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만도㈜, 평택시 청소년 위한 장학금 기부
만도노동조합과 함께 평택행복나눔본부에 4천만 원 전달
에이치엘만도㈜와 만도노동조합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청소년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2014년 ‘평택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4천만 원의 장학금(총 4억 원 상당)을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후원, 사회복지시설 백미 지원, 평택시 서부권역 노인·장애인 가정 LED등 교체와 재난안전키트 지원, 관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에이치엘만도㈜ 이재영 전무는 “잠재력 있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학습활동과 재능을 키워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엘만도㈜ 노동조합 유재범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장학금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심어주시는 에이치엘만도㈜와 만도노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엘만도㈜는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기차·수소차 및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자동차용 신품 조향장치, 현가장치, 제동장치 제조업 등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