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0주년 축하해 주세요”
청소년 위한 체험부스 및 캠페인부스 운영… 큰 호응 얻어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4일(토) 자치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서정이의 10살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 주제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의 주도하에 봉사동아리 정나눔, 미디어·축제 동아리 온에어, 대학생서포터즈, 비전코칭 비상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네일아트, 압화부채, 실팔찌 만들기 등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캠페인부스에서는 도박 예방, 흡연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알린 최다연(태광고2) 학생에게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백현지(민세중2) 학생에게는 평택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우수 청소년 상장을 받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최다연 학생은 “모든 청소년동아리 친구들이 열심히 참여했는데 모든 친구를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더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소식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밴드(https://band.us/@sjyouth), 인스타그램(sjyouth_0601), 블로그(https://blog.naver.com/sjyouth06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