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협, 국제대학교와 도농상생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복숭아 재배 농가 찾아 일손 도와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는 5월 9일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 국제대학교 재학생 및 관계자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40여 명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에 소재한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진행했다.
국제대학교는 2021년 농협중앙회와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및 송탄농협과 연계하여 해마다 재학생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진의 농협 평택시지부장은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국제대학교 재학생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농촌 현장의 일손 부족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평택시지부는 지난 4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풍년 농사 기원을 위해 ‘평택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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