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데크산책길 723m, 안전난간 667m “시민 안전에 주안점 두고 조성” 

 

무장애 나눔길.JPG

▲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무장애 나눔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정장선 시장, 장애인당사자단체, 장애인봉사단체장 및 보행취약층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사벌레포츠타운 무장애 나눔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장애나눔길은 2020년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보행취약시민의 숲길 이용 촉진과 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를 목적으로 2021년 8월 착수해 올해 4월 공사를 마쳤다. 


특히 실시설계 시작할 때부터 전문 기술자문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안내도, 쉼터, 전망대, 데크로드를 설치했으며, 특히 데크산책길 723m와 안전난간 667m는 최우선 시민의 안전에 주안점을 뒀다. 


정장선 시장은 “많은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와 숲길이용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계속 찾고 싶은 도시숲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보행취약시민은 물론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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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보행취약시민 위한 ‘숲속 산책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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