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동삭동 불법촬영.jpg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상명)에서는 지난 13일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동삭동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도위원들이 2개 조로 나뉘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사용해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초소형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구멍)을 확인했다.


김상명 위원장은 “불법 촬영은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에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