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5(일)
 

아케이드 정비.jpg

▲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가운데)이 아케이드를 점검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철 장마철을 앞두고 전통시장 5개소(통복, 안중, 서정리, 송탄, 평택국제중앙)를 대상으로 아케이드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그동안 평택시는 전통시장 아케이드의 노후화로 우기마다 누수가 발생하는 구간에 보수를 해 왔으나, 올해는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 전통시장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지난 3월부터 송탄시장과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5개 시장에 대한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전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아케이드뿐만 아니라 전기와 소방, 화재 알림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도 전문 업체를 통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설, 추석과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는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주요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폭설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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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기대비 전통시장 5개소 아케이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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