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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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경 직원과 참여자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5월 29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화성시, 평택시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협업하여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 고취 및 관계 종사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제30회를 맞았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 및 블루카본 보호 교육, 해양환경보전 사진 전시 및 해양환경 공모전 수상작 엽서 배부 등 국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은 해양쓰레기 문제 심각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자발적 수거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해양환경 보전활동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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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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