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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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단비합창단, 제12회 독거 어르신 돕기 자선음악회 성료
    ▲ 류연직 단원이 노인복지센터에 라면을 기증하고 있다. 평택 단비합창단(단장 한영옥)은 12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독거 어르신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많은 시민들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참석했으며, 단비합창단은 이수진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어머니 마음 등 10곡을 선사했다. 이어 야호어린이집(원장 조은영), 고운소리합창단(합창 지도교사 양선주, 지휘 구현경), 황승현 첼리스트, 평택장로합창단(단장 신윤철, 지휘 최진학, 피아노 이주희)이 특별 출연하여 네잎클로버, Air on the G String, 겸손, 고향의 봄 등을 선사해 시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 합창을 하고 있는 평택단비합창단 단원들 단비합창단 한영옥 단장은 “이번 독거 어르신 돕기 자선음악회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객과 한국전력 평택지사,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비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평택지사,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객 등이 단비합창단의 자선음악회 현장에서 기부한 ‘라면 5,165개’는 평택노인복지센터 이강민 센터장에게 전달됐다. 한편 2010년 창단한 평택단비합창단은 매년 정기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라면 나눔 운동을 홍보하여 십시일반 모아진 라면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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