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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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수)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와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 포용과 평등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을 점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날 포럼은 강남대 김호연 교수의 ‘장애인의 평등한 삶, 평생교육에서 보는 보편적 관점’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 서로의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공간 이야기: 보편적 삶을 지원하는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사람 이야기Ⅰ: 저는 농인 부모입니다 ▶사람 이야기Ⅱ: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부모 모임 등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배움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3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한경국립대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22개 사업을 운영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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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애인 평생교육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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