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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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선 평택시장, 베트남 땀끼시·다낭시와 상생 협력 강화
    ▲ 땀끼시 시장과 양 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장선(가운데 왼쪽) 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부터 22일 베트남 땀끼시와 다낭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해당 도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 등 상생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땀끼시 방문에서 간담회를 통해 평택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계절근로자 파견을 제안했다. 이에 응우엔 유이 안(nguyen duy an) 땀끼시 시장은 “계절근로자 선발부터 파견 후 체류 기간 중 발생이 가능한 만일의 문제점까지 땀끼시 정부에서 직접 관리해, 한국 파견 계절근로자 중에서 특히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공식 협약은 실무협의를 거친 후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평택시는 땀끼시 요청에 따라 영어 및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다낭시를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다낭시의 최고 지도층인 응우엔 반 꽝(nguyun van quang) 당서기장을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정 시장은 다낭시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을 방문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당서기에 전하면서 우리 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일부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다낭시와의 문화·경제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었다”면서 “평택시는 해외 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도시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종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11-26
  • 이병진 국회의원, ‘축산물 등급 이력제’ 개정안 대표 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 사진)이 한우 ‘축산물 등급 이력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앞서 이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11.7~11.25)에서 ‘축산물 등급 이력제’의 부실한 관리를 지적하면서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끊임없이 발생하는 유통업체들의 부도덕한 불법행위를 강도 높게 지적한 바 있다. 축산물 이력 관리제는 한우를 판매하는 모든 업체의 제품 외관에 이력 관리 번호인 12자리의 이력번호를 반드시 표시하여야 하며, ‘축산물 이력제’ 누리집에서 그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 모든 정보가 열람 가능하다. 그러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육가공업체나 유통업체에서 택갈이를 통해 이력번호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소비자들은 속수무책으로 속을 수밖에 없고, 단속이 되더라도 처벌 규정이 빈약하여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이병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는 ‘축산물 이력법’ 상 도축 및 수입 단계에서 이력번호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자에 대하여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던 벌칙 조항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함으로써 이력 관리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병진 의원은 “그간 소관 부처의 허술한 단속도 문제가 있었지만, 이원화된 법 규정으로 인해 처벌 주체에 따라 양형기준이 달라 형평성에도 문제가 많았다”면서 “이런 점들을 바로 잡고 처벌 규정 역시 강화하여 비양심적인 판매 행태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산물 이력제라는 좋은 입법 취지가 일부 악덕 유통업체들의 눈속임에 놀아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감시, 감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검토와 관심으로 건전한 축산물 유통 체제를 확립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11-26
  • 평택시, ‘장애인 평생교육 포럼’ 성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수)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와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 포용과 평등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을 점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날 포럼은 강남대 김호연 교수의 ‘장애인의 평등한 삶, 평생교육에서 보는 보편적 관점’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 서로의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공간 이야기: 보편적 삶을 지원하는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사람 이야기Ⅰ: 저는 농인 부모입니다 ▶사람 이야기Ⅱ: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부모 모임 등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배움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3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한경국립대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22개 사업을 운영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11-26
  • 평택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평택시는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수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지난 8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총 25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국민 참여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8건의 우수공무원(최우수 1, 우수 3, 장려 4)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국도1호선 속도 상향을 통한 정체 해소(교통행정과) 사례를 비롯하여 ▶주요하천변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가로등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등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등급에 따라 다양한 특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1-26
  • 평택도시공사, 헌혈 문화 확산 위한 ‘사랑의 헌혈’ 실시
    ▲ 평택도시공사 외경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공사)에서는 11월 22일(금) ‘2024년 4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도 ‘2024년 3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 행사는 평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헌혈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기업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평택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지원활동과 환경정화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11-26
  • 평택시민재단, 제5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
    ▲ 아름다운 시민으로 선정된 이선범 씨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제5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에 이선범(49) 씨를 선정했다. ‘아름다운 시민상’은 이웃과 공동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아름다운 시민을 찾아 이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과 공익 활동을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 아름다운 삶의 모델로서 제시하고자 지난 2020년 제정됐다. 시민재단 심사위원회는 21일 열띤 토론을 거쳐 ‘아름다운 시민상’ 추천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이선범 씨는 30대부터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역사회의 현안과 지역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안중서부지역의 중요 현안인 현덕면 환경복합시설 추진 철회, 안중 금곡리 폐기물처리시설 취소를 위한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평택항 되찾기 운동, 평택당진항 발전을 위한 시민활동 등을 해왔다. 아름다운 시민상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이선범 님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공익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꾸준한 봉사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더 나은 내일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더 좋은 역할을 해달라는 기대와 격려의 의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은 “평택시민재단은 사회경제적으로 서로가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사람들을 찾고자 노력했으며, 이선범 님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아름다운 시민상 시상식은 12월 4일(화) 오후 6시 30분 평택시민재단 창립 12주년 후원의 밤에서 개최되며, 이선범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30만 원), 시민들이 기증한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11-26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는 25일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평택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정책 연구 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로부터 연구용역 최종 보고를 청취한 후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벤치마킹과 특강, 간담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를 토대로 하여 평택형 메세나를 위한 ▶평택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 ▶국내·외 메세나 사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 ▶지역 메세나 과제 및 지향점 등 그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메세나 활동의 의의는 단순히 예술인과 예술문화 사업을 후원하는 범위를 벗어나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데에 있다”면서 “연구회에서 제시된 정책들이 앞으로 평택형 메세나가 정착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긍정적으로 활용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평택시민에게 문화적 혜택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11-26
  • 서현옥 경기도의원, ‘AI국·경과원’ 수의계약 문제점 개선 요구
    ▲ 행감에서 질의하고 있는 서현옥 의원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은 18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AI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을 상대로 수의계약 관련 문제를 지적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서현옥 의원은 “한국 데이터 평가센터가 3년 연속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이는 다른 기관에서도 발견되는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3년뿐 아니라 그 이전에도 해당 업체와 지속적으로 용역 계약을 체결해 왔다”면서, 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이에 대해 AI국 김기병 국장과 경과원 강성천 원장은 “절차상 문제는 없었지만, 특정 기업에 대한 편중된 계약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서현옥 의원은 경과원 남부출장소 이전 문제, 디지털 혁신과의 위원회 운영 문제, 경기연구개발 지원단 관리 감독 문제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질의하며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과학 문화 민간단체 지원, AI 기반 미래차 제조 데이터 활성화 사업 등 각종 보조금 지원사업의 근거와 절차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서현옥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은 도민의 행복을 위한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부서는 지적 사항과 제안 사항을 꼼꼼히 검토하여 도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1-26
  • 윤성근 경기도의원, 공무원 복수직렬 운영 지적
    ▲ 행감에서 질의하고 있는 윤성근 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9일 열린 경기도 자치행정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복수직렬 운영의 문제점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윤성근 의원은 “공무원 보직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복수직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서기관급 복수직렬 110개 보직 중 행정직이 63개를 차지하고 있어 소수 직렬이 승진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기획조정실 내 11개 복수직렬 보직 중 1개 공석을 제외한 10개가 모두 행정직으로 채워져 있다”면서 “각 부서의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직렬의 인재가 균형 있게 배치되어야 하는데, 행정직 중심의 보직 운영이 전문성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소수 직렬이 소외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4·6·1 육아응원 근무제(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 운영 현황을 점검한 뒤, “임신 중이거나 10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들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1-26
  • 김재균 경기도의원 “사회혁신경제국 자체사업 확대해야”
    ▲ 행감에서 질의하고 있는 김재균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4일(목) 열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혁신경제국이 추진하는 사업의 유사성을 지적하면서 타 실·국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의 재개편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 베이비부머과와 공동체지원과가 진행하는 일부 사업은 사업 대상을 특정 연령이나 단체로 한정할 뿐, 평생교육국이나 자치행정국에서 시행 중인 일부 사업의 내용과 유사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운영 사업의 경우, 평생교육국에서 실시하는 경기도평생배움대학과 사업 내용이 크게 유사하다”며 “이와 같은 유사사업은 예산의 중복 집행으로 효율성을 저해하고, 사업 성과를 분산시켜 낮은 사업 효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의 2024년도 본예산을 살펴보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연금과 위탁사업 예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자체사업 수와 비중을 늘려 사회혁신경제국의 역할과 효과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다수의 사업이 위탁되고 있는 만큼, 위탁사업 및 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1-26
  • 김상곤 경기도의원,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 수상
    ▲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상곤 의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지난 23일(토)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정명 대상’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는 정명 대상은 올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최선을 다한 공로자를 발굴해 그 공을 치하하고 널리 알려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상곤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개원 후 조례안 및 촉구건의안 등 총 116건(대표 7건, 공동 109건)을 발의하였고, 도농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 인프라 개선 및 여가시설 확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정명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곤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도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방향성과 사명감을 부여해 주시는 의미로 마음에 새기며, 도민 여러분께 큰 힘이 되어드리는 정치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1-26
  • 김근용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체계적 개선 필요”
    ▲ 행감에서 질의하고 있는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0일(수) 2024년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공직자 태도, 제도 개선, 협력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변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행감에 임하는 태도를 지적하며 “도의원의 자료 요구와 질의를 단순히 ‘하루 고생하고 끝나는 일’로 여긴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직자들이 행감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현실이 씁쓸했다”며 “행감은 경기도교육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과정으로, 협력자적 관계로서 공직자와 도의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하자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일부 시설직 직원들이 허위 문서를 작성하는 등 조례를 준수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며 “하자 검사와 그 결과의 공개, 시설직 직원의 교육 등 조례에서 명시된 내용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과 지원청, 학교 간의 협력 체계 강화를 제안하며, “학교 혼자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교육청이 큰 그림자이자 기초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공직자 태도와 준비 부족이 아쉽고 개선이 필요하지만, 지원청과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는 교원과 행정 담당자들의 노력은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행감을 계기로 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1-26
  •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청소년이 바라보는 대중교통은?”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강미)는 지난 23일(토) 평택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장에서 2024년 공익활동 역량강화교육 ‘청소년 사회혁신가를 찾습니다’를 진행했다. ‘평택지역 대중교통 개선 및 활성화’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총 2회기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당사자 인터뷰를 통해 발견된 문제 정리,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보며 사회혁신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회기인 이번 교육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사회혁신가 소개, 주제 선정 워크숍, 팀빌딩, 문제정의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2회차 교육에서는 당사자 인터뷰 리뷰, 기회와 문제발견 워크숍, 아이디어 도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보고 듣고 이야기했던 경험을 나눈 후 투표를 통해 ▷공유자전거, 킥보드 등의 방치 문제 ▷평택 외곽버스 증설 및 노선 정리 필요 ▷지켜지지 않는 버스, 전철 시간표 개선 등 해결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11월 30일(토) 센터 교육장에서 2회차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에서 나온 의견들을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에 전달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11-26
  • 안중도서관,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 출판기념회 성료
    평택시 안중도서관에서 21일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 「설화 그림책(평택설화민담, 그림책 창작)」 등 17권의 출판기념회가 진행됐다. 올해 10년을 맞은 안중도서관 출판플랫폼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사가 마을의 역사, 지역사가 되는 마을 기록보관(아카이브) 사업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사람과 평택의 ‘노포’ 등을 주제로 평택의 기억을 기록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올해 출간한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는 바다와 갯벌에서 삶을 일궈온 평택 어업인들의 이야기와 포구 마을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삶을 14명의 시민기록가들과 함께 담아냈다. 이날 장수리 맨손어업의 산증인인 천옥란(92) 할머니는 함께 맨손어업에 참여했던 서언년 며느님과 출판기념회에 참여해 “인생에서 최고로 기분 좋은 날이에요. 고생했던 일이 책으로 나오니 보람되네요”라고 소회를 밝혔다. 천옥란 할머니의 말씀을 기록한 조은정(책과이야기연구소장) 시민기록가는 “아흔둘 어르신의 그 한마디의 담담함과 넉넉함이 느껴져 어르신이 내 삶을 다독이는 듯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도서관은 올해 발간된 책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를 사업에 참여한 시민과 관련 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며, 향후 각 도서관 자료로 등록해 자유롭게 열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출판기념회와 함께 평택 옛 포구 사진(유갑목 씨 제공)과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사진을 모은 「기억을 기록하다 展」 사진 전시회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안중도서관에서 운영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11-26
  •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 등굣길 캠페인 전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24 지역 연계 학교폭력 제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6일 오전 비전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학부모폴리스, 비전중 학생자치회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 모두가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과 함께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학교폭력 제로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11-26
  •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한 강의 및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주요 관광 및 문화자원 사례를 탐구하면서 문화적 소양을 북돋우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의 재충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서 필요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위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올해 공모를 통해 확정된 사업은 시의회 심의 후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11-26
  • 평택시 청년공동체 ‘청아’, 소통 위한 ‘청년포차’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의 청년공동체 ‘청아(대표 오도건)’가 지난 23일(토) 평택에바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지역 청년 100여 명이 모인 ‘청년포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택시에서는 올해 2개의 청년공동체가 선발되어 공동체 활동을 가졌다. ‘청아’ 공동체는 지난 코로나19 이후 고립·은둔 상태를 경험하며 사회적 고립감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적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행사로 ‘청년포차’를 진행했으며, ‘청년포차’에는 또 다른 청년공동체인 ‘끼니봉사단(대표 이지혜)’과 2023년도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작은사회변화연구소(대표 용솟음)’가 함께했다. ‘청년포차’는 지역 내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참여한 청년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타로 부스 운영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청년 포차’에 참석한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공동체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청년들이 모이는 기회가 됐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한 공동체 회원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평택 청년들 간의 유대감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그 중심에 함께할 수 있어 즐겁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아’는 평택안성흥사단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던 청소년들이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청년 동아리로, 2018년부터 지역 활동을 시작해 현재 청년공동체로 독립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아가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전화(☎ 031-658-20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11-26
  • 평택농악보존회 “에히메·마쓰야마에서 농악의 멋 알리다”
    ▲ 후지 그랜드 쇼핑센터에서 무동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가 평택시와 20년째 우호교류를 이어온 일본 마쓰야마시가 주최하는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에 공식 초청받아 지난 24일(일) 마쓰야마시 시로야마 공원과 후지 그랜드 일대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번 해외 행사는 ‘2024년 전승자 주관 전승 활동’ 사업으로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의 후원과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해외교류 도시 교류·협력 증진 사업’의 지역 문화예술단체 해외 파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시로야마 공원에서 판굿을 공연하고 있는 평택농악보존회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는 두 지역의 각종 산업이나 전통문화를 널리 알려 활력있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일본의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특색있는 축제로, 이번 행사에서 평택농악은 빠르고 힘 있는 가락에 맞춘 화려한 진풀이가 있는 판굿, 개인놀이, 버나놀이, 무동놀이의 다채로운 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대동놀이를 선보여 현지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평택농악보존회 유성열 회장은 “평택시와 우호교류 도시인 마쓰야마시의 초청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인 농악의 멋과 흥을 많은 분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택농악은 이번 해외행사를 시작으로 많은 문화 교류의 기회가 생기길 기대하며, 한국의 전통 농악을 더욱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11-26
  • 평택시, 2025년 ‘대학생 행정인턴’ 참여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27일부터 방학 동안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기수별 각 60명이며, 취약계층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1.27.)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평택시 외국인등록대장에 결혼이민자(F-6) 및 영주권자(F-5)로 등록돼 있는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이미 참여한 자와 중도 포기자, 졸업생 등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2일~1월 24일(1기), 2월 3일~2월 28일(2기)이다. 1일 7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1만1,280원(1일 7만8,960원)이다. 대학생 행정인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031-8024-35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11-26
  • 평택시문화재단 “요셉 보이스, 앤디 워홀, 뱅크시를 만나세요”
    평택에서 요셉 보이스, 앤디 워홀, 뱅크시,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과 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Hello, Pop Art 헬로우, 팝아트》를 전시한다.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 14일부터 전시가 진행된다. 팝아트(Pop art)는 파퓰러 아트(Popular Art)의 줄임말로, 전통적인 예술개념을 넘어서 일상의 소재와 이미지, 대중·대량소비문화 등을 예술 작업에 적극적으로 차용한 미술 장르이다. 《Hello, Pop Art 헬로우, 팝아트》는 백남준과 함께 플럭서스의 일원이었고 모든 사람은 예술가임을 주장하며 예술의 범위를 일상과 삶으로 확장한 요셉 보이스를 비롯해 앤디 워홀, 뱅크시, 쿠사마 야요이 등 유명 현대미술 작가 30여 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평택시민과 방문객이 최대한 많은 유명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친근한 이미지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준비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실에 문의하면 예약 없이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매주 월요일 휴관)할 수 있으며, 15인 이상의 단체관람은 전화(☎ 031-8053-3555)로 예약해야 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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