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도시공사 기탁.jpg

▲ 평택도시공사 외경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9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평택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성금 1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평택시에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누적 적설량 39cm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1일 기준 가집계된 피해액만 농업피해 299억 원, 축산피해 238억 원 등 500억 원 이상이며, 추가적인 피해집계가 예상된다.


도시공사가 기탁한 이번 성금은 폭설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재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긴급구호 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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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폭설 피해지역 긴급구호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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