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중앙로타리클럽, 환경정화 캠페인 및 단합대회 개최
배종화 회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이어가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배종화)은 지난달 24일 충남 공주시 마곡사 상원골 계곡에서 하계 단합대회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상원골 계곡 주변을 걸으면서 버려지거나 적체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을 통해 환경정화 캠페인 및 회원 간의 친목을 다졌다.
플로깅을 하고 있는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들
행사를 주관한 배종화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에코플로깅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대한 회원들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5월 4일 창립한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총 6억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장학사업 외에도 동부공원 음수대 설치 및 노인복지전용 버스 기증, 집수리 봉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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