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용이동 행복센터.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공사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용이동 주민,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윤성근 도의원, 김산수·김혜영·김순이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을 축하했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9월 비전2동에서 분동된 이후 민간 상업건물을 임차해 임시청사로 사용 중이며, 최근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변화와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평택시 용이동 604-1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다.


기존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자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584㎡(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공간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에 준공된다.


특히,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와 달리 평택시만의 독자적인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준에 맞춰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 없이 자유롭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별도 동선을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용이동 지역 상권의 활성화, 부족한 주차 공간의 개선 및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통해 평택시의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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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첫 삽… 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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