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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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선 평택시장,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 동참
    정 시장 “탄소중립도시 위해 폐기물 발생 줄이는 것이 최우선” ▲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한 정장선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4일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증가한 포장재와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량하고 탄소 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상자 뒷면과 이면지를 재활용해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다회용기 사용하여 음식 포장해오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을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용주 평택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조인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과 윤승철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을 지목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28
  • 평택시문화재단, ‘2nd 히어로아트쇼’ 거리 전시 개최
    6월 15일~8월 31일까지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진행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6월 15일(수)부터 8월 31일까지 안정리예술인광장 앞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K-수호신’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거리 전시 ‘2nd 히어로 아트쇼 - 코로나를 물리치는 우리나라 수호신들’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히어로 아트쇼’는 십이지신(十二支神) 사대천왕, 사신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워킹스루(Walking thru)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적인 신비로운 동물들을 주제로 하는 만큼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재미있게 전시를 즐기고 있다. 주요 볼거리는 각 12지신의 특성에 맞게 코로나19를 물리치는 K-수호신 캐리커처 작품으로, 안정리 로데오거리 문주를 지키는 사대천왕과 바닥 곳곳을 뚫고 나오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트릭아트, 로데오거리 중심 벽의 커다란 트릭아트 포토존까지 전년보다 2배의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더 큰 규모로 ‘히어로 아트쇼’ 거리 전시를 진행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코로나19를 물리치는 우리나라의 전통 수호신들을 감상할 수 있는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원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6-28
  • 평택시, 보행취약시민 위한 ‘숲속 산책길’ 완성
    데크산책길 723m, 안전난간 667m “시민 안전에 주안점 두고 조성” ▲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무장애 나눔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정장선 시장, 장애인당사자단체, 장애인봉사단체장 및 보행취약층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사벌레포츠타운 무장애 나눔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장애나눔길은 2020년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보행취약시민의 숲길 이용 촉진과 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를 목적으로 2021년 8월 착수해 올해 4월 공사를 마쳤다. 특히 실시설계 시작할 때부터 전문 기술자문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안내도, 쉼터, 전망대, 데크로드를 설치했으며, 특히 데크산책길 723m와 안전난간 667m는 최우선 시민의 안전에 주안점을 뒀다. 정장선 시장은 “많은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와 숲길이용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계속 찾고 싶은 도시숲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보행취약시민은 물론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2-06-28
  • 평택시의회, 제9대 의원 당선인 인사회 개최
    당선인들 “당파 떠나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3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제9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선인 인사회에서는 다음달 1일 제9대 평택시의회의 출범을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제9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당선인 인사, 사무국 직원 소개, 의정 현황 설명과 지방의회 운영 및 예결산 심사를 주제로 한 의정특강을 진행했다. 제9대 의원 당선인들은 “당파를 떠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 진정 시민을 위한 의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평택시의회는 다음달 4일 제231회 임시회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 구성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에는 임시회 3회, 정례회 2회로 총 5번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6-28
  • [정재우 칼럼] 살맛나는 꿈의 실현
    이번에도 필자는 신문 1면을 스크립 해 안방 출입 문짝에 붙였다. 1면을 가득 채운 특종기사는 우주를 향한 누리호 발사 장면 사진과 보도기사다. 어찌 이날과 이 순간을 잊을 것인가? 필자는 특종 기사를 보면 이렇게 전체 기사가 담긴 내용을 내 방 문에 걸어 놓고 며칠 동안을 즐긴다. 출입하며 볼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고 또 지르면서. 김연아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쟁취해 목에 걸고 환히 웃는 장면의 기사를 보았을 때도 그렇게 했었다. 그때는 꽤 오래도록 방 문짝에 붙여두고 한참을 즐겼다. 여기에 더해 인터넷에 나온 경기 장면 중 멋진 포즈의 사진을 아마 10장 넘게 내 사무실 사방 벽에 붙여 놓고 즐겼다. 최근에는 아카데미 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씨의 노년의 미소가 가득 얼굴에 번진 신문기사를 사무실 출입 문짝에 붙여 놓고 즐겼다. 나보다 몇 살 더 많은 노년의 쾌거를 즐겼다. 또 순수 우리 기술로 쏘아 올린 발사체 누리호가 주는 감격은 다른 어떤 순간보다 기뻤고 감동이었다. 이 역사적인 사건을 나는 오랫동안 즐길 계획이다. 대학 시절 우주항공 과학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책을 보면서 우주에 대한 막연한 설렘을 가져본 적이 있다. 우주를 향한 도전, 이 얼마나 찬란한 꿈인가? 인류는 이런 꿈을 일찍 꾸어왔고 실현시켰다. 냉전 시대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대중연설에서 우주를 향해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면서 얼마나 설렜을까. 달에 우주인을 보내고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는 포부를. 그 자신뿐만 아니라 온 미국 국민들이 이러한 연설을 들으면서 얼마나 흥분하며 설렜을까? 그 후 1969년 7월 어느 날, 최초로 인간이 달에 착륙하는 순간을 흑백 TV로 보며 흥분했던 날을 잊을 수 없다. 태풍 후 더욱 밝게 빛나던 그 달을 고교생이었던 우리들은 여름 학생수련회 장소 잔디밭에 누워 바라보았다. 부러움을 잔뜩 안고 그 환히 비추던 먼 신세계 보름달을. 그리고 무려 53년이 지난 이 시점에 우리나라가 우주에 첫발을 내디뎠다. 남의 나라 발사체에 우리 위성을 실어 보낸 게 아니다. 우리가 만든 발사체에 실어 직접 쏘아 올린 것이다. 지난 첫 번째 실수를 극복하고 두 번째에 성공한 것이다.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필자는 어릴 적에 두 가지 꿈이 있었다. 하나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화가가 되고 싶었다. 그림 그릴 때 아버지가 너무 멋져 보였기 때문이다. 또 다른 꿈은 하늘을 날아오르는 파일럿이 되고 싶었다. 얼마나 그 소원이 간절했던지 꿈속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꿈을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되어서도 자주 꾸었다. 우주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다. 그리고 상상만 하던 꿈이 실현되는 세계다. 그 세계를 누릴 존재는 지구인이다. 먼저 꿈꾸고 그 실현을 위해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계속 도전한 자가 누리는 꿈의 세계다. 그 꿈을 실현한 자들의 반열에 우리가 선 것이다. 얼마나 대단한지 모른다. 300여 기업들이 부품을 만들고 대학생들이 연구실에서 작은 실험 위성을 만들었단다. 그것을 조합한 우주선을 만들었다. 얼마나 특이한 사실인가. 미래와 희망이 보인다. 함께 힘을 모아 이룬 쾌거가. 세계에서 7번째 자력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만든 국가가 되었다. 이 사실을 세계 여러 나라들이 보도하면서 한국을 축하했다. 세계 경제 규모 상위 10위권에 든 것도 대단하지만 그 진위를 기술로 증명한 것이다. 우주를 향한 비전은 어느 개인의 꿈으로 실현할 수 없다. 온 국민이 동의하고 더불어 동참하고 그 결과에 열광하는 감동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우리의 감동을 마음껏 공유하자. 우주를 향해 혹은 달을 향해 발사될 우리들의 다음 꿈이 또 실현될 것을 기대하면서.
    • 오피니언
    2022-06-28
  • 코로나 피해 개인채무자, 원금상환 유예... 9월 말까지
    금융회사 프리워크아웃 특례 적용 시기, 3개월 재연장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개인 채무자는 오는 9월 말까지 가계대출 원금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전금융권 및 관계기관이 동참해 금융회사 프리워크아웃 특례 적용 시기를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 재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무급휴직, 일감상실 등으로 소득이 감소해 가계대출 상환이 곤란한 개인채무자에 대해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지원 강화방안’을 시행했으며, 이후 3차례 연장조치를 통해 저신용자 및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상환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금융당국 및 관계기관은 취약계층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최저신용자 대상 특례 보증상품 출시(10월 출시 예정),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 등의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금융권은 상환유예 조치를 차질없이 연장해 나가면서, 개인채무자들이 향후 일시상환 부담 등을 겪지 않도록 연착륙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 피해로부터의 회복 정도, 서민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취약 개인채무자가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6-28
  •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격상
    귀국 후 21일 이내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와 상담해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의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원숭이두창 관련 특별 브리핑에 나선 백 청장은 “국내에서 확진된 환자는 독일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으로,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환자 발생을 확인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방역조치와 감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백 청장은 “3세대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 500명분을 7월 중 국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위기상황을 분석·평가한 후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대책반(반장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을 질병관리청장이 본부장인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시·도 및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운영하도록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출입국자 대상 SMS 문자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활용한 안내를 강화해 입국자들의 건강상태질문서 자진신고율을 높이고, 입국 후 잠복기간 내 의심증상 발생 시 1339번으로 신고를 계속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 또는 여행한 사람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귀국 후 21일 이내 증상이 발생할 때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에 전화해 신고해야 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2-06-28
  • 김동연 당선인, 7.1. 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가
    취임 첫날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 제1호로 결재 예정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민선8기 경기도정의 출발을 알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식이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맞손신고식’ 형식으로 개최된다. 우수 정책제안자로 선정된 11명의 도민을 비롯해 정치, 사회, 복지, 문화, 예술, 종교, 언론, 스타트업 창업자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1:1 프리토킹’을 통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도민 대담(타운홀미팅)’ 방식의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은순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위원장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미래관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1일 취임 첫날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을 제1호로 결재할 예정이며, 인수위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가구 지원 등 민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결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위원장은 “맞손 신고식은 마주 잡은 손으로 서로 협력한다는 ‘맞손’과 도민의 명령을 받아 낮은 자세로 ‘신고’한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도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공복으로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취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취임식은 비상경제상황과 장마철 대비 필요성 등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된다”며 “김 당선인은 취임 첫날부터 낮은 자세로 도민과 적극 소통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민선 8기 도정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28
  • 경기도 1인 가구 셋 중 하나는 월평균 소득 100만 원 미만
    경기도 1인 가구 140만 가구... 경기도 전체 가구 27.6%로 나타나 지난해 경기도 1인 가구의 셋 중 하나는 월평균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비는 주거와 식료품, 보건·의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 경기도 1인 가구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도가 통계청의 인구총조사(2020)와 주택총조사(2020), 여성가족부 가족실태조사(2020),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현황(2020), 경기도 경기도사회조사(2021) 등을 재분석한 자료로, 도내 1인 가구 통계를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별로 총정리한 자료다. 경기도 1인 가구(2020년 기준)는 약 140만 가구로, 전국 1인 가구의 21.2%를 차지했다. 도내 전체 가구 내 1인 가구 비중은 2016년 23.8%에서 2020년 27.6%로 증가했으며, 연령대는 30대(19.4%), 50대(17.0%), 20대(16.9%), 40대(1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 원 미만 36.6% ▶100만~200만 원 23.9% ▶200만~300만 원 20.7% ▶300만~400만 원 10.7% ▶400만~500만 원 4.3% ▶500만 원 이상 3.7%로, 200만 원 미만이 60.5%를 차지했다. 지난해 경기도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00만~300만 원 미만 17.7% ▶300만~400만 원 미만 16.6% ▶100만 ~200만 원 미만 16.0% 등의 순이었다. 1인 가구는 가구 생활비로 주거비(30.5%), 식료품비(25.2%), 보건·의료비(20.7%) 등의 순으로 많이 지출했다. 경기도 전체 가구의 생활비 지출 비중이 식료품비(25.4%), 주거비(23.9%), 보건·의료비(17.6%) 등의 순인 것을 고려하면 1인 가구가 상대적으로 주거비와 보건·의료비 부담을 크게 느낄 것으로 분석됐다. 1인 가구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평했을 때 ‘좋다’가 48.1%, ‘나쁘다’가 23.3%였다. 경기도 전체 가구의 응답(좋다 58.6%, 나쁘다 11.6%)과 비교 시 1인 가구의 건강 상태가 상대적으로 나쁘다는 인식이다. 2020년 기준 1인 가구의 주거 면적은 40~60㎡ 이하(35.6%), 20~40㎡(26.3%), 60~85㎡(22.8%) 등의 순으로, 1인 가구의 67.3%는 60㎡ 이하 주거 면적으로 거주했다. 거주지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은 직장 및 취업(42.2%), 경제적 여건(13.3%), 가족·친인척 및 지인 거주(12.8%) 등의 순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6-28
  •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 및 실적보고회 개최
    활동비 인상, 환경오염행위 신고 위한 소모품비 지원 관련 논의 가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 및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에는 평택시 부시장 최원용, 환경국장 김진성 등 평택시 관계자 6명, 민간환경감시단 14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하여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월 2회 자율환경감시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조사팀장이 최근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및 가축분뇨 유출 관련 민원 신고 등 민간환경감시단이 직접 신고한 환경오염행위 사례와 그간의 수사 현황 및 결과를 약 20분간 발표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 활동비 인상,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위한 소모품비 지원, 민간환경감시단 관련 예산 편성 확대 등 자유로운 토론 및 건의가 진행됐다. 평택시 김진성 환경국장은 “시에서 공무원 수를 늘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환경감시단원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면서 “민간환경감시단 예산 확대 편성과 각종 소모품비 지원에 대해서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저도 평택시 포승읍 출신으로 평택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맡으며 유년시절을 보낸 기억이 있다”면서 “평택시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시 차원에서 민간환경감시단에 대한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6-28
  • 평택시, 주민추천제로 최원종 세교동장 선발
    113명 중 81명 투표 ‘찬성률 98.8%(80표)’로 최종 당선 결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교동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지난해 신평동장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선발하는 주민추천제 읍·면·동장 도입 이래 다섯 번째 주민투표이다. 동장 후보자로는 평택시청 최원종 식품정책과장이 출마했으며,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정’,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등 향후 2년 간의 세교동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세교동장 추천위원회(위원장 박형수)가 구성한 30여 명의 패널과 주민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토론회는 평택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주민투표에서는 투표단 113명 중 81명이 투표해 찬성률 98.8%(80표)로 최종 당선 결정됐다. 이에 따라 추천위원회에서는 평택시인사위원회에 임용 찬성 의견을 통보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추천제 추진으로 시정의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해 자치 기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권익 증진을 위해 평택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28
  • 평택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 거행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400여 명 참석...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평택시 팽성읍 소재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동희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해 전장에서 산화하신 전우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자긍심과 명예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평택라이온스클럽 주최로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6.25전쟁 중 북한군의 침략에 항거하면서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청년열사 57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개최됐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28
  • 지역문화재 달빛기행 ‘평택야행’ 신청하세요!
    6월 29~30일 진위향교 체험 & 공연관람... 매회 30명 선착순 마감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평택야행’이 올해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평택야행 1회와 2회는 진위야행, 3회부터 5회까지는 팽성야행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신청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무료행사로 진행된다. 평택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연극, 해설, 공연이 어우러진 고품격 달빛기행인 올해 ‘평택야행’은 6월 29일과 30일 ‘암행어사 박문수와 함께 떠나는 진위여행’, 9월 1일, 9월 28일, 9월 29일에는 ‘평택현감 이승훈과 함께 떠나는 팽성야행’ 등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진위야행’은 진위향교~진위관아지(진위면행정복지센터)~진위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가 과거시험, 3.1만세운동 재연,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석영과 암행어사 박문수 소개가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진위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팽성야행’은 평택향교~평택관아지(팽성읍행정복지센터)~팽성읍객사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과거시험, 이승훈 현감 성묘불배사건, 진위관아지 향나무 형별체험, 팽성읍객사 소개가 이어지며, 팽성읍객사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평택야행 참가자 접수는 1~5차 야행 2주 전에 매회 3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평택문화원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654-88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평택야행 홈페이지(www.pty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평택야행’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며, 사단법인한국축제포럼 평택시지부, 평택예총이 후원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6-28
  •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웃 위한 여름김치 나눔
    김민서 회장 “도움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 전하겠습니다”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된 여름김치 나눔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높아진 물가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정성껏 담근 여름김치 350통을 홀몸어르신과 아동·여성 복지시설 및 남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정성껏 마련한 김치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김장 나눔을 비롯해 아동·여성 복지시설을 위한 사랑의 백미 기탁 및 아동·여성복지시설 후원물품 기탁 등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6-28
  • 송탄소방서, 여름철 맞아 수난구조 훈련 실시
    황은식 소방서장 “숙달된 훈련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17일, 22일, 27일 3회에 걸쳐 평택시 고덕면 진위천 및 경기소방학교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하계 수난구조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송탄소방서 구조대원 19명이 참여해 안전사고 방지 교육, 구조보트 조작법, 수난 장비 사용법, 수중 인명검색 방법, 잠수 줄 신호방법,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을 진행했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폭우로 불어난 물로 고립 및 과신이나 부주의로 인한 물놀이 수난사고가 해마다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숙달된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지난 17일 오후 3시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아디다스코리아 물류창고에서 화재를 가상하여 고위험 대상물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28
  • 팽성노인복지관, 팽성아트캠프 쓰레기 수거가방 기부받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한 친환경 가방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27일(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팽성예술인창작공간(이하 팽성아트캠프)으로부터 ‘환경愛빠지다’ 환경지킴봉사단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폐현수막 활용 ‘쓰레기 수거가방’을 전달받았다. ‘환경愛빠지다’ 환경지킴봉사단은 팽성노인복지관의 실버봉사단이며, 그동안 환경미화활동 이외에도 사회적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유도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쓰레기 수거가방’은 팽성아트캠프 소속 구성원들이 기부를 목적으로 제작한 물품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세탁과 재단 과정 등을 거쳐 제작된 친환경 가방이다. 전달된 물품은 복지관 ‘환경愛빠지다 환경지킴봉사단’이 환경정화활동 진행 시 활용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폐현수막으로 재활용한 친환경 가방을 쓰레기 수거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환경지킴봉사단 어르신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예술인창작공간’은 2014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관했으며, ‘마을브랜드 더 안정리 사업, 마토예술제’ 등의 사업과 함께 ‘목공교실, 재봉틀 교실, 원데이 클래스’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 15일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 5월 6일(금)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캐리커처 재능기부 작품전시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6-28
  • 평택지역자활센터, 자활가치 확산 위한 ‘가치챌린지’ 동참
    김양수 센터장 “챌린지 통해 자활의 가치가 좀 더 확산되기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가치챌린지에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가 동참했다. 이번 가치챌린지는 자활의 가치확산을 일상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로, 가치챌린지의 세 가지 핵심가치는 ‘활기찬 희망일터’, ‘내 삶의 당당한 나’, ‘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이다. 세 가지 핵심가치 의미는 ▶‘활기찬 희망일터’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 ‘내 삶의 당당한 나’ 한 사람 한 사람 나답게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 나에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다한다 ▶‘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간다 등이다. 경기 33개 지역자활센터와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한 가치챌린지에서는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가치해설서를 정독한 후 나눔의 시간을 갖고 인증샷을 촬영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가치챌린지를 통해 자활의 가치가 넓은 방향으로 확산되고 자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의 가치챌린지 영상은 평택지역자활센터 유튜브 채널 ‘평자티비’에서 볼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6-28
  • 오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 개최
    장선영·김명자 회장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 나누겠습니다”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와 새마을지도자 오성면협의회(회장 장선영) 회원 30여 명은 27일 숙성리 162-3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3월에 진행된 감자 파종 심기에 이은 것으로, 새마을지도자 오성면협의회 회원도 함께 참여해 오전 8시부터 감자 10㎏ 150여 상자를 수확했다. 오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장선영·김명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하는 폐농약병 모으기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농사일이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오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선물세트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버스 승강장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6-28
  • 행복한 팬플룻스쿨, 제4회 정기연주회에 초대합니다!
    7월 2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 공연” 행복한팬플룻스쿨(단장 양미화)에서는 7월 2일(토) 오후 2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8년 10월에 창단한 행복한팬플룻스쿨은 2018년부터 안중선한이웃요양원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까지 총 15회의 요양원 연주와 복지관 연주,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폭넓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행복한팬플룻스쿨과 평택예총 시민예술대학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소리향의 중주곡 <오블라디, 오블라다>, 김명근의 색소폰연주 <코이비또요(연인이여)>, 양미화의 독주 <사명>, 합주곡 <홀로 아리랑>, 예향오케스트라 단장 이양원의 중주곡 <향수> 외 1곡 등 총 12곡을 연주한다. ▲ 행복한팬플룻스쿨 양미화 단장 행복한팬플룻스쿨 양미화 대표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10-4279-0695)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6-28
  • 에코아이어린이집, 평택행복나눔본부에 프리마켓 후원금 전달
    원아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눠 쓰는 ‘프리마켓 활동’으로 마련 평택시 에코아이어린이집(원장 박귀숙)은 지난 21일 평택행복나눔본부(본부장 황성식)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만9,300원을 전달했다. 평택시 죽백동에 위치한 에코아이어린이집은 2018년 6월에 개원했으며, 현재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의 아동 90명과 13명의 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친구와 바꾸고 나눠 쓰는 ‘프리마켓 활동’으로 마련했다. 에코아이어린이집 박귀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프리마켓을 통해 경제활동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적극 참여해주신 에코아이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원아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평택 관내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및 생계비 지원으로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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