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적재조사 분야 도내 1위… 현장 중심 행정 좋은 평가 받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도내 1위)’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7개 분야이며,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우수사례 및 홍보, 특수 시책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평택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상승효과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등과 협업 추진, 합리적인 토지경계 조정을 위한 소유자와 적극적인 협의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경기도 기관 표창과 공무원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행정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께서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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