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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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 산하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시설장 허종)에서는 이용장애인들의 신체 활동 증진과 여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최첨단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평택시 체육진흥과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대형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이용장애인들이 날씨나 환경의 제약 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스크린을 통해 축구, 야구, 양궁 등 여러 가지 스포츠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목하여 이용장애인들의 운동 능력 향상과 함께 사회성, 인지 능력 발달을 돕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이용인들의 신체 운동 능력 향상과 함께 협동 게임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종 시설장은 “장애 특성상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용인들이 많았는데,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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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상현실 스포츠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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