손이 발생할 것임을 지적하며, 기금의 적정 운영과 기금 상환 계획의 미흡함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이 태양광 사업 등 본래 목적에 맞게 운용되고 있지 않은 사례도 발생해 ‘곶감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소모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며 “일부 기금의 경우 목표액의 5%에 미달하는 경우도 있어 경기도 기금 운용 계획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5년도 세입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지방세 수입 1조113억 원, 세외수입 2,481억 원, 국고보조금 9,350억 원 증액을 세입예산으로 추계했으나, 최근 경기 둔화와 세수 결손을 고려할 때 이는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19년 만의 4,962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계획과 3,500억 원 규모의 순세계잉여금 세입 재원 편성 등 예산안 전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경기도 재정 건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입 추계의 현실화를 통한 재정 운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철저한 관리와 대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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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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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유일항인 평택항 예산 증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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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항 예산 증액 필요성을 밝히고 있는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79회 제4차(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평택항 및 경기국제공항추진단 2025년 예산 심의와 관련해 주요 쟁점을 지적하면서 실질적인 예산 운용과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평택항 예산과 관련해 “평택항은 국가적 물류 허브이자 경기도 유일의 항구로, 도내 경제와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택항 예산이 2022년부터 상당히 줄어든 이후 현재까지 축소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매우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평택항 관련 사업들이 조기 집행되는 등 명확한 성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증액되지 않고 있는 것은 경기도의 정책적 의지 부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발굴과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예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면서 “2025년 예산이 전년도 대비 증가했지만, 증액분 대부분이 토론회 운영에 집중되어 있다”며 “경기국제공항 추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갈등 완화인데, 현재와 같은 토론회 중심의 예산 편성은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상적 논의에 그치는 예산 편성보다는,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예산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 의원은 “평택항과 경기국제공항 추진은 모두 경기도의 경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경기도가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예산 집행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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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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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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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고덕지소 이인숙 회장과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
평택시로컬푸드재단(상임이사 이종한, 이하 재단)은 지난 4일 오후 6시 고덕동 SAC센터에서 평택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용택, 이하 연합회) 고덕지소와 지역 농산물 판매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 연합회 임용택 회장, 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평택 지역 내 로컬푸드와 소상공인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로컬푸드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로컬푸드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회 임용택 회장은 “평택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재단은 농업인의 소득증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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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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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 가족 송년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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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는 지난 8일(일) JNJ아트컨벤션 4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북한이탈주민 가족 150명과 정장선 시장, 평택YMCA 오중근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평택시협의회 김성일 회장 등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축하했다.
경기남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정착 유공자 2명과 모범 북한이탈주민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남북한 주민으로 구성된 ‘하나합창단’ 공연, 북한이탈주민 ‘황상혁’ 피아니스트 공연, 북한이탈주민 노래자랑 등을 통해 한 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의 밤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박모 씨는 “항상 하나센터의 많은 도움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송년의 밤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었고, 행복한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남부하나센터 소태영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활동하며 많은 행복과 감동을 받았다”면서 “경기남부하나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취업, 위기관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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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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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마을공동체 최초의 ‘동고리마을기록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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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마을공동체 동고리마을기록관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동고리마을기록관’ 개관식을 동고리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평택시에서 새로운 마을공동체의 모델을 발굴하고자 기획하여 추진했던 마을공동체 기획 공모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동고리마을 공동체, 마을 이장 및 마을주민과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고리마을기록관은 전국 최초로 마을 단위에서 만들어진 기록관으로,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평택, 고덕의 개발과 함께 고덕면 동고리 마을 역시도 농촌마을에서 점점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마을주민들의 역사를 담아 놓은 곳이다.
기록관은 오래된 마을회관 2층을 1, 2관으로 나누어, 1관은 농촌 마을의 고유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주민의 흔적이 담긴 민속생활용구 전시관으로 꾸몄으며, 2관은 마을 사람들의 삶이 드러날 수 있는 이야기 전시관으로 꾸몄고, 전시관 한쪽에는 마을주민의 사진 모두를 걸고 제목을 ‘우리 마을의 영웅들’이라 적었다.
또한 기록관과 함께 마을의 30여 가구를 방문해 마을 이야기를 구술 기록했으며, 그 결과를 모아 ‘동고리 마을 기록과 구술 아카이브’, ‘마을, 삶에 무늬를 담다’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기록관을 준비한 추진위원회 최승호 대표는 “마을기록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며 “먼 훗날 후대가 기억을 공유하는 장소로 사용되기를 바라고, 마을주민 스스로가 역사의 주인공임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록관을 보면서 공동체 활동이 우리 마을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힘을 보여주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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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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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기센터, 스마트강소농 분야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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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외경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우진)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의 ‘스마트강소농’ 분야에서 탁월한 농업인 육성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소농 육성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13년 동안 901명을 육성했으며, 올해 2024년 스마트 강소농 분야 교육 주요 성과로 ▶스마트 농업인 육성 14회(120명)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4회(60명) ▶SNS 마케팅 교육 3회(52명) ▶농업인 스마트 경영 교육 2회(21명)를 추진해 스마트농업인 육성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는 2025년부터 스마트 농업인 육성과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및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원정원 지도정책과장은 “스마트 강소농 육성 및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하여,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 및 향후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업인 육성이 목표”라며 “내년에도 마케팅교육 및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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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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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 및 예우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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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이 보훈수당 인상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금까지 관련 예산이 크게 늘었고, 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추가 인상에 어려움을 밝히며 보훈단체에 양해를 구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훈 예산은 총 99억9,000만 원으로, 이중 보훈수당 예산은 76억8,000만 원이다. 이는 2018년도 보훈수당 예산이 37억4,00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10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보훈대상자들에게 지급되는 명예수당은 지난해부터 기존 5만 원에서 2배 인상된 10만 원이 매월 지급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재정 여건도 보훈수당 인상의 어려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평택시는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 건축비 상승, 국·도비 사업 부담액 등의 이유로 가용 재원의 부족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실·국·소별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감액해 편성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보훈대상자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큰 폭으로 보훈수당을 올려 왔으나, 재정 여건에 따라 내년도 보훈수당은 추가로 인상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평택시는 보훈대상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향상 및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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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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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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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내부 모습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3일(화) ‘2024년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정책이행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농촌경제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147개 지자체(461개 지·분소)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평가 및 조언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임대 실적, 밭 농업기계화 추진, 정책 참여 등이다.
평택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귀농·귀촌, 여성 농 등 화물차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부터 임대농업기계 운송서비스를 시행,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점점 늘어나는 임대 건수에 따른 임차인을 무인으로 응대 처리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으로,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에 따른 인력 문제를 농업기계화로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대농업기계의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건수는 2022년 7,114건, 2023년 7,963건, 2024년 현재 8,045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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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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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초 학생자치회, ‘알뜰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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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부용초등학교(교장 정영미) 학생자치회(회장 박마루한)는 지난 5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를 방문해 알뜰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부용초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알뜰 바자회는 지난 11월 15일 아나바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교내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전교생과 학부모회 및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나누는 기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영미 부용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바자회에서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팽성읍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과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부용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마련한 기부금이 팽성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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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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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틸환경㈜,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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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틸환경㈜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청북읍에 소재한 세종스틸환경㈜는 지역사회와 시설들의 청결을 위해 폐기물 수집 운반을 하는 폐수처리업체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환중 본부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하신 세종스틸환경㈜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 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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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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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 ‘2024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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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은 7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와 함께 ‘2024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자치 기구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기관 운영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치기구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연간 활동 보고와 함께, 지난 상반기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이 실제로 어떻게 반영되었는지에 대해 점검한 후 2025년 활동 방향과 청소년 자치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위청위 이용화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가 제시한 의견들이 실제로 기관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고, 청소년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기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위청위’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56-26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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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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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중앙로타리클럽, 야곱의 집에 영·유아 간병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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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경한)은 지난 4일 동방사회복지회 야곱의 집에 영·유아 간병비로 100만 원을 지원했다.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목적봉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간병비는 0세부터 6세까지의 아동들이 장기적으로 입원하거나 치료할 때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회기에 이어 연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유순자 야곱의 집 원장은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가 장기적인 입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을 돌볼 전문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후원해 주신 지정기탁금은 목적에 맞게 아이들 간병비로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김경한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건강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창립한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 아래 영유아 간병비 지원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사업, 노인복지 전용 버스 기증,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 등 인도주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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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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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작물 병해충 약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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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사과, 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및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12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약제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경영체 등록증 또는 농지원부 등 농업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약제는 동계약제인 구리제와 개화기 및 생육기 약제를 3월 초에 공급할 예정이며, 관행농업과 친환경농업, 수출농가와 비수출농가를 구분하여 신청해야 한다.
돌발해충 약제도 관행농업과 친환경농업을 구분하여 신청해야 한다. 수도작 농업인은 제외 대상이며, 4월 중 공급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약제 공급을 통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여 이상기후로 어려운 농가경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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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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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협에 폭설 피해 농가 특별금융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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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협평택시지부에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의 신속한 지급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긴급 자금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을 1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타 재해 생활 안정 자금을 받은 농업인에 대해서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평택시는 긴급 자금이 이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농협 측에 요청했으며, 농협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금융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의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농가 조합원 금융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농축산분야 대설 피해복구 지원센터 및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긴급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설로 관내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총 1,172건 피해가 접수됐고, 농축산분야 피해액은 53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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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