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 양육 문화 선도한다!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자녀 양육 보호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아파트가 평택시 아동보호와 긍정 양육 실천을 위한 지역 기반 사업에 함께한다.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승운)은 2025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양육플러스’의 주요 수행 아파트로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가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택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긍정 양육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는 공동체 참여 의지가 높고 지역 내 아동 인구 비율이 높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향후 ‘긍정 양육 실천 아파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 교육 및 주민 참여형 활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양육자 스스로가 지역사회 내 긍정 양육 실천의 주체가 되도록 유도하고, 주민 간 소통을 통해 공동체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며, 교육 참여자들은 모바일 캠페인, 집단 프로그램,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실천적 경험을 갖게 된다.
‘양육플러스’는 올해 11월까지 부모 교육 및 집단 프로그램, 캠페인, 현판 전달식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다른 아파트와 지역으로도 확산 가능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평택복지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아파트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가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의 중심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2015년 7월 설립된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평택시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치료,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