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전체기사보기

  • [인터뷰] 평택시민경찰연합회 평택지대 김창섭 대장에게 듣는다!
    “평택시민, 청소년 모두가 안전한 평택 만들기 위해 대원들과 최선 다하겠습니다” 순찰차량 낡아 순찰 애로사항 많아... 사무실 협소해 순찰 도중 휴식 취하기 어려워 ▲ 평택시민경찰연합회 평택지대 김창섭 대장 지난 1997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평택시민경찰협의회 평택지구대로 출범한 평택시민경찰연합회평택지대(이하 평택지대)는 그동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내 각종 행사 교통봉사 및 방범순찰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소득층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 만난 김창섭 대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친구가 되어 각종 범죄와 각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창섭 대장에게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 ▶봉사하면서 어려운 점 ▶향후 봉사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김창섭 대장 “시민 안전 위해 야간순찰 강화하겠습니다” - 평택시민경찰연합회 평택지대는 어떤 단체인가요? 지난 1997년 평택시민경찰협의회 평택지구대로 출범했습니다. 그 후 2006년 시민경찰연합회에서 평택지대로 개명분할해 현재까지 활동 중입니다. 현재 평택지대는 저를 비롯해 ▶부대장 이남임·남준규 ▶수석감사 김석순 ▶감사 이강수 ▶정책국장 박순녀 ▶사무국장 안종문 ▶재무부장 이주희 ▶홍보부장 최종옥 ▶교통부장 조계학 ▶사회복지부장 서정미 대원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팀장에는 이강수·이주희·정연화·김대하 대원, 팀원에는 최종옥·서정미·박용호·유경환·남준규·박경환·유동엽·박순녀·안종문·윤태헌·박용준·김성훈·심영보·이원호·이남임·최예승·홍순우·조계학·박종신·김석순·최성열·유동민·이영기·최돈선·강영식·나영석 대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항상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봉사를 해주시는 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외에도 항상 평택지대에 애정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오희홍·김준홍·홍재황·유권수 상임고문님과 오동환·최형규·이희재·김문배·장민호·김종환·조병욱 자문위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평택지대장 이·취임식 기념사진 - 현재 시민을 위해 어떤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지? 저희 시민경찰의 주업무는 시민 안전을 위한 방범순찰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폭력 및 묻지마 범죄가 많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고, 특히 학부모님들이 자녀 안전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이런 이유에서 저희 시민경찰은 야간범죄 예방, 야간자습 및 학원에서 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내 평택항마라톤대회, 평택건강시민걷기대회, 세계장애인역도대회, 평택록페스티벌 & 전국밴드경연대회 교통봉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경찰은 지역의 민·경·관 이해증진과 치안체제 구축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범죄예방 전단지 배포,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 출·퇴근 혼잡 시 교통정리, 민·경 합동순찰, 귀가 안전지킴이 등 시민과 청소년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불우이웃돕기, 저소득층 지원, 장애우 가정 화장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일에도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 대원들이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협소한 컨테이너 사무실 -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시민 안전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방범순찰 활동을 하는 도중에 가끔 시민 여러분들과 청소년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수고한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전할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사고 현장에서 또 다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신속하게 사고 수습 및 정리를 할 때도 보람을 느낍니다. 지난 4월 28일에는 평택경찰서 박정웅 서장님께서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이주희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셨습니다. 이주희 대원은 지난 4월 6일 야간 방범순찰 근무 중에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즉시 112에 신고 및 운전자 구호조치와 함께 교통통제를 실시해 경찰이 신속한 사고처리를 할 수 있도록 안전활동에 기여했습니다. ▲ 노후화 된 방범순찰차량 -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관내 행사의 교통정리와 시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일부 단체장들의 이기주의로 인해 무시 당하면서 거친 욕설을 들어야 할 때가 간혹 있는데, 이러한 욕설을 들을 때에는 힘이 빠집니다. 무엇을 원하면서 하는 봉사가 아닌데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착잡해지고 대원들의 사기도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순찰차량이 낡아 야간 방범순찰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20여 년이 훌쩍 넘은 차량이라 안전에도 문제가 있고 순찰 기동성도 떨어지는 등 순찰차량 교체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또한 시민경찰 평택지대 사무실이 컨테이너인 관계로 방범순찰과 야간순찰을 하면서 휴식차 사무실에 들어오면 너무 좁아서 40여 명의 대원들이 앉아 휴식을 취하기는 어렵습니다. 시민 안전을 위한 봉사에 더 충실할 수 있도록 순찰차량 교체와 순찰 도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민경찰 평택지대 쉼터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평택시, 평택시의회,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고, 차량 및 사무실 등 봉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진다면 저를 비롯한 대원 모두가 시민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좀 더 노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봉사활동 계획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예방 순찰 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시민경찰 평택지대는 평택경찰서와 협력하여 평택시민 곁으로 한걸음 다가설 것이며, 저를 비롯한 대원 모두가 시민이 걱정할 수 있는 지역의 치안불안 요인을 먼저 발굴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평택시민경찰연합회 평택지대 사무실 외경 - 시민경찰 평택지대 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적으로도 어려움들이 많았겠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시민경찰 평택지대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와 함께 우리 이웃의 안전과 57만 평택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평택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대원들에게 수고한다는 시민들의 말 한 마디와 격려가 저희에게는 많은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앞으로도 시민경찰 평택지대는 시민 여러분들의 친구가 되어 각종 범죄와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6-22
  •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쳐
    7일간 270여 명의 선수들이 메달 획득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 벌여 ▲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폐막식 기념사진 ‘끝없는 열정’의 주제로 열린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최종 경기종목인 혼성단체전과 시상식 직후 시작된 폐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폐회사 및 송별사, 폐회 선언으로 대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270여 명의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고, 역도 대회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3일간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 -107㎏급에서 이란 Aliakbar 선수가 253㎏을 들어 올려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좋은 기록이 쏟아졌으며, 시합을 마친 선수단은 우리나라와 평택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쇼핑을 즐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주일 동안 대회를 진행하면서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뤘고, 마무리를 짓게 됐다”면서 “4년 넘게 준비하면서 협력하며 도와주신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민들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했으며,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겨루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작년 6월에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해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6-22
  • 저소득층 227만 가구에 24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선불형 카드·지역화폐 형태로 지급... 올해 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제공 = 보건복지부> 정부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4일부터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179만 가구와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 가구 약 48만 가구 등 총 227만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1인 가구에 40만 원 등 급여 자격별·가구원 수별로 차등 지급한다. 보장시설수급자의 경우 시·군·구 시설 생계급여 지급부서가 해당 시설 시설장에게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카드사 선불형 카드나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 받는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이번 지원금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부 업종에는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어 현금이 아닌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부산, 대구, 세종 등은 오는 24일 지급을 시작하며 서울, 대전, 울산, 제주는 27일부터 지급한다. 이외 나머지 지역도 모두 6월 중으로 지원을 시작한다. 곽숙영 복지부 복지정책관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하고 정확히 지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상담은 거주지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6-22
  • LH, 평택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1형 200세대, 2형 100세대... 6월 29일~7월 8일까지 신청해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는 16일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도시 내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하여 LH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중시세 30% 수준의 임대 조건으로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 호수는 300세대(1형 200세대, 2형 100세대)이며, 공급 유형은 1형(전용면적 50㎡ 이하), 2형(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거주(주민등록표상 등재)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1순위, 2순위)이며, 단,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기 입주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1·2순위 동시 접수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신청을 받지 않는다. 신청 장소는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모집공고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 1600-10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모집공고는 LH가 현재 관리 중인 주택 및 추가 매입주택의 향후 공가(계약포기자 및 해약세대 발생 등)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가구원수에 따른 유형별로 모집하는 것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었다 하더라도 거주 중인 임차인의 퇴거 및 임대공급 시행 전 실시하는 주택 개보수 완료 상황에 따라 입주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2-06-22
  • 평택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회 개최
    56개 중점 사업 및 42개 공약사업 논의... 8월부터 본격적인 실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시정업무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심도 있는 시정 방향설정을 위해 실·국·소 및 산하 공공기관을 4개의 그룹으로 묶어 4일간 시행됐으며,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과 연계하여 시책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 국제문화국과 평택도시공사 등 5개 평택시 소속 공공기관이 보고 대상이었으며, ▶100만 특례시, 변화하는 인구 구조 대응과 적응 ▶반도체 특례도시 조성 ▶청년 스타트업 지원 방안 ▶권역별 교육 인프라 구축 ▶평택형 청소년 정책 강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국비 확보 및 신속 추진 등 56개의 중점 사업과 42개의 공약사업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6~7월간 추가 보고회 등 논의과정을 충분히 거쳐 8월부터는 본격적인 실행에 옮긴다는 전략이고, 7월 22~23일 이틀간 간부 공무원 워크샵을 통해 추진방향을 최종 보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정방향을 정립하고 100만 특례도시로 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해 행정의 신뢰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