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동산교회, 제31회 나눔과 섬김 있는 바자회 개최
5월 23일 오전 9시~오후 7시 교회 앞마당과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 지난해 열린 나눔과 섬김이 있는 사랑의 바자회
평택 동산교회(원로목사 이춘수, 차성수 위임목사 시무, 평택시 문화촌로 21)는 오는 5월 23일(금) 오전 9시~오후 7시, 교회 앞마당과 주차장에서 동산교회 차성수 담임목사, 성도, 지역 시민 등 1만여 명(2024년 기준)이 참여하는 ‘제31회 사랑과 나눔이 있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동산교회 49개 남·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지를 방문해 구입한 재료로 삼계탕, 보리밥, 냉면, 육개장, 떡볶이, 순대, 묵밥, 김밥, 옥수수를 비롯해 김치류(총각김치, 석박지, 배추김치, 열무김치, 얼갈이, 오이지, 오이소박이), 기름류, 장류, 젓갈류, 장아찌, 밑반찬, 주스,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또한 성도와 시민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의류, 가방, 신발, 아기용품, 주방용품, 키링, 핸드폰 스트랩, 에코백, 모자, 양산, 모기퇴치 팔찌, 잠옷, 덧신, 핸드메이드 소품 및 가방 등을 판매한다.
차성수 동산교회 위임목사는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교회 예산에 쓰지 않고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회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이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교회는 지난해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평택시 비전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96명과 섬김이 62명 등 258명이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있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으로 ‘제36회 경로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