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해경 수상.JPG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실시된 해양경찰청 주관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에 선정됐다.


2011년부터 개최된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올해 전국 5개 지방청과 20개 해양경찰서 소속 45명이 참가하여 해상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장비 운용 능력, 대응 절차 숙지 등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평택해경 해양오염방제과 소속 방제요원 2명은 위험유해물질 사고 대응 이해 능력 평가(이론)와 가스물질 탐지 및 열화상 카메라 활용 등 화학사고 대응장비 운용 능력 평가(실기)에서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평택해경 홍대환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평택서 관할 지역은 화학물질운반선 입출항 실적이(5,346척/5년 평균) 전국 3번째로 많아 해상화학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꾸준히 키워 해상 화학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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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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